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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정태부인은

동상이몽 조회수 : 18,872
작성일 : 2025-09-12 18:13:22

동상이몽보니 오정태부인은 청소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진짜 열심히 사네요.

오정태하고 천생연분같아요.

IP : 175.192.xxx.14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25.9.12 6:15 PM (59.5.xxx.89)

    체력이 정말 좋으신가 봐요

  • 2. ㅇㅇ
    '25.9.12 6:27 PM (112.170.xxx.141)

    가족들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느낌이죠.
    제 기준 대청소날인데 매일은 아니더라도 저리 청소하는 게 어휴~~
    아이들이 꾸미지도 않고 순해보여요

  • 3.
    '25.9.12 6:28 PM (58.78.xxx.252)

    근데 너무 청소 열심히 해서 나이들면 관절 다 망가질까봐 걱정스럽더군요.
    남편 밥상, 애들 밥상 정말 신경써서 차리더라구요.
    부부가 사이 좋아보이고 애들은 둘다 공부잘하고 순둥하더라구요.

  • 4. 요란
    '25.9.12 6:30 PM (122.36.xxx.14)

    살짝 극성스러워 보이는데 저렇게 애들 자랑하면 끝을 어찌 감당하려고 애들 위한다면 조용히 지내는 게 좋겠다 싶어요

  • 5. ....
    '25.9.12 6:32 P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깔끔하고 부지런하고.
    게으른 제가 보기엔 리스펙.
    가족 모두 성실 그 자체.
    딸들이 참 바르고 똑똑하게 잘 자라서 흐뭇하겠어요.

  • 6. ...
    '25.9.12 6:34 PM (183.102.xxx.5)

    초등저학년키우는 엄마로서 감동해서 눈물이 나드라구요~전 모테요TTT 울 새언니도 애들밖에 모르고 저리 헌신적으로 키우드니 다들 똑똑하구...그래도 전 천성이...쓸고 닦지는 못하겠어요

  • 7. ....
    '25.9.12 6:37 PM (211.234.xxx.182) - 삭제된댓글

    좋은 말씀 해주는 분들 많네요. 여기서도 막말하는 사람은 있고요. 그런 사람보다는 열심히 사는 부부같아요. 아이도 한성과고 갔으면 대학 어느 선이상은 잘 갑니다. 남걱정 연예인 걱정할 필요없죠.

  • 8. 본받을
    '25.9.12 6:38 PM (115.21.xxx.164)

    점이 많은 분이에요
    학교가서 아이 방 청소 학교 화장실 청소 까지 한다는데 그럼 말이 돌아서 아이가 힘들수도 있겠다 싶긴 했지만요. 감히 범접해서 따라하기 힘든 천상계 엄마, 아내인것 같아요. 엄마의 정성으로 아이들도 잘되고 남편분도 잘 된 것 같네요. 따라해봤는데 매일 저렇게 대청소 수준으로 체력이 안되서 못하고요. 늘어놓지는 말아야겠다 싶었어요. 선한 분이라 저집안이 잘 될거라 생각해요.

  • 9.
    '25.9.12 6:4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런 며느리를 시모가 잘난 아들이 아깝다고 최근까지 갈구고
    잔소리 작렬하더니 정태 아버지가 치매 걸리니까 현실 파악이 되었는지 요즘은 조용하네요

  • 10. 보기만
    '25.9.12 6:48 PM (211.206.xxx.191)

    해도 기 빨려요.(디스 아니고 칭찬)
    타고난거지 노력으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학교 가서 청소까지...(이건 아닌데 싶고.ㅎ)

  • 11. 처복
    '25.9.12 6:50 PM (223.39.xxx.9)

    남자 개그맨들이 처복이 많아요

  • 12. 처복 많음
    '25.9.12 7:12 PM (223.131.xxx.225)

    오지헌, 옥동자 부인도 다 괜찮고 게다가 미인들...

  • 13.
    '25.9.12 7:19 PM (118.235.xxx.126)

    방에 화장실 있는 학교는 원래 엄마들이 가서 해줘요 애들이 화청을 못하져ㅠ

  • 14. .....
    '25.9.12 7:25 PM (221.165.xxx.251)

    청소하는게 진짜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저러면 안되는데 싶고 그렇더군요. 보기만해도 숨가빠요.
    친정엄마랑 언니는 더하다고.. 오정태가 장모님도 하도 청소하고 그래서 어깨수술하고 처형도 아프고 어쩌고 하던데. 웃는 분위기로 지나갔지만 사실 저렇게 청소해대면 진짜 관절 금방 망가지겠어요.
    부지런한건 본받을만 해요 정말.

  • 15. 카라멜
    '25.9.12 7:40 PM (211.241.xxx.21)

    그집은 가족구성원 전체가 자기 위치에서 열심 본받을만한 모범가정 이에요 훌륭해뇨

  • 16. 저도
    '25.9.12 8:15 PM (175.115.xxx.131)

    보면서 반성했어요.나름 의학지식도(주관적) 많아서 청결과
    바이러스에 엄청 예민하긴 하지만,가족들 위해서 몸사리지
    않고 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살더군요.
    24시간 아이들 위해서 헌신적으로,남편한테도 나름 열심히 하고요.천성적으로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정말 처복 있어요.

  • 17. 분명
    '25.9.12 8:39 PM (106.101.xxx.147)

    본받을 점도 많은데 지나치다 싶어요
    아이 자랑은 좀 겸손할 수록 좋은데 아이에게 득이 될게 없어요
    아이 중심적으로 돌아가는 것만 보기가 그랬는데
    다들 좋게 보내요
    아빠가 뒷자리 아이는 상전 모시듯…..이럼 안돼요 ㅠㅠ

  • 18. 분명님
    '25.9.12 8:48 PM (211.206.xxx.191)

    하늘 보다 높다는 고등학생이잖아요.
    더구나 예능 프로이고 오정태씨 아이들 학습이 주제니까요.
    그것도 별들의 전쟁 과학고.
    늘 수면시간 부족하고 2년 조기졸업 목표니 상전 모시듯 해야죠.

  • 19.
    '25.9.13 12:49 AM (49.174.xxx.188)

    하늘보다 높다는
    고등

    누구의
    말인가요

    조기
    졸업 목표이니 부모가 맞춰야 한다
    그건 무슨 논리인가여

  • 20. ㅇㅇ
    '25.9.13 1:07 AM (61.80.xxx.232)

    부지런한가봐요

  • 21. 여기는
    '25.9.13 10:10 AM (1.176.xxx.174)

    진짜 직업이 전업이더만요.
    집에 있음 퍼지게 되던데 게으른 저도 보고 리스펙

  • 22. ㅇㅇ
    '25.9.13 1:33 PM (118.235.xxx.26)

    진정한 “전업” 주부
    진짜 급여 줘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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