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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션에 목숨거는 중년

어떤가요 조회수 : 7,992
작성일 : 2025-09-06 12:22:43

직업은 패션계가 아닌데..

옷에 돈 많이 쓰고 패션에 목숨거는 중년 여자 어떻게 보이시나요?

 

자기 할일은 잘하고.. 딱히 비싼걸 좋아하지는 않는편이에요.

 

명품을 찾는 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예쁘고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타입.

돈쓴 만큼 멋있게 입고 다니기도 하구요..

 

이런 스타일 어떻게 보시나요?

 

IP : 223.38.xxx.5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9.6 12:23 PM (211.206.xxx.191)

    옷에 관심 많구나.
    옷 잘 입는구나 끝.

  • 2. ㅇㅇ
    '25.9.6 12:24 PM (211.234.xxx.221)

    부지런하다

  • 3. ㅇㅇㅇ
    '25.9.6 12:24 PM (117.110.xxx.20)

    그냥 그런가보다.
    각자 소비취향은 다 다르쟎아요. 형편껏 취향껏 사는거죠.

  • 4. .....
    '25.9.6 12:25 PM (119.71.xxx.80)

    좋지도 싫지도 않아요. 저도 티셔츠에 버킨 25 사이즈 들고 나갈때도 있고 남이 뭘 입던 안구테러 패션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해요.

  • 5. 멋쟁이다
    '25.9.6 12:25 PM (76.168.xxx.21)

    그러고 맙니다.
    옷 입은거 맨날 사진 찍어달라 옷이야기만 주구장창 하지 않는 이상에야 별로 신경 안쓰고..
    솔직히 그런 패션센스 저는 배우고 싶네요.
    실생활에 도움되는 분 같아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비싼 사치도 아니고.

  • 6. 돈이
    '25.9.6 12:25 PM (118.235.xxx.96)

    많구나 좋겠다

  • 7. 부러움
    '25.9.6 12:25 PM (223.38.xxx.157)

    열정이 부럽다. 나도 패션조언 받고 싶다

  • 8. ..
    '25.9.6 12:26 PM (223.38.xxx.140)

    좋아요
    월급 400 받아서 300은 직구로 옷사는 친구도 좋아보여요
    자기가 좋아하는 거 빚지지 않을 정도로 누리고 살다 가는 것 행복이죠

  • 9. 남일에 관심이
    '25.9.6 12:26 PM (118.235.xxx.123)

    많네요? 한국은 너무 오지랖도 심하고 남의 이목도 신경 많이쓰고
    참 피곤한 나라인듯. 후줄근 하면 후줄근하다 옷 잘입으면 왜 저렇게 꾸미고 다니냐 본인한테 피해주는거 아님 신경좀 끄고 삽시다.

  • 10. ...
    '25.9.6 12:26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주변에 꽤나 신경쓴 티 내면서 여러패션을 선보이는 사람있는데요
    옷이 전체적으로 싼티나고 딸 옷 입는 느낌도 나구요
    근데 대화중에 남 옷입는걸 흉보며 지적해서 놀랐어요

  • 11. 나이
    '25.9.6 12:27 PM (223.38.xxx.208)

    반백 다되어가니 뭐 외모나 꾸밈 이런것도 그런가보다 그렇구나 심드렁 하네요. 건강하고 돈 있고 이런것에 포커스가 더 맞춰져요. 젊을때 충분히 예뻤고 좋았고 지금도 뭐 타고난 분위기 나이대비 나쁘지 않고 남들 입고 걸치고 드는것 그다지 관심이 안 가네요.

  • 12. ..
    '25.9.6 12:29 PM (118.235.xxx.49)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저는 패션 관심없어서 남이 뭐입고다니는지도 관심없어요 잘입든말든 상대방 옷차림에 말 얹는거 싫어해요

  • 13. 먄그댈
    '25.9.6 12:30 PM (211.207.xxx.148)

    옷 잘 입는구나.여기까지요

  • 14. ㅇㅇ
    '25.9.6 12:30 PM (211.234.xxx.190)

    여행으로 돈쓰는게 좋은 사람
    옷에 돈쓰는게 좋은 사람
    각자 자기 취향껏 사는거죠
    돈있는데도 아끼느라 못쓰거나
    하고 싶은게 없거나 한경우가 진짜 불행한듯

  • 15. ㅗㅎ타
    '25.9.6 12:32 PM (124.57.xxx.213)

    사람마다 주력하는 바가 다 다른데
    뭔생각을 하나요
    보고 그냥 그런갑다하는거지

  • 16. 그냥
    '25.9.6 12:33 PM (223.38.xxx.161)

    관심 없음
    안목이 부럽다 정도??

  • 17. ㅇㅇ
    '25.9.6 12:34 PM (125.130.xxx.146)

    조금 어리석다.

  • 18. ...
    '25.9.6 12:35 PM (59.9.xxx.163)

    새치 희끗더리고 후질근해보이는거보다 낫죠
    자기 경제력 안에서 어느정도 꾸미고 관리하는게 나이랑 무슨 상관?!

  • 19. 얼마나
    '25.9.6 12:35 PM (1.225.xxx.33)

    멋지냐가 관건이죠
    땡더위
    민소매티에 목 칭칭 감는 흰 머플러
    나이든 얼굴에
    이제 멋질것도 없는 몸매가 드러나는 청바지의 중년
    아이고~~~
    애처롭더라구요

  • 20. 별생각없으나
    '25.9.6 12:36 PM (1.225.xxx.35)

    가끔 좀 튀어보인다면 "애쓴다" 정도

  • 21. ..
    '25.9.6 12:36 PM (146.88.xxx.6)

    요즘 이런 게시글보고 좀 놀라운데..
    글 내용이 본인이신가요?
    그럼 남들이 어떻게 보는지 궁금할수도 있겠다 싶긴한데 만약 주변지인이라면 이런 생각을 물어보는 원글이 이상한거같아요.

