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발전에 관심없는 부모가 좋아요?

.... 조회수 : 2,033
작성일 : 2025-08-30 13:44:39

제 부모가 그랬어요.

니들 알아서 커라.

 

그래놓고 잘된 남의 자식 부러워하고

그 중 잘된 자식을 당연한 걸로 여기고

부모 자신들의 교만거리로 삼더라구요.

자녀의 발전에 관심 갖고 도와주는 부모도 아니었으면서...

시부모도 자기 욕심만 챙기고는 자녀들이 잘 살기를 바라더군요.

 

아래, 자녀 걱정하는 40억 아파트 가진 부모. 

저는 그런 부모가 부럽네요.

 

IP : 223.38.xxx.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30 1:46 PM (39.7.xxx.123) - 삭제된댓글

    뭐든 적당한 게 좋은 거에요
    정도를 넘으면 싫은 거고요

  • 2. 악풀 각오하면서
    '25.8.30 2:08 PM (1.228.xxx.91) - 삭제된댓글

    도,장 부부를 싫어하는 분들에게
    욕먹을 소리이지만
    저는 유튜브 도장 을
    잘 보는 편인데
    연우 하영이..

    확실히 지 또래보다
    표현력이 월등 우수..
    한국말을 잘하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도경완씨를
    달리 보게 되었습니다만
    연우 하영이..
    확실히 지 또래보다
    표현력이 월 등 우수..
    상식도 풍부하고..

    그래서 아이에게
    질문을 이어가면서 고비, 고비마다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도경완씨를
    달리 보게 되었습니만
    자녀 성장에 아버지 역할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도경완씨가 아버지로써
    자녀들 교육에 열심인 것도
    장윤정씨의 경제력 뒷받침도 한몫.

    도경완씨도 노는 게 아니라
    그 나름대로 아나운서 활동도 하고 있고
    이런 부모 만나기 쉽지 않는데
    연우 하영이가 전생에 나라를
    많이 구한 모양이에요.

    길고 짧은 것은 좀 더 두고
    보아야 합니다만..

  • 3. ……
    '25.8.30 2:11 PM (110.70.xxx.216)

    발전이 뭔대요?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높은 연봉?

  • 4. ...
    '25.8.30 2:16 PM (106.102.xxx.83) - 삭제된댓글

    저도 전학을 간 날도 오늘 학교 어땠니? 한번 물어본적 없는 무관심 부모한테서 자라서 살뜰하게 챙기는 부모 부러워요.

  • 5. 전부 다죠
    '25.8.30 2:16 PM (223.38.xxx.7)

    태어난 역량 하에 좋은 대학,
    안정된 경제생활을 위한 좋은 직장,
    높은 연봉이면 더 좋구요.

    고졸이 되든 말든, 대입 입시도 무관심, 취업에도 무관심..
    이런 부모가 좋나요?
    채찍질 하라는 게 아니라 비전 제시 정도는 해줘야죠.
    높은 곳 바라보지 마라, 아래만 봐라...
    안분지족이 아니라 처음부터 체념을 심어주는
    이런 인생관 심어주는 부모가 좋은지요.

  • 6. ...
    '25.8.30 2:18 PM (106.102.xxx.95) - 삭제된댓글

    저도 전학을 간 날도 오늘 학교 어땠니? 알바를 처음 한 날도 입사를 한 날도 오늘 어땠니? 한번 물어본적 없는 무관심 부모한테서 자라서 살뜰하게 챙기는 부모 부러워요.

  • 7. ……
    '25.8.30 2:24 PM (118.235.xxx.209) - 삭제된댓글

    물어보는 부모 밑에서 살면 간섭이 싫어질거에요.
    중간이 제일 힘들군요.

    저는 물어보면 아이가 싫어해서 못물어봄.

  • 8. ...
    '25.8.30 2:26 PM (106.102.xxx.6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저도 사춘기 이후에는 그랬을수도요. 근데 초등때는 참 쓸쓸하고 막막한 기분이 들때가 많았어요.

