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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뮤지컬보면 기운이 너무 빠져요

ㅡㅡ 조회수 : 5,188
작성일 : 2025-09-06 23:03:17

드라마나 책보는거랑은 차원이 다르게

에너지소모가 엄청 심하네요.

보고오면 기운이 너무 빠져서  누워있어야해요

저같은분 계신가요?

 

IP : 1.232.xxx.6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9.6 11:06 PM (59.16.xxx.234)

    저는 뮤지컬 볼 때

    움직이면 뒷사람이 뭐라고 해서

    꼼짝못하는 문화가 힘들어요

    그래서 이제 안가려구요

  • 2. 저는
    '25.9.6 11:08 PM (118.235.xxx.9)

    그냥 내용들이 좀...
    . 어느 순간 너무 재미가 없더라고요

  • 3. ㅡㅡ
    '25.9.6 11:09 PM (223.38.xxx.249)

    일단 외출을 했기 때문이고 차타고, 공연장 공기, 그리고 큰 음악 소리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 않을까요?
    저도 오페라나. 클래식 공연, 콘서트도 그렇더군요.
    대형 가수 콘서트 가봤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집에서 듣는 것보다 좋다는 느낌 안들었어요.
    개인차인지는 모르겠네요.

  • 4. ㅎㅎㅎ
    '25.9.6 11:16 PM (172.226.xxx.42)

    드라마나 책은 집에서 편하게 보니까요
    뮤지컬은 내돈쓰고 꾸미고 차타고 나가서
    의자에 앉아서 두어시간 집중하니 피곤하죠

  • 5. 자극많고사람많고
    '25.9.6 11:52 PM (117.111.xxx.4)

    피곤하고 과잉해서 나이들면서 뮤지컬은 안보게 돼요.
    연말에 알라딘 티켓 들어와서 봤는데
    내용은 지루하고 세팅은 멋진데 알맹이없고 주차힘들고 주차장에서 공연장까지 멀고
    진짜 이제는 보지말자 싶었어요.

  • 6. 저두요
    '25.9.6 11:58 PM (211.218.xxx.216)

    몸살 날 거 같더라고요 사람도 빽빽 앞사람 머리 땜에 안 보이먄 더 신경쓰이고 힘들고..진짜 재미있으면 그나마 여운이 있긴해요

  • 7.
    '25.9.6 11:59 PM (1.232.xxx.65)

    진짜 드라마나 독서는 집에서 펀하게 할수있는데
    뮤지컬보려면 나와야하니 이것부터 피곤.
    근데 같은 공연이라도 가수공연보다 더 피곤한것같아요.
    내용 따라가고 몰입하니 방전되는듯

  • 8. 저는
    '25.9.7 12:00 AM (221.153.xxx.127)

    예전부터 뮤지컬은 보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이 신나 보여요.

  • 9. 네네네네
    '25.9.7 12:11 AM (211.58.xxx.161)

    저도 기가빠져요
    그래서 뮤지컬싫어해요

  • 10. 저도 노래와
    '25.9.7 12:50 AM (182.161.xxx.128)

    연기를 같이 하는거 싫어해요.
    그래서 뮤지컬영화도 사운드 오브 뮤직 빼고는
    다 싫어합니다.

  • 11. 그러고보니
    '25.9.7 12:56 AM (1.242.xxx.150)

    언제부턴가부터 뮤지컬이 안 끌리더라구요. 원글님 같은 그런 이유도 있는것 같네요

  • 12. ..
    '25.9.7 1:09 AM (61.83.xxx.69)

    저도 급 감정과잉한 연기 노래에 피곤해져서 공연 안가게 되었어요.

  • 13. ㅇㅇ
    '25.9.7 1:18 AM (175.126.xxx.178)

    비싸고
    윗분말대로 배우들만 신난거같음 ㅋ
    수준이 10년전과 변한게 없고 신선한 신인도 없고 배우도 했던 사람 또하고 또하고 그들만의 세상이 돼버렸어요.

  • 14. 그러네요
    '25.9.7 1:30 AM (122.203.xxx.243)

    비싼돈 주고 힘들게 가서
    기빨리고 오는 느낌...

  • 15. 로망이었는데
    '25.9.7 1:32 AM (14.33.xxx.84)

    들떠서 생전 처음 갔다가 같이간 사람들이 뮤지컬은 움직이면 안된대서 자세 굳은채 인터미션? 포함 총 3시간..미치는줄요.
    갑갑하고 어지럽고 2층이라 계속 내려다보니 접힌 목도 아프고 ..제게는..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닌가 싶네요.너무 힘들었어요.ㅠㅠ

  • 16. 헐..
    '25.9.7 6:45 AM (211.234.xxx.152)

    뮤지컬보면서 움직이면 안돼요???
    저 00년도부터 보러다니다가 육아하면서 못갔는데, 예전엔 아무리 큰 무대라도 작은 무대라도 그런 문화 없었어요
    이뭐병이네요
    고문당하러 간것도 아니고

  • 17. ,,,,,
    '25.9.7 7:02 AM (110.13.xxx.200)

    중간에 노래가 싫음. ㅎ

  • 18.
    '25.9.7 8:32 AM (220.117.xxx.35)

    난 뮤지컬 영화 연극보며 사는게 꿈
    재정이 안 따라 그렇지

  • 19. 왜일까요
    '25.9.7 3:08 PM (125.132.xxx.16)

    전 뮤지컬 너무 좋아요. 여운이 오래가고 감동도 2배

  • 20. 올드
    '25.9.7 10:33 PM (1.225.xxx.83)

    윗분말대로 배우들만 신난거같음 ㅋ
    수준이 10년전과 변한게 없고 신선한 신인도 없고 배우도 했던 사람 또하고 또하고 그들만의 세상이 돼버렸어요.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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