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결혼하면 외모 관심 끝나는 줄 알았어요.

음.. 조회수 : 4,695
작성일 : 2025-09-01 10:18:48

저는 솔직히 결혼 전에는 외모 관심 많은 것도 아니고

잘 꾸미고 다니지도 않고(화장을 거의 안 함)

그냥 제가 좋아하는 옷 스타일로 좀 포장하고 다녔거든요.

 

그래서 결혼하면

외모에 전혀 신경 안 써도 되겠구나

빨리 아줌마가 되어서 

외모 관련 대화 안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거든요.

 

하지만 

결혼하고

대부분 결혼한 사람들이랑 만나고 모임하고 하다보면

다른 것을 차치하고 

서로 외모비교를 정말 많이 하더라구요.

 

미혼일 때는 미혼들 만나면

외모 이야기는 해도 

서로 비교하고 누가 얼굴이 어쨌다 저쨌다 이런 말은 안 했는데

결혼 한 사람들은

외모 비교를 정말 

상상이상 많이 하더라구요.

 

이쁜 사람 좋아한다지만

진짜 좋아하는 지 모르겠고

질투를 어마어마하게 한다는 거죠.

 

결혼하면 끝날 줄 알았던

외모에 대한 관심과 대화가

결혼 해서는 더더더 직설적으로 , 가감없이

대놓고 시술, 수술 등등등 다양하게 세부적으로 하더라구요.

 

물론 별로 안 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극히 드물고

솔직히 잘 보일 사람도 없는 데

그렇게 외모에 관심을 쏟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IP : 1.230.xxx.19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놓고
    '25.9.1 10:20 AM (1.236.xxx.114)

    외모지적하고 옷차림 몸매 훑어보고 심하죠

  • 2. ?????
    '25.9.1 10:25 AM (119.196.xxx.115)

    남자한테 잘보일려고 여태 꾸미셨어요??

  • 3. ㅎㅎ
    '25.9.1 10:26 AM (211.235.xxx.10)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비슷한 분들과 교류하며 지내세요.
    저는 저랑 비슷한 친구들이랑만 지내서 제가 제일 외모에 신경을 안 쓰기는 하지만, 제 친구들은 피부과든 옷이나 시계, 운동 등등 정말 신경 많이 쓰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끼리 만날 때에는 외모에 대한 이야기 전혀 하지 않아요.

  • 4. .....
    '25.9.1 10:26 AM (119.149.xxx.248)

    외모가 권력이더군요 결혼하고 여자는 고생하면 외모부터 살찌고 피부도 거무죽죽해지잖아요 외모만봐도 신수가 보여서 더 그런듯...ㅎㅎ

  • 5. ..
    '25.9.1 10:29 AM (61.83.xxx.56)

    할머니들도 예쁜사람이 관심더받고 인기있어요.
    평생 살아온게 외모에 더 드러나니.

  • 6. 외모
    '25.9.1 10:36 AM (118.235.xxx.183)

    지적 싫다면서 여기도 외모 지적 너무 심하잖아요
    어릴때 학교에서 부터 엄격하게 그런거 가르쳤음 좋겠어요

  • 7. ㅇㅇ
    '25.9.1 10:38 AM (110.70.xxx.142)

    탐미, 아름다움을 탐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 욕망, 본능입니다.


    결혼했다고 늙었다고
    인간의 기본적 욕망이 없어지나요?
    결혼했다고 배 안고픈가요? 결혼했다고 시기, 질투, 우월감 사라지던가요?

    이성으로 타락하지 않고 천박하지 않게 적절히 통제하고
    올바흠 방향으로 미를 추구하며 살아야하는거죠.

  • 8. 음..
    '25.9.1 10:39 AM (1.230.xxx.192)

    저는 나이든 여자들의 약간 두툼하고 투박한 손가락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결혼하고 일부러 고무장갑을 안 끼고 설거지를 쭉~했어요.
    물론 습진도 좀 생기고 했지만
    지금은 손 마디마디 부분이 굵어져서
    투박해 보이거든요.

    아주 만족스러운 상태거든요.

    팔도
    젊을 때는 하얗고 가늘기만 했는데
    나이 드니까
    자외선 때문에 멜라닌 색소가 막 올라와서 주근깨같은 것이 막 올라온
    상태인데
    아주 만족하거든요.
    왠지 건강해 보인다고나 할까요.

  • 9. ㅇㅇ
    '25.9.1 10:43 AM (110.70.xxx.142)

    결혼해서 미에대한 관심이 없어진게 아니라 .
    세상의 평군적 미의기준, 세속적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본인만의 미에대한 기준으로 살고싶으신 거잖아요.

