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억 갚는데 40개월 걸렸어요

ㅡㅡ 조회수 : 4,308
작성일 : 2025-09-17 09:07:01

중학생 하나

고등학생 하나 

이혼하면서

5억짜리 집은 제가 가지고

애들과살고

1억만달라길래 

대출받아줬고

 혼자벌어 애들하고 생활하면서 

다갚았어요

이혼해서 후련하고 

다갚아서 후련해요

학원하나 안다니고 공부잘하는 애들한테

미안하고  고마워요

 

IP : 14.42.xxx.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17 9:11 AM (112.169.xxx.183)

    원글님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리고
    아이들과 행복한 꽃길만 걸으시기 기원합니다!

  • 2. ...
    '25.9.17 9:14 AM (1.232.xxx.112)

    축하합니다. 대단하세요.

  • 3. ㅇㅇ
    '25.9.17 9:16 AM (14.42.xxx.44)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4. ..
    '25.9.17 9:17 AM (221.159.xxx.252)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합니다~^^

  • 5. 진진
    '25.9.17 9:17 AM (121.190.xxx.90)

    원글님 축하드리고 정말 장하십니다
    여기서 모두들 몇억, 억,억...하지만

    사실 1억이 얼마나 큰 돈인데요 .그걸 모을려거마 갚을려고 하면 정말 큰 돈이에요

  • 6. ....
    '25.9.17 9:21 AM (118.47.xxx.7)

    원금만 해도 이백오십...
    고생하셨네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 7.
    '25.9.17 9:32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남편이 큰잘못을 해도 집과 예금 포기 안하는데
    좋은데요.
    울집 왠수 새낀 지 국민연금이 배우자랑 나눠야 한다는거 싹 무시하고 봅적인더 얘기해도 귓등으로 듣고 다 지꺼라고
    하며 집도 가져가려고 안나가요. 싸구려 집은 둬야 애들이랑
    나가서 벌며 사는데 지만 알고
    그러면서 지네 핏줄 끌고 신경쓰게 해서 미치겠는데

  • 8.
    '25.9.17 9:32 A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큰잘못을 해도 집과 예금 포기 안하는데
    좋은데요.
    울집 왠수 새낀 지 국민연금이 배우자랑 나눠야 한다는거 싹 무시하고 봅적인더 얘기해도 귓등으로 듣고 다 지꺼라고
    하며 집도 가져가려고 안나가요. 싸구려 집은 둬야 애들이랑
    나가서 벌며 사는데 지만 알고
    그러면서 지네 핏줄 끌고 신경쓰게 해서 미치겠는데

  • 9.
    '25.9.17 9:36 AM (121.166.xxx.208)

    250 갚다니

  • 10. ㅇㅇ
    '25.9.17 9:36 AM (1.243.xxx.125)

    축하해요~~
    아이들과 행복하세요~~^^

  • 11. ㅇㅇ
    '25.9.17 9:45 AM (14.42.xxx.44)

    댓글달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제코가 주변을 못살폈는데
    이제 좀 베풀며 살고싶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2. 우아
    '25.9.17 9:46 AM (59.10.xxx.5)

    멋져요. 멋지당

  • 13. 82
    '25.9.17 9:56 AM (121.167.xxx.250)

    앞으로도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14. 와~~
    '25.9.17 10:13 AM (218.38.xxx.148)

    원글님 대단.. 멋집니다~~~

  • 15. 원글님
    '25.9.17 10:15 AM (59.10.xxx.97)

    앞으로도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2

  • 16. .....
    '25.9.17 10:56 AM (59.16.xxx.138)

    그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건강 잘챙기면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요!!!

  • 17. 축하
    '25.9.17 10:57 AM (124.53.xxx.50) - 삭제된댓글

    축하합니다
    꽃길만걸으세요

  • 18. ..
    '25.9.17 4:42 PM (175.114.xxx.53)

    너무 장하십니다.
    아이들도 훌륭하고요.
    결핍은 성장을 돕습니다.
    제가 돈이 없어서 옷도 못사입고, 좀 추레하게 다녔는데..
    아이들이 저를 부끄러워하지않아서 참 고마웠어요.
    아이들이 엄마의 최선을 알고 있었더라고요.
    엄마의 분투에 더 힘을 내어 성장했더라고요.
    원글님네 가정에 응원보내고요
    저도 이글이 참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3005 퇴근 시 마무리할 때 3 퇴근시 2025/09/17 1,297
1753004 모든 시어머니 중에 최고인 시어머니.. 21 .. 2025/09/17 17,968
1753003 북극성 새 에피소드 언제 올라와요? 3 ... 2025/09/17 1,577
1753002 거상 대한 의문점 3 거상 2025/09/17 1,813
1753001 시진핑 한국 오나 보네요 7 ... 2025/09/17 2,957
1753000 갱년기로 발바닥이 아팠는데 8 ㅁㄵㅎ 2025/09/17 2,504
1752999 명언 - 인간관계는 거울과 같다 10 ♧♧♧ 2025/09/17 4,139
1752998 초보 2박3일 혼자 운전여행 후기 11 2025/09/17 3,000
1752997 박충권 기가 막히네요. 10 ㅇㅇ 2025/09/17 2,599
1752996 요즘 드라마들 왜이래요. 13 ㄴㄴㄴㄴ 2025/09/17 4,836
1752995 통오중 스탠냄비를 검색하다 궁금했던게 19 .. 2025/09/17 1,948
1752994 푸석한 사과 11 도와주세요 2025/09/17 1,606
1752993 이낙연이 평산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아간 이유라네요 17 ㅇㅇ 2025/09/17 4,721
1752992 땅콩볼 부드러운게 있나요? 1 2025/09/17 798
1752991 특약 검토 좀 해주세요(아파트 매매 직거래) 11 ........ 2025/09/17 1,234
1752990 인스타 다들 많이 사용하시는지요? 8 궁금이 2025/09/17 1,695
1752989 발달장애인 재산을 국가가 관리? 46 ... 2025/09/17 3,877
1752988 그 통일교 성채 3 가평 2025/09/17 1,423
1752987 지귀연 조희대 사퇴하라 6 사법개혁 2025/09/17 837
1752986 얼굴 입가쪽에 피지 . 피부과 가야할까요? 4 00 2025/09/17 1,072
1752985 김충식은 뭐하던 사람이길래 5 ..... 2025/09/17 2,102
1752984 더현대 와서 3 ㅡ,,- 2025/09/17 2,587
1752983 대통령 통역사 5 ㅅㄴㄷ 2025/09/17 2,222
1752982 와 하늘이 뚫렸나... 8 분당주민 2025/09/17 3,117
1752981 칼국수 추천해주세요. 베테랑은 어때요? 8 ㅇㅇ 2025/09/17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