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랑 지금 나란히 누워있는데요
고양이는 안는거 싫어하니까 걍 고양이옆에 누워서
쓰다듬고 있어요
어떻게.이렇게 예쁘게 생겼지? 아이예뻐 하면서요ㅋ
워낙 정적인 동물이라 눈마주치고 쓰다듬으면
고요하고 말랑따끈하고 평화로워요
근심 걱정이 녹아없어지는느낌입니다
사는게 너무 힘들었을때에도 구조된 아기고양이랑
같이누워있으니 근심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강아지도 그렇겠죠????아닌가 강아지는 주인 좋아서 날뛰는 영상으로 배워서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고양이랑 지금 나란히 누워있는데요
고양이는 안는거 싫어하니까 걍 고양이옆에 누워서
쓰다듬고 있어요
어떻게.이렇게 예쁘게 생겼지? 아이예뻐 하면서요ㅋ
워낙 정적인 동물이라 눈마주치고 쓰다듬으면
고요하고 말랑따끈하고 평화로워요
근심 걱정이 녹아없어지는느낌입니다
사는게 너무 힘들었을때에도 구조된 아기고양이랑
같이누워있으니 근심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강아지도 그렇겠죠????아닌가 강아지는 주인 좋아서 날뛰는 영상으로 배워서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진도 키우는데 얘는 쓰다듬는 것도 싫어해요. 산책 나가기 전 하네스 하기 전 십분 정도 쓰다듬 시간 하사해서 쓰다듬으려면 산책시켜야해요.
진도는 너무 독립적임
대신 믿음직하죠
어떨땐 둘 다 소파나 침대위에서 옹기종기 모여 있구요, 그중 작은애는 내옆에 엉덩이 딱 붙이고 자요. 내가 쓰담 쓰담해주다가 멈추면 내 손을 자기 목밑에 가져다 대면서 계속 쓰담해달라고...어떨땐 잠도 못잘 지경으로 계속 쓰담해 달라고 해요. 하루중 릴렉스한 행복한 시간이예요.
다른 하나는 진도 믹스인데 쓰담해주면 내얼굴을 열정적으로 핣아요. 둘 다 사랑이 넘칩니다^^
그러다 불끄고 내가 잘 준비하면 저쪽 방으로 자기 침대에 가서 잡니다.
안으면 막 ㅈㄹㅂㄱ 하는데
앉아 있으면 옆에 와서
만져 달라고 야옹거리고 막 비벼요.
만져주면 골골거리고
눈 삼고 행복해 합니다.
같이 너무 행복해 집니다.
둘 다 키워봤는데 가장 큰 차이는
강아지는 사랑스럽고 나에게 무한정으로 쏟는 사랑이 감동이고
냥이는 보고만 있어도 끌려서 제가 구애하듯 애정을 쏟는다는거 ㅜㅜ
제 냥이도 머리와 목은 수시로 만져달라고
저한테 머리 쿵쿵 박고 볼 부비고 난리인데
목 아래로 만지면 홱 가버려요.
안기만해도 ㅈㄹㅂㄱ하는데 정작 잠은 꼭 제 침대 올라와서
저한테 엉덩이 붙이고 자야해요.
안는거 싫어하는건 모든 동물들이 그렇다고 들었어요. 포획당하는 느낌이라나 뭐라나...
그나마 강쥐들은 충성심이 강하니 싫어도 참는다고....
울집 냥이들은 강제포옹으로 밥값하고 있어요.
강아지, 고양이 다 매력있지만 저는 확실히 cat person인걸로..
강아지는 너무 헤퍼서 금방 질리는거 같아요. 넘의 집 강아지 잠깐 귀여워하는걸로 땡.
냥이는 따로 목욕 평생 안해도 몸에서 향기가 나요. 그 향기의 비밀은 이불에서 묻는 섬유세제 향이긴하지만요 ㅋㅋ
개는 사람에게 다가와 위로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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