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기꾼은 자기 자식도 파는 말종이에요

...... 조회수 : 2,173
작성일 : 2025-09-14 18:38:16

도대체 사기꾼은 왜 자꾸자꾸 어디서 바퀴벌레 마냥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사기꾼 유전자가 있는걸까요?

사기 치기 위해서라면 자기 자식도 앞에 내세우더라고요

진짜 인간 이하에요

좀 살만하거나 여유있는 사람한테서 조금 삥 뜯는게 아니고요

그게 전재산인 사람, 그 돈 뜯기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한테 사기쳐요

눈 하나 깜짝 안하고 벼랑 끝에 서있는 사람을 톡~ 건드려 떨어뜨려요

고아원에서 자라서 독립자금 500만 원 받고 사회로 방출된 청년들의 그 돈 500을 사기 치더라구요 

어휴 ...... 말이 안나옵니다 

 

 

IP : 114.86.xxx.1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25.9.14 6:41 PM (1.240.xxx.21)

    나라법이 사기꾼한테 너무 관대한 것도 문제

  • 2. 법이
    '25.9.14 6:57 PM (220.84.xxx.8)

    약해요. 중형 때리면 사기안칠텐데 법이 무르니까
    잠깐살다나오면 돈은 남고하니 자꾸 그러는거
    아닌가 싶네요.

  • 3. ...
    '25.9.14 6:59 PM (183.97.xxx.87)

    제 대학동기는 자기 아버지 죽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 죽은 아버지 팔아서 사기 치더라고요.
    죽은 아버지 병원비 때문에 자기가 술집에 나가야 될 판이라고.
    온갖 거짓말에 감언이설에 술이 덜 깬 저에게 현금으로 뽑아주길 유도하더니
    그 돈 떼먹었네요.
    기억이 안 난다며 ㅋㅋㅋㅋ
    돈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양심 없는 쓰레기가 많더라고요.

  • 4. ......
    '25.9.14 7:00 PM (114.86.xxx.197)

    형량이 무겁게 바뀌어야 합니다

  • 5. 인간같지 않은
    '25.9.14 7:18 PM (121.154.xxx.224)

    넷플에 나는 엄마에게사기 당했습니다 다큐있어요
    하도 믿기지 않아서 유전자 검사했는데 99.9인가?로 친모라고 나왔어요 아들 빚더미 올려 가정 풍비박산 시키고 나중에 연락해서 자긴 절대 바뀌지 않는다더군요 사람인가 싶었어요

  • 6. ㅇㅇ사기가 만연
    '25.9.14 7:32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정부가 전세대출 폐지해 전세사기를 막아야하는데 비율만 낮췄지 전세대출을 계속 해주니 전세사기는 끊이지 않을것임

    거기다 정부가 청년안심주택이라며 정부가 보호해주것처럼 이름을 붙였으나 민간 건물주들을 끌어들여 건물주가 사기치는걸 방조하고 그니까 정부부터가 사기를 같이 공조하는거
    단어에 민간임대를 넣어 개인 건물이란걸 구별을 짓던가 아에 민간을 쳐내던가 해야는데 안하자나요 그러니 안심하고 전세대출까지 받고 들어갔다가 보증금 털리는거

    거기다 신탁건물 이거 위험한건데 중계인이 안전한 물건이다며 지는 책임을 안지고 수수료만 받아쳐먹어 그건물에 들어갔다간 돈 털림

    거기다 지역조합주택 이것도 위험한건데 여길 들어가는 이들이 여전히 있다는게 놀라움 그런데 모델하우스까지 만들고 모든 언론 동원해 광고를 하니 정상적인 분양 루트인건 맞으나 중간에 돈 들고 잠적할수있는 사기권일 함부로 들어가면 안되는 위험물인것을

    온갖 사기가 만연한만큼 돌다리도 두들겨야는데 님들 모르면 부동산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복덕방 책임안지고 역으로 지들이 사기를 치니

