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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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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남편과 손잡고 다니세요?

조회수 : 6,594
작성일 : 2025-09-15 06:47:16

젊은 연인들처럼 밖에서 손잡고 다닌다는건

부부사이가 굉장히 친밀하다는건데

결혼 몇년차신가요?

그런 부부들은 당연히 리스도 아니겠죠?

IP : 223.39.xxx.23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5 6:50 AM (106.101.xxx.121)

    손잡고 다녀요. 항상
    20년차예요. 리스2년

  • 2. ....
    '25.9.15 6:51 AM (211.234.xxx.187)

    23년차
    손잡고 팔짱끼고 다녀요.
    사이도 금슬도 좋아요.

  • 3. ..
    '25.9.15 6:52 AM (121.137.xxx.171)

    손도 잡고 팔짱도 끼지만 리스네요.
    서로 정말 사랑합니다.

  • 4. ....
    '25.9.15 6:54 AM (180.69.xxx.109)

    손 꼭 잡고 다녀요.
    부부관계도 좋아요.
    베스트 프랜드입니다.

  • 5. 오늘아침
    '25.9.15 6:57 AM (61.253.xxx.127) - 삭제된댓글

    만난지 55년, 결혼 50년인 저희 부모님은 손 잡고 다니시고

    23년차인 저희는 굳이…

  • 6. ..
    '25.9.15 6:58 AM (36.255.xxx.142)

    저도 리스지만 사랑하고 때때로 팔짱이나 손잡고 다녀요.
    21년차

  • 7. ..
    '25.9.15 7:02 AM (106.101.xxx.72)

    다하고 리스도 아니에요
    사랑을 넘어 이젠 동지 ..

  • 8. ㅇㅇ
    '25.9.15 7:07 AM (73.109.xxx.43)

    손은 차에서 잡고 걸을땐 팔짱껴요

  • 9. .....
    '25.9.15 7:10 AM (211.201.xxx.247)

    그게 사이가 좋아라서기보다....음....

    저희 남편은 침대에서 각자 자기 놋북 보고 있을 때도 잡아요.

    그냥 습관인듯...너무 귀찮...ㅜㅜ

  • 10. ..
    '25.9.15 7:11 AM (39.118.xxx.220)

    답답해서 손 안잡지만 결혼기간 내내 리스인적 없어요. 결혼 22년차.

  • 11. ..
    '25.9.15 7:11 AM (2.44.xxx.4)

    네. 결혼 11년차 잘때도 손 잡고 자요. 아직 콩깍지 안 벗겨짐.

  • 12. ..
    '25.9.15 7:14 AM (110.10.xxx.12)

    연애. 결혼21년차
    손, 팔짱끼고
    남편이 러브핸들로 허리감싸안아주고 걸어요

  • 13. 둘다
    '25.9.15 7:21 AM (61.253.xxx.127)

    만난지 55년, 결혼 50년인 저희 부모님은 손 잡고 다니셔요. 가끔 차 뒷자리에서도 두분이 손잡고 꽁냥꽁냥… 저분들은 아직도 리스는 아닐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

    23년차인 저희는 걸을때 거추장스러워서 손은 안잡지만 리스 아니고요

  • 14. ....
    '25.9.15 7:23 AM (106.101.xxx.232)

    리스가 손잡지 않나요? ㅋ

  • 15. ㅇㅇ
    '25.9.15 7:28 AM (220.85.xxx.180)

    만난지 40년 결혼 34년차이지만 항상 손잡거나 팔짱끼고 다닙니다

  • 16. ..
    '25.9.15 7:36 AM (58.231.xxx.145)

    저는 만난지 37년차 결혼30년차네요
    잘때도, 차안에서도, 밖에서도 항상 자연스러운게
    손깍지 끼고 있는 상태예요
    사이 좋고 하루에도 몇번씩 '사랑한다~' 쪽! 합니다.
    물론 저도 해줍니다. ㅎㅎ

  • 17. 마나님
    '25.9.15 7:37 AM (211.235.xxx.164)

    결혼25년차
    동갑
    남편이 더 졸졸
    항상 손잡고 어깨동무도 하고 다녀요
    제일 친한 친구이기도 하고

    남편 회사 선배분이 우리집 보고 말도 안된다고~ㅋ

  • 18. ..
    '25.9.15 7:39 AM (183.99.xxx.230)

