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랑바가지 늘어진 중노년층의 대화중에

ㅎㅎㅎ 조회수 : 4,416
작성일 : 2025-09-02 10:51:50

저더러 대뜸 아이는 몇살이녜요

미혼일수도 있고 기혼이라도 아이는 없을수도 있는데 애당초 무례한? 뜬금없는? 질문일수 있죠.

제 모친이 얘 아들 하나 고등학생 이라고 저대신 얼른 답하니 하나있는걸 딸이면 더 좋지 이러시대요.

아들 하나 라고 하면 딸 하나 더 낳아라 왜 하나뿐이냐 등의 오지랖은 들어봤어도 저런 오지랖은 또 첨이라.

글고 왜들 그렇게 입만 열면 자랑들인지

아들며느리 단톡방 있다 자랑 집이 70평 양옥인데 아랫집 세 줬다 손주가 국제학교 다닌다 사위가 뭔 대학 출신이고 사업한다 어디다 기부금 냈다 등등.

뭐 할 말 없으니 하는 말 이라고 하기엔 또 굳이 안해도 되는 말들...

어쩌다 옆에 있게 된 저는 그냥 웃기고 재밌더라구요.

IP : 223.38.xxx.22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멸그런걸
    '25.9.2 10:53 AM (118.235.xxx.87)

    신경쓰고그래요
    별시답잖은말하는 사람말
    다신경쓰니

  • 2. 건강
    '25.9.2 10:55 AM (223.38.xxx.190)

    전국 내새끼(아들)
    자랑대회~~

  • 3.
    '25.9.2 10:58 AM (218.159.xxx.190)

    택시만 타도 그래요.

  • 4. ..
    '25.9.2 10:59 AM (118.235.xxx.114)

    저희 어머님 손주 자랑할게 없다고 ㅡㅡ 저희 애들 얼렁 좋은대학가고 취직해야 한다고 했어요 (애들 초 중딩때) ㅋㅋㅋㅋㅋㅋ 농담이 아니고 진심으로 한 얘기라 짜증이..

  • 5. 어휴
    '25.9.2 11:01 AM (124.5.xxx.227)

    서비스 업종 있으면 저런 노인 들어오면 답 없어요.
    10분 지나면 좀 나가야지 가게 들어와서 양말 사며 한 시간 반을 말 거는데 힘들어요.

  • 6. 이해가 필요
    '25.9.2 11:02 AM (112.157.xxx.212)

    그분들이 살던 대한민국은
    지금의 대한민국하고 격차가 커도 너무 컸었죠
    모든게 결핍된 사회
    하다못해 민주주의도 실종된 사회였었죠
    그시대 많이 배우지도 못한 세대들이 할수있는게 뭐였을까요?
    모든걸 희생한 세대 열심히 미싱돌려
    경제부국의 기틀을 마련한 세대
    그냥 싫으시면 이분화 시켜서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저분들은 우리가 살던나라에서 못살고
    가난한 개발도상국에서 잔뼈에 결핍을 새기며 살았던 국민들이다!!!
    그분들 도움이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냈었다 라구요

  • 7. ㅡㅡ
    '25.9.2 11:02 AM (211.208.xxx.21)

    천하제일자랑대회죠

    너잘났으니 나밥이나사라
    해야죠뭐

  • 8. .....
    '25.9.2 11:02 AM (112.155.xxx.247)

    택시 타면 기사 자녀들은 다 학교 선생 아니면 대학 교수들이더라구요.

  • 9. 더구나
    '25.9.2 11:06 AM (112.157.xxx.212)

    배우지도 못한 세대들이
    그나마 가장 빠른 세상흐름을 겪으면서 살아야 하는 세대잖아요?
    가끔 그 시대에 배우지 못한 세대들이
    이렇게 빠른 세상 변화가 얼마나 무서울까? 생각해 보곤 합니다

  • 10. ..
    '25.9.2 11:07 AM (121.190.xxx.157)

    배울만큼 배운, 사회생활 할 만큼 한 제 친구도 친구들 단톡방에 자식자랑을 꾸준히 올리더라구요.
    다들 맞장구 쳐주긴하지만 속으로는 저처럼 왜 저러나 하겠죠.
    제 베프면 그러지 말라고 알려줄텐데 베프도 아닌데 오지랍 부리기도 그렇네요.

