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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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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우울증. 요즘 많은가요?

영양제 조회수 : 3,018
작성일 : 2025-09-15 18:38:26

아이가 우울감이 있어보여  

청소년 전신건강의학과에 예약하려니 대기가

매우 길어요  몇주 몇달  몇년 까지

일반 병원은 중고딩 진료 안하는 곳 많고요

 

아직 경미해 보이는데

우울감 해소나 극복에 좋은 

영양제 있을까요?

 

약국에 안정액 이라는게 있던데

이거는  도움 되려나요?

 

학원과 집을 오가고 시험에 시달리고

경쟁에 시달리고.  운동할 시간없고

학원때문에 편의점 저녁을 주로 먹고

 

우울안할 수가 없는데

아이에게 기쁨을 주고 싶어도

뭘 어떻게 해줄게 없네요 

꼭 안아주는거 말고는

ㅠㅠㅠㅠㅠ

 

마음이 무거운 저녁입니다

 

 

 

IP : 106.101.xxx.1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5 6:41 PM (211.57.xxx.133)

    중고등학생은 소아정신과로 가셔야 되는데 예약 밀려있지요.
    안정액은 당일에 발표하거나 놀랄때 마음을 안정되게 먹는거니
    우울할때 먹으면 안될거 같네요. 오히려 더 침울해질듯해요

  • 2. 암환우
    '25.9.15 6:45 PM (210.222.xxx.250)

    정신과에 수면제 타러가는데 학생들 엄청많아서 깜놀요ㅡㅜ

  • 3. 마니
    '25.9.15 6:46 PM (59.14.xxx.42)

    무료 청소년 전화 1388 거세요. 정부에서 해요. 비밀보장. 무료. 부모도 청소년도 돼요. 당장 거세요. 24시간.
    문자ㆍ전화ㆍ인터넷등 다 가능.
    당장 거세요!

  • 4. ...
    '25.9.15 7:13 PM (1.237.xxx.240)

    청소년 우울증 환자들 엄청 많아요
    어디든 대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우리나라 교육환경이 우울증 안걸릴수가 없어요ㅜㅜ

  • 5.
    '25.9.15 7:16 PM (211.109.xxx.17)

    대기 길어도 여러곳에 진료예약 해놓으세요.
    그 중 빨리 되는곳 진료 보시고요.

  • 6. 1388
    '25.9.15 7:24 PM (175.116.xxx.197)

    1388도 있고, 지자체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있어요. 대기가 있더라도 한 번 연락해보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학부모상담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꼭 안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이미 큰 힘이 되고 계신 거예요. 응원합니다.

  • 7. ...
    '25.9.15 7:51 PM (223.38.xxx.163)

    중2 저희아이도 우울증이 심해 신경정신과와 상담을 다닙니다.

    원글님 아이와 차이가 있다면
    자희 아이는 학원 아무것도 안다니고.
    경쟁 없고. 시험보면 30ㅡ40점 받고. 자기 먹고싶은거 집에서 해먹고. 그런데도 우울하다네요.. ㅎ

  • 8.
    '25.9.15 8:00 PM (118.235.xxx.29)

    저도 우울증 앓아봤고 아이도 우울증이 있었는데 우울증엔 얘기 많이 들어주는게 좋아요.

  • 9. OO
    '25.9.15 10:52 PM (220.70.xxx.227)

    병원 가시는것 추천드려요. 약 먹으면 확실히 좋아져요. 심리상담도 받아봤는데, 상담은 처음에 속시원한건 있어요. 8회정도 받았는데 처음 3회 정도까지는 괜찮은데 나중에는 할말도 없고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상담도 잘해주는 정신과로 옮겼는데 선생님이랑 아이랑 코드가 맞는지 이전에 다니던 정신과랑 약은 동일한데 아이가 만족하고 다녀요.
    이전에 다니던 정신과는 나름 동네에서 유명한 소아청소년정신과로 갔었는데, 너무 유명하다보니 초등학생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러다보니 저희 아이랑은 뭔가 코드가 안맞았던...
    옮긴곳은 일반 정신과였는데, 고등학생이라고 하니까 보호자 함께 오면 가능했어요.

  • 10. OO
    '25.9.15 10:54 P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청소년 우울증 많아요. 저희 아이 다니는 병원에 같은 학교 친구들 5명이나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 11. 음..
    '25.9.16 12:17 AM (222.110.xxx.216)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일단은 보내서 약을 먹게 해주세요. 플라시보 효과도 있구요. 엄마가 나를 걱정하고 도움을 준다.. 나는 사랑받는 아이 구나 라는 확인도 중요합니다. 요즘 아이들의 대인관계가 많이 힘들어요. 예전처럼 소울메이트 친구 찾기 어렵구요. 비밀얘기 털어놓는 사이도 정말 유니콘 찾기에요. SNS로 늘상 연결되어 있으나 그래서 더 외롭고 겁이 많은 세대입니다. 자기 마음을 털어놓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게 상담을 받게 해주는 것도 좋아요.
    꼭 안아주는게 얼마나 좋은데요. 눈 마주칠 때 마다 안아주시고 등도 쓸어주세요. 그런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해주시면 이 터널 잘 지나갈 거에요. 아이가 힘들면 엄마가 더 죽을 맛이잖아요. 어머님도 맛있는 거 드시고 좋은 거 보고 스스로를 잘 돌보시기 바랍니다.

  • 12. 요즘애들
    '25.9.16 11:42 AM (180.71.xxx.214)

    우울할 만해요
    하기 싫은 공부 계속 해야하고

    공부가 적성에 안맞는 애들이 우울해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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