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둥근 달을 보니 기분이 좋아요.
귀뚜라미 소리도 좋고,,
멋진 밤입니다.
밤산책하다 고개드니 달이 이뻐서 한참을 하늘보며 걸었다죠~ 오늘 음력 7월16일이더군요
사는데 창문 너머 뒷산에서 소쩍새가 구슬피 우네요. 소쩍소쩍~~
저도 귀가하다가 횡단보도 건너면서 멈칫할 정도로 달이 둥글고 예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