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러분은 은퇴후 어떤 삶을 꿈꾸나요?

.. 조회수 : 2,498
작성일 : 2025-09-01 13:54:40

대학졸업하기도 전에 취업해서 아이 둘 낳고 쉰 육아휴직 3달씩 6개월이 전부

남편 역시 박사 졸업전에 갈 회사 정해져 졸업과 동시에 직장인으로 삶을 살아왔네요

저희 부부는 명퇴든 은퇴든 우리에게 다가올 무직의 삶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어요

워낙 둘이 케미가 맞아 함께 보내는 시간이 즐거워요

저희의 은퇴후의 삶은 일주일에 한번 봉사하기, 

일주일에 3회 운동하기

한달에 두권 책 읽기

(지금도 책 읽기 하는데 1권 읽고 이야기 나누기)

한달에 한번 여행가기

집안일은 몽땅 남편이 하기, 아내의 노하우 친절하게 전수하기

남편은 빵 만들기도 하고 싶다네요

저희가 식사빵을 좋아해서 제가 일년에 한두번 변덕 날때 굽곤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남편이 구워 냉동해 놓고 먹고 싶대요

저야 너무 좋죠

여러분의 은퇴 후 계획 공유해주세요

IP : 118.130.xxx.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 2:02 PM (222.117.xxx.76)

    동갑부부인데
    막내 공부만 다 시키면?
    제주도가서 귤따고 돈벌어 여행가자고 햇어요 ㅎㅎ
    다양하게 살아보렵니다

  • 2. 부럽네요
    '25.9.1 2:09 PM (218.48.xxx.143)

    집안일 몽땅 남편이 하기 부럽네요.
    저는 40대에 일을 그만둬서 전업생활이 이제 익숙해서 딱히 은퇴생활이라는게 없는데.
    남편 마져 퇴직하면 캠핑도 다니고 해외여행도 다니고 건강이 허락하는한 밖으로 많이 많이 돌아다니려 합니다.

  • 3. 저도
    '25.9.1 2:13 PM (123.142.xxx.26)

    운동. 일주일에 2회 요가, 3회 헬스 정도
    그리고 수채화, 책읽기 등
    내가 좋아했으나 못하고 살던걸 할거에요.
    모아둔건 없으나 삶에 지쳐서
    이제는 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싶어요
    부모님 아프시기전에요.

  • 4. ....
    '25.9.1 2:31 PM (61.79.xxx.182)

    원주나 공주 쪽에 25~30평 단층주택 지어 살고싶은데
    남친은 집마련을 반대해요.
    암튼 소박한 집 마련후, 눈뜨면 집 주변 산책후
    텃밭에 물주기등 소소한 집안일하기.
    간단하고 건강한 아침 식사후 각자 할일
    동네 장터 구경겸 점심 식사겸 저녁 장보기
    같이 저녁 만들어 먹구 일찍 잠들기
    별다른일 없이 이렇게 20년만 했음 좋겠어요.

    5년 산정특례기간이 지나길 바라고 있어요. 2년 남았네요.
    그것만으로도 한결 가볍게 느껴지겠죠?
    큰병없이 건강함 만으로도 더 바랄건 없겠지만

  • 5. ~~
    '25.9.1 2:52 PM (211.36.xxx.120)

    저도 50살 동갑부부
    저희도 비슷하게 쉬어본적 없어서 무직의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공부중이긴 하지만.
    적당히 여유롭게 지내보고 싶네요

  • 6.
    '25.9.1 3:19 PM (110.14.xxx.19)

    저는 프리랜서라 70세 이후에 은퇴할 생각이긴 한데 일을 많이 줄이긴 할 것 같아요.
    동남아나 제주 한달 살기,
    국내 안 가본 소읍 여행, 꾸준한 운동, 어학공부를 하고 싶네요.
    그리고 악기도 하나 배워보고 싶고요.
    지금은 정말 일만 하면서 사는것 같습니다. 50대 되니까 너무 고단하고 피곤해요.

