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잘 지내던 친구사이였어요.
대학교 때 과 친구이고,
결혼한 시기도 비슷하고 자녀가 나이가 같아 서로 도움주고 받고 입시까지 치뤘는데도 맘상한 일 없이 잘 맞던 친구였어요.
친구 남편이 성격이 좀 고약한 편인데
아들 내외에게 실수를 했나본지
그 이후로 왕래가 뜸하다, 아들이 전화를 안 받는다, 정도까지 들었는데,
이젠 제 연락은 받아도 만나려 하지도 않고 속마음을 터 놓으려 하지도 않네요.
아들내외와 연락을 안해서 우울해서 모임에 안 나오는 걸까요.
모임 중에서 저와 가장 막역했던 친구라 섭섭하네요.
주변에 비슷한 사례가 있으신 분 계신가요?
친구가 모임에 안나오네요
1. ㄴㄴ
'25.9.15 12:27 PM (61.254.xxx.88)결국 본인위주네요.
시간을 주세요
아들내외랑연락을안해서 못나오든
딸내외가 인연을 끊었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그거 알고 싶으세요?
사람이 그런시기가 있다는거 사위며느리 되는 나이되도록 정말 모르시나요?
그냥 좀 놔두세요.....제발....2. ㄴㄴ
'25.9.15 12:28 PM (61.254.xxx.88)진짜 막역한 친구가 맞나싶네요.
전 나이 40대중반인데,
제 진짜 초등 친구가 갑자기 한 1년 연락 안된적있어요 매일 카톡하고 나누던 사이였는데..
기다리고 기다렸어요. 속으로 속상하고 애는 탔지만요. 님처럼 짐작한 이유는 있었었고요
연락닿고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막역한 친구라면 그냥 기다려주세요
그런 케이스 있으시냐고 물어보셔서 대답드리는거에요
님같은 시선때문에 말 못하는 거라구요.3. ...
'25.9.15 12:30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우울감이 심해서 동굴에 들어갔나 봐요. 남편이 고약하다면 일생 힘든 일 많았을텐데 그 나이에도 자식한테 연 끊어질 실수해서 마음속 울화가 폭발한듯요. 정말 심연의 힘든 일은 누구한테 말하고 싶지도 않거든요. 섭섭함보다 많이 힘든가보다 이해해주시면 좋겠어요.
4. ...
'25.9.15 12:30 PM (58.231.xxx.145)어째...베프 걱정하는 마음보다 호기심이 더 느껴져서...
그냥 다 귀찮고 혼자 있고싶을때도 있죠.
말 안하고싶어할때는 그대로 존중해주세요
베프시잖아요?5. 친구가 왜 그런지
'25.9.15 12:31 PM (220.117.xxx.100)친구가 얼마나 힘든지는 관심없고 모임에서 유일하게 나랑 놀아주던 사람이 안 나와서 섭섭한 것만 생각하시나요?
친구 맞는건지..
그리 오랜세월 친구였다면 기다려주세요
언제든 필요하면 불러달라고, 내가 도와줄거 있냐고 연락하시고 기다려보세요6. ㄴ
'25.9.15 12:32 PM (211.46.xxx.115)그렇게 궁금해만 하니 그 친구가 멀리하는거예요.
가쉽거리인가 아닌가 확인받기 위해 82에 글 썼네요.
진짜 싫다.7. ...
'25.9.15 12:34 PM (106.101.xxx.141)그 나이 되면 친구도 점점 멀어집니다
8. ..
'25.9.15 12:34 PM (1.235.xxx.154)이유가 있겠죠
그냥 기다려주시고 가끔 연락해보세요
만나기 싫다는 사인보내는데 ..