  • 11. 50대
    '25.9.2 11:08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ㅋㆍ
    저도 어제 버스정류장 벤치에 앉아 있는데
    옆자리 나이 많아 보이는 할머니가 뜬금없이
    우리딸은 그랜저 몰고 다닌다 항상 나를 태우고 다니는데 오늘은
    손자학원 때문에 갔다 어쩌고 저쩌고 그러다가 갑자기 예수님 믿으면 천국간다 예수타령 시작하길래
    오케이 거기까지 할머니 저 절에 다녀요

  • 12. ...
    '25.9.2 11:09 AM (1.235.xxx.154)

    그죠
    앉으면 저런 얘기하시는 분들은 왜그럴까요

  • 13. ...
    '25.9.2 11:40 AM (39.7.xxx.148)

    실상은 궁상스레 사는 노인네들이죠
    아무도 상대안해주니 돌아다니며 헛소리하는거
    저얘기도 뻥일 확률 99%

  • 14. ...
    '25.9.2 11:41 A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입원실 옆 자리에서 할머니가 저한테도 자식 막 자랑하던데 무반응이니 어느 대학 나왔냐고 물어봐서 같은 대학이라고 하니 말없어짐.

  • 15. ...
    '25.9.2 11:42 A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입원실 옆 자리에서 할머니가 저한테도 자식 대학 졸은데 나왔다고 막 자랑하던데 무반응이니 어느 대학 나왔냐고 물어봐서 같은 대학이라고 하니 말없어짐.

  • 16. 숨쉬듯 무례
    '25.9.2 11:42 A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입원실 옆 자리에서 할머니가 저한테도 자식 대학 졸은데 나왔다고 막 자랑하던데 무반응이니 어느 대학 나왔냐고 물어봐서 자녀분과 같은 대학이라고 하니 말없어짐.

  • 17.
    '25.9.2 11:43 AM (118.235.xxx.42)

    의미 없는 자식 손주 자랑을 뭐하러들 하는지
    불쌍해요.
    본인 자랑할게 얼마나 없으면 자식 손주 자랑 ㅉㅉ

    솔직히 남의 자식 손주 뭐하는지
    진짜 1도 안 궁금하고
    한심해 보임.

  • 18. 안들어
    '25.9.2 11:48 AM (112.167.xxx.92)

    그말들중에 거짓말이 상당하다는거 노인네덜 거짓말 엄청해요

  • 19.
    '25.9.2 2:10 PM (49.230.xxx.169)

    아는 언니들 50중반 넘어가니 다들 남편 자랑을 시작하는데..맞장구가 안 나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793 스팀다리미 애용자인데요. 요즘 흡입스팀다리미가 있더라고요 4 스팀다리미 2025/09/02 2,095
1745792 엄마한테 상속받을 때 형제간 거래내역까지 들여다보나요? 8 세금 2025/09/02 3,283
1745791 여러분 까만포도 많이 먹어보세요 13 기적인가 2025/09/02 6,565
1745790 ㅋㅋ 천대엽이 일침놨대요 23 .. 2025/09/02 5,210
1745789 손발로 키 가늠할수 있는거 아니에요 ~ 9 그냥써봐요 2025/09/02 1,689
1745788 패딩 모자가 바람막이 수준인데 어떨까요 2 패딩 2025/09/02 1,051
1745787 동일노동을 했으면 동일임금 받는게 맞지않아요? 39 ..... 2025/09/02 3,771
1745786 저는 그 전쟁통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 사진들 ai 같아요 14 2025/09/02 3,709
1745785 에너지 taker 와 giver 4 ㅇㅇ 2025/09/02 1,364
1745784 메건, 생각보다 멀쩡하네요 5 넷플 2025/09/02 3,688
1745783 20년전쯤 쓰던 캠코더는 그냥 버려야겠죠? 5 ... 2025/09/02 1,667
1745782 쿠첸밥솥 중간에 김이 빠져서 두번씩 빠지네요 00 2025/09/02 1,078
1745781 비타민씨 캔디처럼 먹는거요 2 ㅇㅅㅇ 2025/09/02 1,216
1745780 흰색빤스는 기소청의 트래이드마크 .. 2025/09/02 1,109
1745779 카카오뱅크에 폰개통 제한하는 서비스 있네요 3 카카오뱅크 2025/09/02 1,594
1745778 형제간 증여 국세청에서 어떻데 잡아요? 12 Asdl 2025/09/02 5,455
1745777 와이드 슬랙스는 기장이 어느 정도가 좋은가요 3 바지 2025/09/02 1,728
1745776 안전한 생수 뭐가 있을까요? 2 생수 2025/09/02 1,346
1745775 장거리 비행 책 추천 5 여행 2025/09/02 1,452
1745774 비가새서 외관 실리콘하려는데 언제하는게 좋을까요? 7 해바라기 2025/09/02 1,184
1745773 초등 2학년 영어학원 좀 쉬운반에서 해도 되나요 4 .. 2025/09/02 1,026
1745772 아들영양제찾아요 15 수험생비타민.. 2025/09/02 1,852
1745771 삼풍29일 이태원29일 무안29일 자승29일 산불29일 14 cvc123.. 2025/09/02 6,811
1745770 지금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 왔는데요 28 ㅇㅇㅇ 2025/09/02 16,861
1745769 기야? 아니야? 여기서 말하는 기가 무슨 뜻이죠? 24 .... 2025/09/02 4,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