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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술인 찾아다니는 사람들의 마음상태

조회수 : 3,099
작성일 : 2025-09-16 23:55:32

역술인 찾아다니며 묻고 상담하는 사람들이 많은가요?

아줌마들은 그렇다 치고,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그런 사람들 있나요?

역술인에게 돈내고 상담하면 어떤 도움이 될까요?

그 시간에 더 나은 생각과 활동울 하고

그 돈으로 바람직한 소비를 해야 좋을텐데

자꾸 그런 쪽으로 관심을 갖는 사람이 가까이에 있어서 

걱정이 되고 한심하기도 해요 ㅠ

정신이 똑바로 박힌 젊은이는 절대 안할 일이겠지요?

 

IP : 116.125.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25.9.16 11:56 PM (124.49.xxx.188)

    요즘 젊은사람들도 더 해요..오히려 우리때보다 더하는듯.. 불확실한 미래땜에......

  • 2. 자기가
    '25.9.16 11:57 PM (222.119.xxx.18)

    듣고 싶은 소리를 들을때까지 다닌대요.
    돈 잘 버는 사람들은 그런 심리를 이용한대요.

  • 3. ㅇㅇ
    '25.9.16 11:59 PM (221.150.xxx.78)

    머리속이 공허하니 그런겁니다

  • 4.
    '25.9.17 12:00 AM (61.43.xxx.159)

    불안한 미래에 확신을 듣고싶은거죠

  • 5. 친구
    '25.9.17 12:03 AM (180.71.xxx.214)

    만나 하소연하면 공허하게 맞장구인데

    사주보러가면 잘보는사람들경우
    좀 하소연 후 시원해지기도 함

    예) 애가 안생기고 시부모가 괴롭혀. 상담
    언제쯤 애 생길듯 . 시부모 이제 관심을 안갖고 안괴롭힘
    이라고했는데. 맞음

    이런부분들 에서 상담 가능

    친구는 올해 시험합격. 금목걸이를 하시오 했는데
    합격.

  • 6. ...
    '25.9.17 12:18 AM (211.234.xxx.234)

    매년 가서 자기 결혼 언제쯤 하나 묻는 엘리트 모쏠 여성을 압니다만?
    20대후반부터 30대후반 지금까지 꾸준히 찾아다닙니다.

  • 7. ......
    '25.9.17 12:56 AM (112.155.xxx.247)

    불안해서 그래요.
    저도 그런 거 보러 다니는 사람 이해 못했는데 애랑 남편 땜에 하도 답답해서 사주 보러 간 적 있어요.

    아주 나쁜 말 안 들은 것만으로도 그냥 심적으로 안심이 되더라구요.
    그냥 자기 위안인거죠.

  • 8. ㅠㅠ
    '25.9.17 1:13 AM (1.229.xxx.73)

    아들 내년에 결혼해요 - 이 소리를 매년 듣고 있으나 몇 년째 여기저기 다녀도 다 틀림


    그래도 가서 물어보고 싶어서 환장함, 안 맞지?? 하면서도 가고 싶어함

    그 집 딸- 남친 새로 바뀌면 엄마에게 점집 가서 이 남자와 결혼하는지 물어보라고 함.

  • 9. 며칠전
    '25.9.17 1:16 AM (175.115.xxx.131)

    아이도 고3이고 남편일도 답답해서 봤는데,
    아이도 남편도 삼재라고 비싼부적 쓰라고해서
    짜증나서 이제 안볼라구요.
    뭔가 말해줄듯 하면서 잘 안알려줘서 다신 이런사람들
    안찾아와야지 싶더라구요.비용도 비쌌는데

  • 10. 상담 대신
    '25.9.17 3:18 AM (118.235.xxx.102)

    가서 하소연 속풀이 한다고 자주
    가는 가족이 말해요.
    친구나 지인에게 하기 힘든 고민이나
    걱정 같은 거
    간 김에 이것 저것 운세도 보고

  • 11. ..
    '25.9.17 8:36 AM (223.38.xxx.8)

    젊은 사람들에게 더 인기예요.
    불안한 심리 때문...

  • 12. ...
    '25.9.17 8:46 AM (125.132.xxx.53)

    정신과가는것과 비슷해요
    상담받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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