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후에 장흥이나 송추 살기

.... 조회수 : 2,826
작성일 : 2025-09-07 10:07:17

지금은 아직 현역이니 안될거 같고 퇴직후에

장흥이나 송추에 아파트나 빌라 구입해서 살고 싶어요

집값도 많이 싸고 시골 정취도 느낄수 있고 또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서 노후 보낼곳 후보지로 최적인것 같아요

괜찮을까요?

IP : 118.35.xxx.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7 10:10 AM (180.83.xxx.136)

    나이들수록 병원 가까이

  • 2. 좋을듯이요
    '25.9.7 10:14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내차로 움직이면
    병원도 괜찮은거리죠
    그런데 은평구도 좋을것같아요

  • 3. .....
    '25.9.7 10:14 AM (222.234.xxx.41)

    괜찮을거같아요 근데 저라면 양주쪽에 신도시분양도 많고 gtx c도 다니고 병원도 가깝고 하니 신도시로 알아보긴 하겠어요

  • 4. 병원
    '25.9.7 10:19 AM (125.249.xxx.104)

    나이들면 병원가까운곳에 살라는말이
    제일 듣기싫어요
    물론 아픈곳이 많겠지만 매일가는것도 아니고
    살고싶은곳에 살면 좋은거 아닌가요?
    시골에 나이드신분들이 제일많은데
    다 서울에서 살아야하나요??

  • 5. ㅇㅇ
    '25.9.7 10:20 AM (220.121.xxx.25)

    그런곳 가면 근처에 계곡이나 산은 가까운데
    그냥 걷거나 산책할수있는 길이 잘 없어서
    인접하는 곳 구도심으로 대중교통 원할하고
    편의시설 걸어서 해결 가능한 곳이
    생활하기 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 6. 완전초보
    '25.9.7 10:23 AM (114.201.xxx.32)

    나이들면 병원가까운곳에 살라는말이
    제일 듣기싫어요222222
    얼마나 병원을 다닐려고 사는날중 며칠
    생각해서 병원에 살라니?
    아시는분이 아파트 전세주고 포천 근처 아파트 사서 이사 갔는데
    아파트 저렴해서 놀랐고 나이들어 살기 좋다고 해요

  • 7. 아이고…
    '25.9.7 10:24 AM (180.83.xxx.136)

    병원에 매일 가는것 때문이 아니라 위기대처능력이 떨어져서요…
    119불러 대형병원 가야하는 긴급한 상황에 골든타임 못 지켜요. 병원 응급실에서 일하는데 보면 119타고 한시간 넘게 산소통 달고 오는 사람들 허다해요.

  • 8. 윗님
    '25.9.7 10:28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그정도 아픈환자면
    병원주변에 살아야죠

  • 9. 현실
    '25.9.7 10:32 AM (58.123.xxx.22)

    아픈데 자차로 어찌 움직이고
    119는 무슨 정신에 부르나요. 솔직히 노후에
    치매라도 생기면 혼자서 아무것도 못해요

    가까이 동네 병원 다닐 거리와 주기적으로 교류하는
    가족,친구, 지인이 있어야해요. 아니면 최소한
    주민센터에 1인가구 복지사 방문을 연계하든가요

  • 10.
    '25.9.7 10:34 AM (223.38.xxx.68) - 삭제된댓글

    일산에 있는 건영빌라들 추천해요
    가격저럼하고 전철 가깝고 공원들 넘치고
    노인복지관 가깝고 차타고 10분이면 호수공원 고봉산
    정발산 심학산 갈수있고 ᆢ
    밥먹을수있는 공공기관들 많고 도서관 동마다 있고 ᆢ
    최상입니다

  • 11. 미치겠다…
    '25.9.7 11:14 AM (119.202.xxx.168)

    뇌경색,뇌출혈이 점점 아프다가 오는 줄 아세요?
    위에 현실님 쓰신거 맞아요.
    저멀리 시골에서 119타고 응급실 오시는 분들은 그나마 지역연고가 있어서 지인들이 신고해서 오는거고 자식들은 타지에 있어서 바로 올수 없고…
    나이들면 자주 교류하는 지인,친구,가족들 가까이 병원 가까이가 맞아요.

  • 12.
    '25.9.7 11:14 AM (14.33.xxx.161)

    여기는 나이들면 무조건병원이라는데
    죽기위해 사나요?

  • 13. ㅇㅇ
    '25.9.7 11:43 AM (211.36.xxx.174)

    나이들수록 크고 작은 병원이 가까이 있는게 본인과 가족들 삶의 질에 엄청난 차이에요. 도보거리에 가정의학과 내과 정도는 있어야 좋아요. 치과 이비인후과도 있으면 더 좋고. 저런데 모셔다드리느라 주말마다 불려다니니까요.. 지병이 있으면 더더욱 큰 병원이 멀지 않은 곳으로요. 사는 동안 잘 살려고 그렇죠.