저도 손절당한 적 있는데
두번 거절당하고 이제 연락 안해요
이유는 대충 짐작해요
그게 맞는지 확인할 길은 없으나
다른 루트로 잘 지낸다는 얘기를 들어서
내가 손절당했다생각해요9. 원글
'25.9.15 12:35 PM (223.38.xxx.244)고약하게 안느껴지는데 댓글들 왜 이런가요? 친구들 만나면 남편 자식 얘기들 할텐데 연락이 안되는 아들과 멀어진 것 같으니 얼마다 속상할까요? 다 귀찮을 수 있으니 시간 두고 기다리세요
10. ...
'25.9.15 12:41 PM (122.38.xxx.150)제가 아파서 침잠해있을때 제 친구는 사과가 맛있다며 보내주고
나가서 커피마시라고 기프티콘 보내주고 그랬네요.
**아 날씨 좋다 커피 마시러 갔다와11. ......
'25.9.15 12:56 PM (1.241.xxx.216)만사 다 귀찮고
남한테 얘기 하는 것도 그때 뿐이고
모든 에너지가 다운 될 때가 있어요
그때는 조용히 가만히 있는 게 낫습니다
저라면 궁금하고 걱정되도
어쨌든 연락은 받으니 다행이다 하겠어요
안 나오니 섭섭하다가 아니라요
아마 원글님이 마지막 줄에 섭섭하다 대신
걱정된다고 썼으면 댓글이 좀 달랐을 겁니다12. 휴
'25.9.15 12:57 PM (221.138.xxx.92)님이 섭섭할게 뭐있어요..
힘들어서 그런거라면
나중 힘내서 나왔을때 들어주고 털어버리면 되겠죠.
어린아이들 모임도 아니고 뭔가 싶네요.13. oo
'25.9.15 1:02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그 친구가 모임 안나오면 큰일 나요?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서 우울할 것 같다고 뻔히 알면서도 본인 섭섭한게 더 문제에요?14. 슬슬
'25.9.15 1:02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정리하는거죠
연락은 받는데 만남은 꺼려하고 모임 불참이면
이젠 그 친구는 거기에 의미를 못찾고 있다는 거예요
82회원들중에도 그런 분들 많잖아요
이제는 조용히 자기 일상에 집중하면서 살고 싶은 거예요
딱히 무슨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오랜 친구 모임에 의미를 더이상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15. .........
'25.9.15 1:09 PM (211.250.xxx.182)상대방이 원치 않을때 혹은 뭔가 안좋아보일때는
조용히 기다려주는게 좋더라구요.
원글님도 잠시 그 분 잊고 다른애착친구를 만들어 보세요.16. ...
'25.9.15 1:13 PM (211.234.xxx.130)내 상황이 안 좋을땐 친구도 지인도 버거워요.
그냥 세상에서 사라져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죠.
기다려보세요. 친구분이 좀 괜찮아지면 연락이 올거에요.17. ...
'25.9.15 1:41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막역한 절친이라면 뭔 일인가 걱정이 돼야지 섭섭하다니..
이래서 그 친구가 안 나오나 봅니다.18. 음
'25.9.15 2:04 PM (106.244.xxx.134)저라면 섭섭함보다 얼마나 힘들면 나한테까지 연락 안 할까 싶고 걱정될 거 같아요.
친구가 연락해줄 때까지 기다리고, 정 궁금하면 카톡으로 안부 정도 남길 거 같아요.19. 저도
'25.9.15 3:41 PM (221.139.xxx.142) - 삭제된댓글저도 모임이 있는데, 이제 나가고 싶지 않아요.
모임을 해봐야 얻는게 별로 없어요.
이제는 혼자 또는 가족과 맛있는 거 먹고 함께 여행가는게 더 좋으네요.
어떻게 정리해야하나 고민중이예요..20. 흠..
'25.9.15 4:52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1. 다른데 신경 쓸 여유가 없다
2. 친구한테 털어놓기도 귀찮고 딱히 위로도 안됨
3. 모임자체가 재미도 없고 시간낭비 같아서 정리함
4. 인연 자체 끊겨도 딱히 아쉬움이 없음
여러 이유가 있구요.
그냥 님이 연락해도 잘 안받으면 그냥 놔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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