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넘어 드럼 시작했어요.

드럼 조회수 : 2,425
작성일 : 2025-09-03 14:42:46

예전부터 배우고싶었으나 용기를 못 내다가 동네 마트 문화센터에 강의가 있길래 신청했어요.

원래 정원은 6명인데 제가 다니는 타임은 3명 등록했네요.

초3부터 성인까지 신청을 받아서 혹시나 내가 제일 나이가 많아 뒤쳐지면 어쩌나 걱정했으나  전부 성인에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도 계셨어요. 

첫 시간이라 드럼 명칭 배우고 명칭에 따른 악보 보는 법 배우고 한 명씩 돌아가면서  드럼도  쳐 봤어요.

50분 수업에 3명이라 직접 쳐 볼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인원이 적으니 좋더라구요.

드럼패드랑 드럼스틱이 준비물이였고 내 차례 아닐 때는 드럼패드를 열심히 두드리며 박자감각을 익혀나갔어요.

실제로 쳐보니 생각보다 힘껏 쳐야해서 오래치면 손목은 좀 아프겠다싶더라구요.

오른손은 잘 되는데 잘 안쓰는 왼손이 말을 잘 안 들어서 연습이 필요하겠더라구요.

양 손, 양 발 멀티로 써야하고 머리도 써야하니  치매예방에 좋을거 같고, 스트레스해소는 완전 덤이구요. 

여러 가지 걱정과 다르게 수업은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비용은 12번 수업에 15만원이고 드럼패드랑 스틱은 보급형으로 2만원에 구입했어요. 

개인학원은 보통 주1회 레슨 + 연습실 사용 월 15~18만원정도 하더라구요. 

일단은 문화센터에서 열심히 배워보고  개인학원으로 업글 해 보려구요. 

이상 한 곡 완곡할 수 있기를 꿈꾸는  아줌마의 드럼 첫 수업 후기였습니다. 

 

 

 

 

IP : 49.236.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3 2:43 PM (14.50.xxx.77)

    멋지십니다~!!

  • 2. 오!
    '25.9.3 2:47 PM (211.250.xxx.163)

    재밌겠어요!!!
    나이먹고보니 딱히 취미랄게 없더라구요.
    새로운 배움 좋네요

  • 3. 와우~!!
    '25.9.3 2:52 PM (118.235.xxx.85)

    멋짐요~ 저 54세. 막연한 로망이긴해요
    지금은 형편상..
    너무 재미나겠어요
    신나게 즐기시길요~^^

  • 4.
    '25.9.3 3:21 PM (123.212.xxx.149)

    재미있겠어요. 저도 드럼 배우고픈 로망이 있는데 부럽습니다

  • 5. 짝짝짝
    '25.9.3 3:54 PM (211.234.xxx.5)

    반갑습니다.
    저도 구민센터에서 드럼 배운지 2달 넘었는데, 재밋어요.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은퇴하고 하나씩 해나가는 중이예요.
    저는 주 1회 석 달 과정이 7만원이예요.
    대신 인원은 10명정도 되구요.
    이제 노래 2곡째 배우고 있는데 성취감도 있고 좋아요.

  • 6. ..
    '25.9.3 4:18 PM (211.234.xxx.215)

    손목 어깨 조심하세요.

  • 7. 내맘
    '25.9.3 5:33 PM (110.9.xxx.7)

    멋져요. 저도 도전해야겠어요.

  • 8.
    '25.9.3 6:09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20대중반에 1달정도 배웠었고,
    그 감 살려서 아이 초등때 몇개월 배우다가 시간이 안나서 관뒀는데요.
    전 개인학원에서 1대1레슨으로 했었어요.
    돈 들더라도 1대1이 세심하게 짚어주고 좋더라구요. 연습실도 음향 잘 연결되구요.
    당시 했던 곡이 밤이 깊었네, 총맞은 것처럼(넘 하기 싫었음) 그리고 쉬운 팝송이었는데
    다 내 취향이 아니라 넘 하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감히 초보가 핼로윈의 a tale that~넘 이거 하고 싶다고 해 봤는데 의외로 어렵지 않아서 기뻤어요. 이 곡 좋아하시면 꼭 해보세요.
    겉으론 쉬워?보였던 creep. 발 3연음 엄청 고난이도여서 강사가 스탑시키더군요.ㅠ
    입시끝나고 다시 하게 되면 creep이랑 이승철 네버엔딩스토리 해보고 싶어요.(저도 50줄)
    주택하나 사서 지하에 드럼연습실 꾸미는 게 꿈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253 노랑머리 생각난다 3 노랑머리 2025/09/04 2,233
1739252 요즘 김치는 어떤 것으로 담그세요? 4 .. 2025/09/04 1,846
1739251 급헬프미)냉장.냉동 냉기가 전혀없어요 4 땅지맘 2025/09/04 1,232
1739250 저 자랑하나하면 한라산 정상 혼자2번 가봤어요 ㅎ 6 2025/09/04 2,245
1739249 저녁에 담은 얼갈이 냉장고에 넣을까요 5 질문 2025/09/04 1,028
1739248 벤치에 개 앉히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28 ... 2025/09/04 3,790
1739247 저 아래~고급진 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7 00 2025/09/04 1,719
1739246 강미정 급여 못받았다는 방송 7 ㅇㅇ 2025/09/04 4,000
1739245 냉장고에 계란이 많으면 기분이 뿌듯해요. 13 .. 2025/09/04 2,959
1739244 불닭 처음 먹어봤는데 눈물나요 7 매워 2025/09/04 1,951
1739243 팔이랑 어깨가 너무 아파서 물리치료 받아도 소용없는데ㅜ파스가 그.. 8 2025/09/04 2,548
1739242 80대 엄마 마그네슘 뭘 사드릴까요. 23 .. 2025/09/04 3,226
1739241 변호인단을 이 정도로 꾸릴려면 ㅎㄷㄷㄷ 5 .. 2025/09/04 3,870
1739240 엠씨몽vs이승기와이프 저격? 설전? 3 2025/09/04 5,653
1739239 도움받은일이 있어서 스타벅스에서 커피 사가려는데.? 4 열매사랑 2025/09/04 2,638
1739238 건강을 위해 이건 꼭 하는 아침루틴 있으셔요? 8 1301호 2025/09/04 3,590
1739237 제 어머니 김치는 6 풀국에 대해.. 2025/09/04 3,245
1739236 요새 결혼식 고모나 이모 작은엄마 외숙모들 한복 입어요? 19 레몬즙 2025/09/04 5,489
1739235 조국 "성비위 피해자 분들께 깊은 위로…수감 당시 할 .. 35 ㅇㅇ 2025/09/04 5,690
1739234 더 쎈 특검법 해봤자 지금 상황 무한반복 3 순서가 2025/09/04 1,071
1739233 사람들의 이기심을 느낄 때가 4 hgfsd 2025/09/04 2,342
1739232 한우 업진살은 어떤 요리로 해 먹으면 될까요 4 업진살은 2025/09/04 1,622
1739231 헬스장에서 2 ... 2025/09/04 1,380
1739230 고1 남학생 공부를 안하는데 컨설팅 받아야 할까요? 3 해피 2025/09/04 1,428
1739229 최강욱발언 현장에서 직관하신분 글 15 잘배운뇨자 2025/09/04 6,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