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또는 수의대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수능최저를 못맞추면 6광탈 상황입니다.
학교에서 서성한 중에 하나 쓰자고 말했나봅니다.
이제 본인은 자신감이 바닥으로 내려가서(공부를 고3부터 거의 하지않습니다.)
불안한지 이제 서울교대도 써보자고 말합니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인스타 유튜브를 봅니다.
일반학과 안갈것 같은데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 1장 카드 쓰는게 맞나요?
정말 사춘기도 강력하고 너무 힘들었는데 뭔가 희망이 사라지는 느낌이네요 ㅠㅠ
재수한다는 이야기 나올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재수해도 열심히 할것 같지 않아서요)
이번에 9모는 어떻게 나왔어요`??
써보고 안가셔도 되요
원서써봐야 현재위치 가늠파악가능요
정시는 수시 최저 맞추는 정도고 완전 수시파인거죠? 그럼 하향도 쓰셔야돼요. 특히 재수 생각없으면요. 이번에 의대증원 없어서 작년보다 원서 보수적으로 써야되고요.
교대 써 봐요 한장 정도 쓸 수 있죠 뭐
말씀하신 서성한에 다니는 아이가 있어요^^;
아이말로는 정말 2학년때까진 수능날 되면 애들이 반쯤 안 나오는 현상을 경험합니다.
서성한 간 아이들 많은 수가 비슷한 케이스라는 거죠.
일단 한 번 써보시고 어차피 수시뿐인 길이라면 내년에 또 내본다는 생각으로 걸어나 보셔요.
저 아는 집은 서울교대 1년 걸어두고 4수해서 의대 간 아이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