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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넘어 드럼 시작했어요.

드럼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25-09-03 14:42:46

예전부터 배우고싶었으나 용기를 못 내다가 동네 마트 문화센터에 강의가 있길래 신청했어요.

원래 정원은 6명인데 제가 다니는 타임은 3명 등록했네요.

초3부터 성인까지 신청을 받아서 혹시나 내가 제일 나이가 많아 뒤쳐지면 어쩌나 걱정했으나  전부 성인에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도 계셨어요. 

첫 시간이라 드럼 명칭 배우고 명칭에 따른 악보 보는 법 배우고 한 명씩 돌아가면서  드럼도  쳐 봤어요.

50분 수업에 3명이라 직접 쳐 볼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인원이 적으니 좋더라구요.

드럼패드랑 드럼스틱이 준비물이였고 내 차례 아닐 때는 드럼패드를 열심히 두드리며 박자감각을 익혀나갔어요.

실제로 쳐보니 생각보다 힘껏 쳐야해서 오래치면 손목은 좀 아프겠다싶더라구요.

오른손은 잘 되는데 잘 안쓰는 왼손이 말을 잘 안 들어서 연습이 필요하겠더라구요.

양 손, 양 발 멀티로 써야하고 머리도 써야하니  치매예방에 좋을거 같고, 스트레스해소는 완전 덤이구요. 

여러 가지 걱정과 다르게 수업은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비용은 12번 수업에 15만원이고 드럼패드랑 스틱은 보급형으로 2만원에 구입했어요. 

개인학원은 보통 주1회 레슨 + 연습실 사용 월 15~18만원정도 하더라구요. 

일단은 문화센터에서 열심히 배워보고  개인학원으로 업글 해 보려구요. 

이상 한 곡 완곡할 수 있기를 꿈꾸는  아줌마의 드럼 첫 수업 후기였습니다. 

 

 

 

 

IP : 49.236.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3 2:43 PM (14.50.xxx.77)

    멋지십니다~!!

  • 2. 오!
    '25.9.3 2:47 PM (211.250.xxx.163)

    재밌겠어요!!!
    나이먹고보니 딱히 취미랄게 없더라구요.
    새로운 배움 좋네요

  • 3. 와우~!!
    '25.9.3 2:52 PM (118.235.xxx.85)

    멋짐요~ 저 54세. 막연한 로망이긴해요
    지금은 형편상..
    너무 재미나겠어요
    신나게 즐기시길요~^^

  • 4.
    '25.9.3 3:21 PM (123.212.xxx.149)

    재미있겠어요. 저도 드럼 배우고픈 로망이 있는데 부럽습니다

  • 5. 짝짝짝
    '25.9.3 3:54 PM (211.234.xxx.5)

    반갑습니다.
    저도 구민센터에서 드럼 배운지 2달 넘었는데, 재밋어요.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은퇴하고 하나씩 해나가는 중이예요.
    저는 주 1회 석 달 과정이 7만원이예요.
    대신 인원은 10명정도 되구요.
    이제 노래 2곡째 배우고 있는데 성취감도 있고 좋아요.

  • 6. ..
    '25.9.3 4:18 PM (211.234.xxx.215)

    손목 어깨 조심하세요.

  • 7. 내맘
    '25.9.3 5:33 PM (110.9.xxx.7)

    멋져요. 저도 도전해야겠어요.

  • 8.
    '25.9.3 6:09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20대중반에 1달정도 배웠었고,
    그 감 살려서 아이 초등때 몇개월 배우다가 시간이 안나서 관뒀는데요.
    전 개인학원에서 1대1레슨으로 했었어요.
    돈 들더라도 1대1이 세심하게 짚어주고 좋더라구요. 연습실도 음향 잘 연결되구요.
    당시 했던 곡이 밤이 깊었네, 총맞은 것처럼(넘 하기 싫었음) 그리고 쉬운 팝송이었는데
    다 내 취향이 아니라 넘 하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감히 초보가 핼로윈의 a tale that~넘 이거 하고 싶다고 해 봤는데 의외로 어렵지 않아서 기뻤어요. 이 곡 좋아하시면 꼭 해보세요.
    겉으론 쉬워?보였던 creep. 발 3연음 엄청 고난이도여서 강사가 스탑시키더군요.ㅠ
    입시끝나고 다시 하게 되면 creep이랑 이승철 네버엔딩스토리 해보고 싶어요.(저도 50줄)
    주택하나 사서 지하에 드럼연습실 꾸미는 게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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