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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을 쪄봤어요.

...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25-09-08 16:31:16

저희는 꼬막 참 좋아하거든요.

한번에 많이 사서  삶아 까서 냉동해놓고 먹는데 아무래도 금방 삶은 것 만은 못해서 조금씩 

여러 방법을 시도해봤는데  찌는게 최고네요.

일단 반드시 신선한 꼬막이어야하고요. (아니면 안에 뻘 남아있고 냄새나고 짜고)

해감을 하고 (1리터에 소금 밥숟가락으로 듬뿍 하나,  해감 먼저하고 세척)

김이 오르면 꼬막넣고 3분 쪄주면 돼요. (물에 청주 한번 넣어봤어요. 혹시 비린내 잡나 싶어서)

신선하고 좋은 꼬막일수록 남아있는 뻘도  없고 짜지 않아요.

물에 씻겨나간게 없어 그런가 감칠맛 장난없네요.

찜찜하면 소량의 물에 한두번 헹궈주시고요.

그대로 날날하게 스탠밧드에 펴서 얼려요.

어느 정도 얼면 탁탁쳐서 알알이 떨어지게 만들고  밀폐용기나 압축팩에 담아 냉동합니다.

먹을게 마땅하지 않을때  냉동실에서 꺼내서 전자렌지 30초 해동

맛소금 조금, 마늘, 다진파, 다진 청양고추, 간장, 고추가루,

그리고 설탕 조금에 들기름 듬뿍 넣어 비벼주면 엄지네 꼬막 완성

들기름이 진짜 맛있는거라야해요.

그리고 저 요새 맛소금 매니아 ㅠㅠ  맛소금이 킥이더라구요.  미원

이거 하나로도 한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꼬막 솥밥도 괜찮습니다.

누룽지까지 구수해서 맛있어요.

 

 

 

 

 

IP : 122.38.xxx.1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8 6:05 PM (211.234.xxx.13)

    저 어릴 때 엄마랑 큰 이모 집에 가면 반찬으로 항상 꼬막이 나왔는데
    그 짙은 향을 어디서도 맡아 본 적이 없어요.
    이모는 꼬막을 물에 삶지 않고, 원글님 처럼 찌지도 않고
    볶더라고요.
    그냥 큰 솥에 깨끗이 씻은 꼬막을 넣고 주걱으로 이리저리 저어가며 볶아요.
    좀 지나면 열에 의해 알어서 벌어지고 꼬막 자체에 물도 좀 나오고..
    원글님 표현대로 아주 신선한 꼬막이었는지 안에 뻘 같은 것도 남아있지 않고 깨끗...

    이후 제가 자라서 직접 꼬막을 사다가 해 먹는데..
    전 뻘 걱정 때문에 이모처럼 볶지를 못하겠더라고요.

  • 2. ..
    '25.9.9 1:35 AM (182.220.xxx.5)

    얼릴 때 껍질까서 조개살만 얼리나요?

  • 3. ..
    '25.9.9 7:36 AM (58.148.xxx.217)

    꼬막요리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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