  • 7. 댑싸리
    '25.9.1 3:22 PM (218.238.xxx.47)

    요즘 민지영tv 보면서 부러워죽네요 ㅎㅎ
    세계여행까지는 아니어도 캠핑카 하나 마련해서 방방곡곡 다녀보고 싶어요
    정년 앞으로 10년이나 남았어요..

  • 8. 1년 반 정도
    '25.9.1 4:07 PM (218.152.xxx.90)

    원글님이 얘기한 생활을 해봤어요. 직장생활 거의 25년만에 미친 것처럼 어느날 갑자기 그만두고 외국 가서 한달살기도 여기저기서 하고, 버킷 리스트 하나씩 해보는데 (이탈리안 쿠킹 클래스 다니기, 메이크업 배우기, 템플 스테이 하기, 눈 살짝 집는 수술하기 등등) 대충 6개월 정도 걸리고 나서는 필라테스하고 수영 각 주 2회씩 하기, 도서관/동네 카페에 자리 잡고 책읽기, 한달에 한번 여행 다녀오기, 피부과 다니기 등등 원없이 여유있게 지내봤어요. 이 생활을 끝없이 할 수도 있을 듯 했지만 현금흐름이 조금 부족해서 다시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년 후에는 정말 은퇴하고 더 열심히 잘 놀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3210 마이크로닷 근황이래요 4 ... 2025/10/26 6,222
1753209 넷플 김부장이야기. 17 ufg 2025/10/26 6,662
1753208 생각해보면 아이는 날 위해 낳는거 17 ㅁㅁ 2025/10/26 3,570
1753207 급한것과 손빠름의 차이가 뭘까요 5 땅지 2025/10/26 1,526
1753206 자녀폰 제어 앱좀 알려주세요 2 .. 2025/10/26 1,045
1753205 자동차 처음 사봅니다 8 ㅇㅇ 2025/10/26 1,891
1753204 회사 내 팀장급 상사 위치에 계신 분께 질문... 4 흐음 2025/10/26 1,504
1753203 곧 42세..85년생 15 ㅇㅇ 2025/10/26 5,108
1753202 이혼하고 재혼한 가정을 보고 느낀 점 5 제3자 2025/10/26 5,665
1753201 특검, 한덕수 공소장 변경신청…‘내란중요임무종사’ 추가 3 ... 2025/10/26 1,531
1753200 바디로션 어떤 제품 쓰세요? 5 ㅇㅇ 2025/10/26 2,579
1753199 슈 관심있는 분만 ᆢ 슈 남편이 슈를 많이 좋아하네요 5 wlwjfl.. 2025/10/26 5,435
1753198 장인수 : 조선일보가 정말 두려워하는 것 13 ... 2025/10/26 3,900
1753197 한국이 있어줘서 다행이라는 일본. .. 2025/10/26 1,623
1753196 저희 부모님은 이혼 안했지만, 31 ... 2025/10/26 10,735
1753195 고3애들 다른집들은 수능준비 열심히 하나요? 3 답답 2025/10/26 1,829
1753194 가끔 올라오는 부자 세금 타령에 대한 반박.. 7 세금 2025/10/26 1,465
1753193 신동욱 의원 선출권력이 사법부 위입니까? 6 2025/10/26 1,280
1753192 흰눈썹 있어도 눈썹문신 되나요? 초코 2025/10/26 1,469
1753191 고3 기말고사와 수시 논술이 겹쳐요. 6 ... 2025/10/26 1,922
1753190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이혼과정과 태도가 문제 7 ㅁㄶㅇ 2025/10/26 2,817
1753189 정선5일장가는데 5 정선 2025/10/26 1,948
1753188 서울 외에 또 어디 어디 살아보셨어요? 2 한달살기 2025/10/26 1,802
1753187 특검 "박노수·김경호 변호사 2명, 김건희 특검보 임명.. 10 가즈아 2025/10/26 4,807
1753186 미국 의료시스템은 어쩌다 그렇게 된거에요? 10 ... 2025/10/26 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