    28년차. 손잡고 팔짱끼고 다녀요

  • 19.
    '25.9.15 7:51 AM (189.159.xxx.231)

    18년차
    어디나갈때 항상 손잡고 다니는데
    애들어릴때 어린이집 유치원보내고 남편 휴가라 둘이 동네에서 먼곳 나들이갔는데 우연히 동네 안면만 있던 아줌마 만남.
    그후에 동네서 저를 보더니 그때 남편이냐고? 당연한걸물어서 상당히 의아함. 그사람은 남편이랑 그렇게 사이좋게 다니냐고 의아함.
    항상그렇게 다녀서 잘몰랐는데 나이들어서도 그게 의문인지 밖에서 손잡고 다니는거 보고 다시 제게 물어요 ㅎ

  • 20. 30년차에요
    '25.9.15 7:55 AM (14.35.xxx.114)

    네. 손 잘 잡고 다녀요. 30년차에요.
    팔짱은 제가 열이 많아서 잘 끼지 않아요. 붙어있으면 더워서 ㅎㅎㅎㅎㅎ
    그런데 어디 행사가면 팔짱끼고 딱 붙어다니긴 해요~

  • 21. 퍼플
    '25.9.15 8:18 AM (182.222.xxx.177) - 삭제된댓글

    유럽 패키지 여행가서
    우리부부 어찌나 깜딱지처럼 붙어 다녔던지
    어느분이 돌려서 말하더만요
    나이들어 결혼한 신혼부부인줄 알았다고 ㅋ
    50초 40후반
    리스부부

  • 22. ㄴㄴ
    '25.9.15 8:28 AM (112.153.xxx.225)

    아뇨
    쇼핑할땐 제가 보느라 바쁘고 산책할때 자세 바르게하고 걷는데 걸리적거려서요
    사이 좋은데 잘 안잡아요ㅎ
    가끔 남들 잡는거보고 따라서 잡을땐 있어요ㅎㅎ
    집에 오면 남편이 다리 주물러줘요

  • 23. 33년째
    '25.9.15 8:37 AM (221.138.xxx.92)

    연애기간이 6년 정도로 길었고
    거의 매일 만나서 그런지 결혼해서도
    손잡고 팔짱끼고 그냥 습관입니다.
    딱 붙어 다녀요.
    집에서도 한공간에 늘 ....편하니까요.(남편은 불편할지도 ㅋ)

    저 50세 넘으니 성생활 갑자기 노관심.
    완경되어가니 호르몬 영향이겠죠.
    리스까지는 아닌데 남편에게 미안합니다.
    그래도 어째요...몸이 말을 안듣는걸 ㅡ.ㅡ

  • 24. 신기하게
    '25.9.15 9:14 AM (211.218.xxx.125)

    남편이 나이드니까 더 달라붙네요. 저는 폐경와서 그런지 슬슬 귀찮아지는데. ㅠㅠ 남편이 워낙 좋은 사람이라 맞춰주려고 합니다.

    원래 나이들수록 여성호르몬 영향으로 달라붙는 게 아닐까요? 남편이 손잡는 것도 좋아하고, 스킨쉽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저는 딸하고 손잡는 것도 귀찮습니다. ㅠㅠ(이것도 호르몬의 영향?)

  • 25. 부럽네요.
    '25.9.15 9:24 AM (125.240.xxx.235)

    우린 어쩌다 손 닿으면 기겁하는데. ㅋㅋ

    서로 멀찍이 다닙니다.

  • 26. 노노
    '25.9.15 9:36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절대 30센티 간격 유지해요ㅎㅎ
    생각만해도 더워요
    사이는 좋아요

  • 27. 반대
    '25.9.15 9:54 AM (175.208.xxx.21)

    집에선 붙어서 앉아있고
    남편 혼자 밥 먹을때 마주앉아서
    미주알고주알 대화도 많이 하는데
    밖에 나가면 일정 간격 유지하고
    손 절대 안잡아요
    데면데면한 사이처럼 행동해요
    쓰면서 생각해도 좀 이상하긴하네요

  • 28. 리스 10년이상
    '25.9.15 10:53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딩크 맨날 손잡고 다니는데요?

  • 29. 남편하고
    '25.9.15 3:52 PM (211.234.xxx.184)

    이더운데. 손을 잡는다고요 ?

    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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