    그런데
    세상의 시선과 주변의 속삭임이 거슬리는 거고요.
    평균에서 벗어난 주관적 길을 선택하려면
    어쩔수 없이 감내해야하는 부분 아닐까요?

  • 10. 음..
    '25.9.1 10:48 AM (1.230.xxx.192)

    저는 상대적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확~~줄어 들고
    다른 것에 대한 관심이 더 늘어날 거라 예상했거든요.

    저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확~~줄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엄청 늘어났거든요.

    젊을 때 외적인 부분을 보고 아름답다~에서
    지금은 건강해야 아름답다~로
    바뀌었거든요.

    젊을 때는
    매끈한 다리가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근육있고 알통?있는 다리가 아름답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 11. ㅎㅎ
    '25.9.1 10:51 AM (211.235.xxx.10) - 삭제된댓글

    외모에 관심이 없다기 보다는 보통 이야기하는 멋진 외모라는 기준에 그래도 따르기는 따라야 한다는 압력이 싫으신 듯 해요 ㅎㅎ
    친구 중 하나는 홈쇼핑 호스트라서 보통 이야기하는 호감가는 외모를 유지하는 게 또 직업이기도 하지만 친구들 만나도 피부과, 맛사지, 성형 등 외모 이야기 정말 열심히 하는게 취미인데
    저 만나면 저보고 지금 딱 예쁘다고 제가 하는 일 열심히 하면 된다고 하던데요 ㅎㅎ

  • 12. ㅎㅎ
    '25.9.1 10:52 AM (112.172.xxx.206) - 삭제된댓글

    사회 자체가 외모에 엄청 관심 많고 갈수록 더해가서 그런거 같아요

    저는 외모에 크게 관심 없는 스타일였는데
    (미혼땐 그래도 꾸미고 다니고 귀엽다는 소리가끔듣고 ㅎㅎ)
    결혼하고 애 키우면서 진짜 안꾸미고 살찌고 화정 전혀 안하고 그냥 막 편하게 다녔는데
    저같은 사람을 같은 엄마들끼리도 별로 안좋아하는거같다고느낌
    특히 이사하면서 전에 동네보다 좀 나은 동네서 사니 여기 엄마들이 확실히 더 늘씬하고 단정히 잘꾸미고 다니더라고요. 그런 엄마들이 아무래도 좀더 부지런하고 센스도 있고 그렇고요.

    그래서 살도 빼고 꾸미고 다녔어요.티나게 화려하게 그런건 아니고
    그냥 이왕 이쁜 옷 기본 화장 머리좀 만지고 다니고
    제 스스로도 만족스럽고 사람들 대하는게 좀 다르더라고요. 지인도 금방 사귀게됨
    차이가 좀 있더라고요.

  • 13. ㅎㅎ
    '25.9.1 10:55 AM (112.172.xxx.206) - 삭제된댓글

    건강한 외모 예쁜 외모 둘다 의미 있다고 생각하죠 사람들이 ㅎㅎ
    결혼후에도 나이 더들어 더요. 이쁜거 싫어할사람 없어요.
    이쁘면서 건강한거 둘다 가능할수있고요~

  • 14. 기본적인 탐미
    '25.9.1 10:57 AM (110.13.xxx.50)

    기본적인 탐미와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결국 얼마나 부유함을 드러내느냐가 관건이잖아요.
    50을 넘어선 나이에 젊은이처럼 미모를 유지한다는건
    비용을 지출하는걸 말하죠.
    우리가 다 아는 유명 여배우들도 노년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50대 60대에도 주름없고 티없는 피부를 바라는건 기본적인 탐미가 아닌것 같아요.

  • 15. 그게 왜
    '25.9.1 11:03 AM (61.245.xxx.4)

    미에 관심없는것도 저는 별로에요. 결혼했다고 그냥 누가봐도 아줌마처럼 보이는건 누구나 싫지 않나요? 그리고, 결혼이 왜 그 기준점이 되어야 하는지도. 적당한 미에 대한 관심은 삶에 긴장감을 높여준다 생각합니다.

  • 16. 건강이
    '25.9.1 11:10 AM (223.55.xxx.7)

    외모 맞구요
    무조건 건강이 최고

  • 17. 할일이
    '25.9.1 11:51 AM (175.193.xxx.217)

    없나봐요

  • 18. ///
    '25.9.1 12:02 PM (218.54.xxx.75)

    탐미, 아름다움을 탐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 욕망, 본능입니다.222

    강아지, 아기, 유치원생, 할머니 등등을 봐도
    와, 예쁘다~ 쟤 예뻐~, 예쁜 할머니~ 예쁜 개, 고양이 등
    핸드백에 매다는 키링도 무조건 예뻐야 매달고
    겉으로 보기 좋은거 예쁜거를 평생 추구하게 돼있어요.
    해외여행 가도 사람들 감탄사가 어디서 나와요?
    ‘여기 예쁘다‘ 예쁜 장소 찾아 다니는게 여행의 주된거죠.
    카페를 가도 예쁜카페~
    겉이 아름다운거를 남녀노소 평생 탐합니다,
    여자 겉모습 말해 뭐해요.