  • 14.
    '25.9.7 11:58 AM (221.138.xxx.92)

    교통이 불편하죠..
    가보면 그다지 시골같지도 않고
    전 별로더군요.

    파주쪽이 낫겠어요.gtx인가..개통되는 곳 주변

  • 15. 경기도
    '25.9.7 1:15 PM (112.167.xxx.92)

    안쪽으로 들어가면 논밭 농사짓고 시골스런 동네 은근 있는데 거길 들어가야지 굳히 먼곳 지방에 왜가나요

  • 16. ㅎㅎㅎ
    '25.9.7 1:44 PM (39.7.xxx.23)

    뇌출혈 와서 갑자기 대처 안되면
    그냥 죽는거지 그게 뭐라고.
    다들 천년만년 똥칠로 살 기세.

  • 17. Rt
    '25.9.7 3:56 PM (121.128.xxx.230)

    맞아요 그놈의 병원타령
    응급상황에 대처해서 어중간한 상태로 살려놓으면 그게더 최악이예요
    병원 좋은일만 시키고 남아있는 자식들 죽음이예요
    그냥 나 좋은곳에서 좋은공기마시고 좋은 풍경보며 살면됩니다

  • 18. 병원
    '25.9.7 9:58 PM (121.133.xxx.61)

    저도 병원타령 듣기싫어요
    살고싶은 곳 살다가
    먹고 싶은거 먹고 사는거지
    응급실 옆에 살면 엠블란스 소리 땜에 생명 단축 됩니다.
    응급실가면 돈만 많이 나오고
    우리나라는 죽기전 병치례가 10년
    미국은 1년이래요.
    살아도ㅜ제대로 살다 갑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0838 며느리 아끼던 시어머니…아들 불륜에 “내 자식이 좋다는데” 돌변.. 20 음.. 2025/09/07 7,064
1750837 권성동 조용합니다 뉴스 17 조용한세상 2025/09/07 1,981
1750836 스탠리 텀블러요 7 fjtisq.. 2025/09/07 2,064
1750835 젠지스테어에 대한 또다른 시각 15 지나다 2025/09/07 2,026
1750834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게 내버려두는 부모들 16 2025/09/07 2,850
1750833 이민우는 진짜 부모님이랑 사나보네요 2 살림남 2025/09/07 4,304
1750832 신 열무김치 활용법좀 알려주세요. 1 ufg 2025/09/07 1,102
1750831 이민우 합가는 방송용이죠? 3 ... 2025/09/07 2,275
1750830 미역된장수제비 6 ... 2025/09/07 1,300
1750829 10월 추석까지 더울까요~? 7 ... 2025/09/07 2,376
1750828 공장 세울 전문 기술자 비자? 아니잖아요, 순진한건가 사측입장 .. 3 ㅇㅇ 2025/09/07 1,491
1750827 누군가의 전화를 받을때 떨릴때 있으신가요 6 ㅈㅎ 2025/09/07 1,832
1750826 일요일 아점 뭐 드세요? 3 ??? 2025/09/07 1,490
1750825 진료의뢰서 유효기간 7일 넘어도 6 ... 2025/09/07 1,538
1750824 유럽여행 숙소 리뷰보다가, 이해할수 없는 경우 2 00 2025/09/07 2,145
1750823 반전세 살고있는데 엄마 전입신고 해도 되는거죠? 5 .. 2025/09/07 1,138
1750822 남편에게 생일선물 뭐 받으셨나요 14 남푠 2025/09/07 1,968
1750821 비염 있는 자녀방에 커튼보단 블라인드가 낫나요 4 ... 2025/09/07 1,112
1750820 오늘도 하늘은 야속합니다. 14 .. 2025/09/07 3,211
1750819 9월이 요즘은 한여름이나 다름없다해도 미묘한 차이가 있네요 4 ;; 2025/09/07 1,811
1750818 플리츠 플리즈 옷이요 18 fjtisq.. 2025/09/07 3,408
1750817 그릭요거트 만들고 남은 물 버려요? 4 ㅇㅇ 2025/09/07 1,571
1750816 요새 젠지 스테어라는 말이 있던데 이런 느낌 같아요 8 ..... 2025/09/07 1,908
1750815 남편이 저를 5분 안에 재우는 방법 14 인간 프로포.. 2025/09/07 5,881
1750814 나쁜짓을 해놓고 1 .. 2025/09/07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