  • 9. ...
    '25.8.30 2:5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무지한데 비전 제시를 어떻게 해요
    님 부모는 공부 열심히 잘해 좋은 대학 나오고 사회 생활 해봤나요
    뭘 알아야 자녀 발전에 관심을 갖죠
    거기다 나이도 많아 지 밥그릇 갖고 태어난다 생각인거면 말 다했죠
    제가 자식 키워보니 알겠더라구요
    그냥 무식해서 그런거에요
    공부를 안했으니 아는것도 없고 뭘 봐줘야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밥이나 먹이고 학원이나 보내고 그런거죠

  • 10. ...
    '25.8.30 2:55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무지한데 비전 제시를 어떻게 해요
    님 부모는 공부 열심히 잘해 좋은 대학 나오고 사회 생활 해봤나요
    뭘 알아야 자녀 발전에 관심을 갖죠
    거기다 나이도 많아 지 밥그릇 갖고 태어난다 생각인거면 말 다했죠
    제가 자식 키워보니 알겠더라구요
    그냥 무식해서 그런거에요
    공부를 안했으니 아는것도 없고 뭘 봐줘야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밥이나 먹이고 학원이나 보내고 그런거죠

  • 11. ...
    '25.8.30 2:57 PM (1.237.xxx.38)

    무지한데 비전 제시를 어떻게 해요
    님 부모는 공부 열심히 잘해 좋은 대학 나오고 사회 생활 해봤나요
    뭘 알아야 자녀 발전에 관심을 갖죠
    거기다 나이도 많아 지 밥그릇 갖고 태어난다 생각인거면 말 다했죠
    제가 자식 키워보니 알겠더라구요
    그냥 무식해서 그런거에요
    공부를 안했으니 아는것도 없고 뭘 봐줘야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밥이나 먹이고 학원이나 보내고 그런거죠
    공부를 열심히 해본 엄마들이 구체적인 생각이 있어요
    자녀가 따라주고 아니고는 별개로요

  • 12. 원글
    '25.8.30 3:16 PM (223.38.xxx.179)

    무식하지 않으셔요.
    자녀에 대한 사랑을 대놓고 하면 불손하다는 유교적 사고방식이 강하고
    부모 봉양에만 신경 쓰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427 임은정 "참담한 심정"... 정성호 장관 검찰.. 34 .. 2025/08/30 5,433
1748426 요새 놀면뭐하니 1 jin 2025/08/30 2,786
1748425 오늘 카페에서 안아준 아기가 생각나요 19 2025/08/30 8,241
1748424 3km 뛰었어요. 8 ... 2025/08/30 2,198
1748423 제발 살려주세요 탤런트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12 오오오 2025/08/30 4,707
1748422 공식적으로 화재 0건이라던 전기차 폴스타도 결국 탔네요. 1 링크 2025/08/30 1,170
1748421 갑상선저하ㅡ 배란기 증상같은 2 여쭙니다. 2025/08/30 1,365
1748420 백의고혈압인 분들 건강검진때 어떻게 하시나요? 11 ... 2025/08/30 2,216
1748419 성룡.vs 황젠슨 2 아룐 2025/08/30 1,568
1748418 전한길 ㅈ 됐네요.. 19 ㅋㅋㅋ 2025/08/30 17,995
1748417 '묵묵부답' 전 방첩사령관, 당시 대통령실과 '전방위 통화' /.. 1 순직해병특검.. 2025/08/30 1,705
1748416 제 냉동밥은 왜 딱딱할까요? 28 ... 2025/08/30 4,237
1748415 너무나 값진 인터뷰 - [인터뷰]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 2 ../.. 2025/08/30 1,618
1748414 내가 만약 키크고 날씬하다면 20 2025/08/30 4,773
1748413 가요제 식상하네요 11 놀면머하니 2025/08/30 3,567
1748412 노견 속피부가 다홍색으로 변했어요 4 노견 피부색.. 2025/08/30 1,106
1748411 엄마가 오냐오냐 키우는 애들은 확실히 진짜 버릇이 없더라고요 8 ㅇㅇ 2025/08/30 4,054
1748410 조의금 너무 속상한 마음이 드는데... 77 ... 2025/08/30 17,757
1748409 부산 저녁 7시인데 덥네요 4 .... 2025/08/30 1,575
1748408 에어컨 앞에서 와인+포카칩 천국이 따로없넹 4 헤븐 2025/08/30 1,274
1748407 각집부부 문소리 남편 제주도 김밥집 4 각집 2025/08/30 6,172
1748406 요번 추석 연휴에 부산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5 은이맘 2025/08/30 1,583
1748405 밥 먹을 시간 없을 때 갖고 다니면서 먹을 만한 간식? 15 .. 2025/08/30 3,573
1748404 이정도면 피곤할 스케쥴일까요? 1 피곤 2025/08/30 956
1748403 저는 신동엽이 제일 싫어요 ㅠㅠ 41 싫다 2025/08/30 2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