  • 19. 결혼했으면
    '25.9.1 12:20 PM (223.53.xxx.216)

    더 관심 갖고 신경써야 한다 생각합니다. 결혼한 여자의 외모는 남편의 능력을 말해주거든요. 형편 어려운데 있는척 꾸미라는게 아니고 최소한 삶이 팍팍해 보이지 않는 외양이요. 그리고 예쁘게 가꾸는 여자가 좋아요

  • 20. ...
    '25.9.1 1:03 PM (202.20.xxx.210)

    결혼 했다가 놓으면 그게 이상한 거죠. 제가 평생 몸무게 고정인 사람인데요, 남편 왈.. 애 낳고 살 너무 찌고 하면,, 다들 남자도 싫대요. 그냥 말은 안 하지만.. 싫은데 참는 거라고...

  • 21. ...
    '25.9.1 1:04 PM (202.20.xxx.210)

    참고로 근육와 알통은 달라요.. 스트레칭 해서 알통 푸세요.. 알통 진심 안 이쁩니다 -_-

  • 22.
    '25.9.1 1:41 PM (58.141.xxx.190) - 삭제된댓글

    저 어제 외출해서 외모에 대한 언급 두번이나 들었어요. 시댁에서 한번 백화점 가서 또 한번... 이러니 신경 안쓸수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905 겨울 코트 없어도 될까요 9 겨울 2025/09/06 2,734
1736904 저 살이빠져서 새 옷이 사고싶어지네요 11 고민합니다요.. 2025/09/06 2,721
1736903 미국 투자하라고 해놓고 뒤통수 제대로 때리는데 대통령이 나서야죠.. 15 ㅇㅇ 2025/09/06 4,427
1736902 권성동 수사 진행 궁금 1 수사하라 2025/09/06 1,390
1736901 한달동안 저녁 안먹고 5시 이후 금식 했는데 1kg 10 다이어터 2025/09/06 5,645
1736900 교정치과에서 교정하는데 치간삭제 하는거 다 그래요? 8 ... 2025/09/06 1,788
1736899 김냉에 식재료 정리는 어떻게 해야 편히 사용할까요? 5 2025/09/06 1,621
1736898 목걸이 줄이 끊어졌는데요 4 ㅇㅇ 2025/09/06 1,914
1736897 앞니가 작아짐( 레진) 하려니까 교정 권유 받음, 52세 6 은이맘 2025/09/06 1,814
1736896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은 그냥 들어가면 되나요? 7 어렵다 2025/09/06 3,246
1736895 조국이 김영삼대통령이랑 오버랩 26 ..... 2025/09/06 2,663
1736894 1세대 유튜브 대도서관 사망.......... 46 d 2025/09/06 24,093
1736893 이사가는데 고추장 담았던 큰플라스틱통 같은거 다버리고가는게 맞죠.. 2 바다 2025/09/06 1,821
1736892 송하윤 학폭은 10 현소 2025/09/06 6,103
1736891 신세계 강남점.토요일 주차 17 ㅗㄱㄷㅊㅂㅅ.. 2025/09/06 3,006
1736890 나트랑갑니다 7 나트랑갑니다.. 2025/09/06 2,366
1736889 국민연금 수령액이 많으면 기초연금이 깎이나요? 7 2025/09/06 3,080
1736888 중고나라 결제방식 3 ... 2025/09/06 1,098
1736887 유튜버 대도서관 자택서 사망한 채 발견 17 속보 2025/09/06 17,144
1736886 논산훈련소 보내셨던 분들, 휴대폰 자유시간이 몇시인가요? 7 문의 2025/09/06 3,430
1736885 시모와 갈등이 극심해지자 시아버지가 말했다. 27 .. 2025/09/06 7,739
1736884 도그쇼? 영상인데 감동이네요 1 2025/09/06 1,277
1736883 고구마칩은 악마의 과자네요 7 ........ 2025/09/06 2,897
1736882 권성동 묻힌거요 11 ㅇㅇ 2025/09/06 2,790
1736881 "윤석열•김건희가 마약사업 했다" 백해룡 충격.. 8 ........ 2025/09/06 2,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