  • 7. 맞아요
    '25.9.14 7:44 PM (121.155.xxx.24) - 삭제된댓글

    자식도 ㅡ 같이 망하게 하는것
    제 친척언니 보면서 알았어요
    친척언니 시아버님이 아들부부 집 담보 까지 잡아서 망해서
    에휴 손녀딸 희망도 없애고
    ㅡㅡㅡ

  • 8. ㅇㅇ
    '25.9.14 7:44 PM (58.123.xxx.22)

    인간말종인 형제도 있어요. 모두 현생에서 지옥으로

  • 9. 국회의원들은
    '25.9.14 7:58 PM (121.128.xxx.105)

    밥그릇 싸움그만하고 법개정 좀 합시다.

  • 10. 사기꾼은
    '25.9.14 8:14 PM (125.243.xxx.48)

    지 목숨 살리기위해 가족이고 자식이고 날거지로 만들더군요..

  • 11.
    '25.9.14 8:58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군대입대했는데 아버지가 아들 신용불량자 만들어서
    급여를 이체하면 순식간에 다 빼가서 사병이 쓸돈이
    일원도 없어서 중대장이 해당 검찰청에 사정해서
    압류못하게 급여통장 별도로 만들기도 한답니다
    이상한 부모있어요
    전역하는데 너무 가엽다고 속상해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3324 어린시절 옛날화장품 비싼거 샀던 추억 21 옛날화장품 2025/09/14 3,657
1753323 나이가 들어서 요양원 가야 할 때가 오면 8 ㅇㅇ 2025/09/14 3,238
1753322 70~80대 부모님 백내장 수술 어디에서... 가을 바람 2025/09/14 742
1753321 윤두창이 3년간 숨긴 빚이 8~90조 13 링크 2025/09/14 3,767
1753320 서울 지간신경종 잘하는 병원 추천좀 요 3 지간신경종 .. 2025/09/14 674
1753319 김병기 인스타그램 1 어리둥절 2025/09/14 2,362
1753318 조국대표 인스스.. 44 특이 2025/09/14 13,601
1753317 속초나 부산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 해 보신 분 4 2025/09/14 1,751
1753316 Mbc뉴스 안해요? 1 ... 2025/09/14 1,996
1753315 푸른 곰팡이로 뒤덮인 말린 인삼 먹어도 되나요? 11 프로방스에서.. 2025/09/14 3,179
1753314 거제도 처음 가보려는데요 4 .. 2025/09/14 923
1753313 김고은 은중이 캐릭터 짜증나요. 7 . . 2025/09/14 5,543
1753312 은중과 상연 내 이야기 같네요 1 추억 2025/09/14 3,890
1753311 아낀다고 안 입고 안 들고 안 쓰고 벌벌 떨면서 사용할 필요가 .. 4 깨닫긴했음 2025/09/14 4,241
1753310 통돌이 V 드럼, 드럼이 더블스코어로 압승 13 세탁기 2025/09/14 2,281
1753309 서영교, 조희대 발언 공개 "이재명 사건 대법에 올라.. 5 기억하자정상.. 2025/09/14 2,899
1753308 사마귀 고구마 드라마네 6 2025/09/14 3,010
1753307 김치전실패했어요 17 ㅜㅜ 2025/09/14 2,990
1753306 정장이나 원피스에 어울리는 운동화는 뭘까요 12 운동화 2025/09/14 2,983
1753305 옷 샀다가 취소 했다가 ㅎ 3 oo 2025/09/14 2,756
1753304 요양원에 계신 엄마가 집에 가겠다고….ㅠ 44 2025/09/14 20,030
1753303 그돈으로 차라리 한국 기업 도우라고 5 ㅁㅈㅅㅈ 2025/09/14 1,947
1753302 문프사진에대한 글을 읽고 드는 생각 32 꽃수레 2025/09/14 3,285
1753301 은중과 상연... 뒤로 갈수록 아쉬워요 12 은중 2025/09/14 4,649
1753300 미국,조지아 상황 궁금 11 한국인 2025/09/14 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