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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은 제가 좀 멀리해도 되겠죠?

참내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25-09-14 16:23:11

남편이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 봐요.

집에 왔다갔다 하는 시간도 아깝다고 사업장에서 먹고 자고 일주일에 한번 쉬는 날 와서 저랑 밥먹고 얘기하다 가요.

근데 이 얘기 듣자마자 자기가 유튜브에서 봤는데 이혼한 부부들 조사해봤더니 밥을 같이 안 먹었다더라. 밥을 같이 먹으면 이혼은 안한대. 이러는 사람은 제가 좀 멀리해도 되는거죠??

 

IP : 123.212.xxx.1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2014
    '25.9.14 4:30 PM (58.148.xxx.206)

    뉘앙스가 중요하겠죠

    저같으면 저 말만 듣고선
    아 그래??? 남편하고 밥 먹는 기회를 더 늘려야겠네 생각들 것 같은데요
    남편이 도저히 집에 올 시간이 안되면(솔직히 이해는 잘 안되지만)
    내가 직장 근처로 가서 저녁이라도 함께 먹는 방법도 있잖아요
    아무리 바빠도 화장실도 가고 밥도 먹고 할 거 아닌가요

  • 2. ???
    '25.9.14 4:30 P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뭐가 거슬리신 거예요?


    나름 원글 편들어주느라 한 말 깉은데요?

  • 3. 모르죠
    '25.9.14 4:36 PM (106.102.xxx.204)

    무난한거 같은데...

  • 4. ㅇㅇ
    '25.9.14 4:39 PM (125.130.xxx.146)

    기분 나쁠 것 같아요
    이혼한 부부들이 너네처럼 밥을 같이 안먹었대
    너네도 이혼 가능성 높은 거네..
    이렇게 들려요

  • 5. 아..
    '25.9.14 4:57 PM (123.212.xxx.149)

    달리 생각하시는 분도 있군요.
    저도 ㅇㅇ님처럼 생각이 들어서 무슨 악담인거지 싶었거든요.
    좋은 뜻일 수도 있다고 하시는 님들도 계신거보니
    그냥 저랑 다른 건가보네요.

  • 6. 무슨악담?
    '25.9.14 5:28 PM (211.234.xxx.227)

    그냥 생각나서 한 말 같아요
    줏어들은 이야기로~~

  • 7. ...
    '25.9.14 7:34 PM (115.138.xxx.147)

    밥먹고 얘기하고 간다면서요.
    그럼 이혼 안 한다는 얘기 아닌가요???
    할 수 있는 말인거 같은데요

  • 8. ---
    '25.9.14 8:13 PM (121.138.xxx.181)

    좀 이상한 사람 맞죠. 그냥 생각나서 한말이라고 해도 하지 말아야 할말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괜찮은 사람, 배려하는 사람이면 저렇게 말 하지 않아요.

  • 9. ….
    '25.9.14 8:54 PM (114.201.xxx.29) - 삭제된댓글

    저라면 거리 둘 것 같아요.
    말할때 생각이라는걸 해야 하는데
    머리에서 떠오른걸 그냥 입밖으로 내는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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