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진짜 사촌이 땅사면 배가 아픈가봐요

..... 조회수 : 2,665
작성일 : 2025-09-17 08:45:23

같은동네 사촌이면서 동시에 친구이기도한 두명(A,B)이 있고 

저도 같은 모임

모임에서

친구A 아들이 서울상급지에 아파트 매매했다고 이야기하니
친구B 표정이 그다음부터 관리 안됨

 

A,B 비슷한시기 결혼해서

비슷하게 육아하는동안 

그런 학업 키 등등 별별 비교거리가 있지만

단한번도 서로 질투하거나 그런게 없었는데

 

정말 땅을 사면 배가 아픈가봐요 

처음으로 표정관리 못하는걸 봤네 

 

IP : 175.206.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17 8:47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친구들 모임에는 자랑을 하면 안 돼요. 자식자랑 돈 자랑.

  • 2. ..
    '25.9.17 8:47 AM (121.137.xxx.171) - 삭제된댓글

    서울 상급지면 강남인데 당연히 부러워서 표정관리 안돼죠.

  • 3. 그친구
    '25.9.17 8:48 AM (221.138.xxx.92)

    나이들어 표정감추기 기능이 떨어졌나봐요

  • 4. ....
    '25.9.17 8:50 AM (175.206.xxx.16)

    원래 자녀 취업잘되면 서로축하 결혼해도 축하
    남편승진해도 축하
    서로다 축하하고 자랑하고 그런 모임이에요

  • 5. ..
    '25.9.17 8:53 AM (223.39.xxx.217) - 삭제된댓글

    입지좋은 부동산 매매 또는 거액의 시세차익
    여기도 상대적 박탈감 질투등으로

    난리 나잖아요

  • 6. ..
    '25.9.17 9:05 AM (125.248.xxx.29) - 삭제된댓글

    1프로라도 자랑이라고 여길만한 말은 안해요. 강남 아파트 있고 애들 둘 의사되고 남편 기업 이사 됐어도 친구들한테 언급조차 안하니까 음흉하대요.

  • 7. 어른들이
    '25.9.17 10:13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그 모양이라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은 나라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돈은 많이 벌어서 많이 쓰고 싶은 사람만 많이 벌면 돼요
    다들 쓸만큼만 벌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사는게 현명한데
    그냥 개나 새나 다 줄세워서 돈과 학벌로 1등 못하면 불행한 나라
    우리나라 같은 경제대국 먹고살만한 나라에서
    가당치도 않은 비교질로 불행해 지는것
    그것도 국민 기질인가 싶긴 해요
    살아보니 내가 쓰는 돈의 총량은 늘 비슷해서
    죽어라 달려가며 돈만 벌 필요도 없겠던데요
    돈버는게 적성에 맞고 행복한거라면 인정입니다만

  • 8. 누구도
    '25.9.17 4:49 PM (211.234.xxx.227)

    질투가 없진 않아요
    다만 선을 지키고 살아요
    질투가 심한 인간들은
    자기 생명줄 스스로 갉아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078 성당은 사람 안 만나도 되나요? 14 ... 2025/09/17 2,717
1752077 조국혁신당, 이해민, 사법개혁은 국민을 위한 개혁입니다 ../.. 2025/09/17 541
1752076 유엔 대사까지 비전문 李 대통령 변호인...심하지 않나 15 영수증처리 .. 2025/09/17 1,886
1752075 폭우가 쏟아지네요 5 ㅇㅇ 2025/09/17 1,976
1752074 언제부터 중국여행홍보글 자주 올라오네요 29 ㄹㄹ 2025/09/17 1,262
1752073 14K악세사리도 계속 갖고 있는게 낫죠? 8 ㅇㅇ 2025/09/17 1,874
1752072 조국 “조희대 탄핵안 이미 준비···거취 고민 거부하면 국회가 .. 9 ㅇㅇ 2025/09/17 1,947
1752071 비가 너무 오니 배달주문 8 ㅇㅁ 2025/09/17 2,033
1752070 쌀밥 아욱된장국 생선구이 김치 풋고추쌈장.. 8 이런밥상 2025/09/17 1,544
1752069 민생쿠폰 대상자인지 어케 알아요? 20 ... 2025/09/17 4,912
1752068 여동생의 남편은 뭐라 부르나요? 12 ... 2025/09/17 3,532
1752067 암수술하고 요양병원에있는데 21 암수술 2025/09/17 4,950
1752066 전에 예금 탔다는 사람.주식매매 3 ㅜㅜ 2025/09/17 1,992
1752065 아라리오미술관후기 5 50대 2025/09/17 1,619
1752064 만원 벌자는 사람 그만 쓰세요. 8 .. 2025/09/17 2,506
1752063 사람들 만나는게 너무 싫어요 12 큰일이네요 2025/09/17 3,205
1752062 글 재밌게 잘 쓰시는 분들...말씀도 재밌게 하시나요?? 6 궁금 2025/09/17 1,129
1752061 야당보는데 5 어휴 2025/09/17 1,423
1752060 뜨개질 어렵다;; 2 ㅎㅎ 2025/09/17 1,183
1752059 모기의 꿈 4 ㅎㅎ 2025/09/17 1,121
1752058 스키니 끔찍 20 ... 2025/09/17 4,915
1752057 여성이 많은 회사는 힘들어요. 17 dd 2025/09/17 3,252
1752056 부동산도 가장 기본적인 생활이에요.. 17 ㅇㅇ 2025/09/17 2,437
1752055 국민비서 알람 15일 소비쿠폰체크했는데 7 소비쿠폰 2025/09/17 2,322
1752054 전 은중과 상연 보기싫더라구요 12 .. 2025/09/17 4,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