  • 22. ..
    '25.9.6 12:40 PM (125.131.xxx.144) - 삭제된댓글

    능력치 안에서 과소비가 아니면
    자기만족일거같아요

  • 23. 패션에
    '25.9.6 12:40 P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목숨거는건 자유입니다

  • 24. ......
    '25.9.6 12:41 PM (118.235.xxx.199)

    본인 얘기로 보리네요. 남들이 어떻게 볼까 궁금하세요? 전혀 신경 안 써요. 멋쟁이구나. 좋게 보겠죠 다른 것도 다 잘 허신다면서요.

  • 25. . ..
    '25.9.6 12:43 PM (59.29.xxx.152)

    살만하니 사는구나 근데 좀 과하네...컴플렉스가 있나 그러고 끝

  • 26. ㅇㅇ
    '25.9.6 12:45 PM (211.234.xxx.222)

    전.오히려 원글님이 특이하게 생각되네요
    남이야 그러거나 말거나죠

  • 27.
    '25.9.6 12:46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목숨거는 스타일은 뭔가 애쓴다는 느낌도 드는데
    요즘 말로 툭!
    그런 게 멋있어 보이죠.
    패션감각이란 게 한끗차이라

  • 28. ...
    '25.9.6 12:47 PM (1.241.xxx.220)

    118.36.님과 반대로 본인은 안꾸미면서 남이 꾸미는걸 결핍이라는 둥, 스트래스 해소라는 둥 이상하게 해석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냥 각자 하고 싶은데로, 자기 취향대로 하고 남은 있는 그대로 봐주면 될 것같아요.

  • 29. ...
    '25.9.6 12:54 PM (1.241.xxx.220)

    지인중에도 어쩌다 외모 얘기가 나왔는데
    동료 중 누구는 너무 말랐다느니, 얼굴에 뭐 한게 확실하다느니...
    평소에 외모는 1도 관심없다더니 남의 외모는 저렇게 뜯어보고 있었나 싶어서 당황했어요.

  • 30. ..
    '25.9.6 1:01 PM (61.83.xxx.56)

    옷 좋아하보다 정도지 남들은 크게 관심없어요.
    되돌아보니 열심히 치장할때가 있었고 ,여행다니면서 돈쓸때가 있었고 집꾸민다고 인테리어소품 그릇살때가 있었고 다 때가 있더라구요.
    이제 슬슬 다 귀찮아요.

  • 31. 그러거나 말거나
    '25.9.6 1:01 PM (118.235.xxx.125)

    먹는거 밝히는 사람보다는 조금 나은 정도?

  • 32.
    '25.9.6 1:05 PM (221.138.xxx.92)

    그정도는 목숨거는게 아니잖아요.

  • 33. 좋아요
    '25.9.6 1:14 PM (175.116.xxx.63)

    생계에 지장이 없다면야 활력소도 되고 전 좋아보여요

  • 34. 글쎄요.
    '25.9.6 1:21 PM (14.5.xxx.38)

    각자 자기스타일이 있으니 그런가보다 하죠.
    저는 중년되어서 남의 험담이나 뒷말 하고 다니는 사람 말고는
    다 괜찮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의 옷차림과 외모에 관심이 별로 없다에 한표.

  • 35. ...........
    '25.9.6 1:29 PM (211.250.xxx.163)

    나이 먹을수록 패션센스 있는거 돋보이더라구요.
    과하게 젊은애들처럼 입는것만 아니면요.

  • 36. 판다댁
    '25.9.6 1:49 PM (172.225.xxx.228)

    남한ㅌㅔ 피해주는거도 아닌데
    남이사 패션에 목숨걸던 아니던
    신경쓰는 글쓰는 분이 이해가안가요
    디테일하게 묘사할필요까지야

  • 37.
    '25.9.6 1:50 PM (118.32.xxx.104)

    생각할 거리나 되나요?
    아무 생각 없을듯
    옷 잘입네 정도

  • 38. ...
    '25.9.6 1:54 PM (14.39.xxx.125)

    각자 취향인거죠
    뭘 그걸 확인받고 싶어하시는지
    그냥 자신감을 가지세요

    남들은 사실 관심없어요

  • 39. ㅇㅇ
    '25.9.6 2:13 PM (211.36.xxx.209)

    본인이 옷자랑하거나 매일 튀게 입고 다니는것 아니면, 돈 많이 쓰고 패션에 목숨건다는 사실조차 모를걸요. 옷 잘입는다도 취향차라서 아~무 생각없을 확률이 큽니다.

  • 40. 취향은 곧 성격
    '25.9.6 6:55 PM (183.97.xxx.222)

    목숨 걸 정도라면 뭐...겉멋에 집착하는 타입이구나.
    골 빈 여자다! 내면적으로 허하구나!
    라고 판단할수밖에 없어요.
    그냥 세련되고 팻션감각이 있는게 아니라 겉멋에 영혼을 다 갈아 넣을 정도면...

  • 41. 자기
    '25.9.6 8:17 PM (175.117.xxx.137)

    스타일로 사는거죠 뭐
    아무리 신경써도 내 취향아니면
    이쁘다, 멋지다란 생각 1도 안들고요
    그렇다고 뒷담화도 귀찮아 안합니다.
    그냥 그렇군. 끝.

  • 42. 목숨거는건별로지만
    '25.9.7 2:02 AM (116.32.xxx.155)

    열정이 부럽다. 22

  • 43. 또도리
    '25.10.1 7:34 AM (59.27.xxx.126)

    저도그래요 폼생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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