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가 쎈 초등딸이랑 트러블이 넘많아요....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25-08-30 10:08:20

둘째 초2딸이 기가 쎈편이예요.

자기주장도 강하고, 소유욕도 강하고,

승부욕도 많고... 자기가 원하는게있으면 끝까지 하고 마는 스타일.

장점은 굉장히 영리하고, 야무지고.. 똘똘해요.

(남편 빼다박았어요... 아빠랑 아주 비슷한 캐릭터)

 

저는 기가 약한 스타일이고,

늘 좋은게좋은거고... 위아더월드 스타일인데

 

아이 더 어릴때는 괜찮았어요. 애가 워낙 빠르고 눈치도 빠르니 엄마마음도 잘이해해주고.

초2쯤 되니, 아이 주장이 점점더 강해지네요.

자기가 하고싶은대로하려고하고, 점점 엄마머리꼭대기에 있으려고하는게 느껴져 제가 기분이 나빠요.

 

그러다보니

아이랑 마찰이 정말 자주있어요.

요즘들어 더심해지네요 ㅠㅠ

 

아이의 주장은 더 강해지고

저는 점점더 화가나고.. 그러다가 매번 싸우고 서로 기분상하고.

뭔가 전환이 필요한거같아요. 사춘기되면 얼마나더심해질까요 ㅠㅠㅠ

 

6학년첫째는 동네에서알아주는 순둥이예요. 그래서 더비교가되나봐요. 

 

기쎈아이 키우셨던분들..

어떻게 키우셨어요? 조언좀 부탁드려요ㅡㅠㅠ

IP : 125.176.xxx.1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5.8.30 10:11 AM (1.227.xxx.55)

    타고난 기질은 안 바뀌구요,
    일단 아이를 통제해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똘똘하니까 허튼 짓 안 하잖아요?
    건방지다, 기어오른다, 내 머리 꼭대기...이런 생각을 버리세요.

  • 2. ㅇㅇ
    '25.8.30 10:12 AM (121.190.xxx.216)

    지금은 이겨먹어야 해요 막말로 지금은 힘으로 하면 엄마가 이기잖아요
    진짜 도덕적 상식적으로 아닌건 무섭게 잡들이하고 나머지는 유연하게… 엄마의 권위가 있어야 합니다.
    애가 엄마 말이 늘 맞았어 싶으면 그때부턴 파트너가 돼요.
    사춘기는 스무스했던게 저희 애도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엄마는 조력자 지원자라는걸 알아서 싸울일이 없었어요

  • 3. 아이의
    '25.8.30 10:17 AM (118.235.xxx.254)

    장점을 살려주세요

  • 4. 감정을
    '25.8.30 10:21 AM (218.48.xxx.143)

    감정을 숨기세요.
    아이는 엄마가 약자로 보이고 만만하게 보이니 자기뜻대로 하려고 하는겁니다.
    아이 앞에서 엄마가 약자로 보이면 안됩니다.
    아이가 뭔가 원할때 순수히 그래~ 하고 해주지 마세요.
    가령 밥을 차려주면 엄마에게 고맙다는걸 인지시켜줘야 합니다.
    맛있니? 엄마가 우리 00이 생각해서 열심히 차렸다. 이렇게 한번씩 생색을 내야해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아이에게 당연한거 없고 이 모든게 엄마의 수고로 이루어진다는걸 인지 시커줘야합니다.
    특히 남편앞에서 원글님이 약자의 모습을 보이면 아이는 더 엄마를 우습게 아니까 남편분과 아이앞에서 싸우지 마세요.

  • 5. 인생
    '25.8.30 10:41 AM (61.254.xxx.88)

    애앞에서 울면안됩니다.

  • 6. ....
    '25.8.30 10:43 AM (115.21.xxx.164)

    저희딸 어릴때랑 비슷하네요. 전 원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들어줄수 있는 건 다 들어주고 엄마는 세상에서 널 가장 사랑하고 항상 니편이라고 해줬어요. 그때는 힘들었는데 지나고 보니 다 사랑스러운 추억이네요. 지금 사춘기인데 너무 무난하게 잘 지나가고 있어요. 부모랑 사이 좋아요. 싸우려고 하지 마세요. 아이는 세상에서 엄마 아빠를 가장 사랑해요. 2학년은 어린 아이에요. 져줘도 됩니다

  • 7. 인생
    '25.8.30 10:43 AM (61.254.xxx.88)

    권위라는 울타리를 모르면....
    진짜 나가면 개차반돼요...
    물론 안그런것 처럼 보이겠죠
    똘똘하니까 상대에따라 다 잘 감추고.
    인성 과도덕에 관련한 규칙은 정말 양보하면안돼요
    그게 위아더 월드입니다

  • 8. 잡아야죠.
    '25.8.30 10:59 A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엄마가 보호자라는건 알고 자라야죠.
    안그럼 이상한 길로 빠져요.
    세상 무서운게 없으면 도덕적 가치관을 무시합니다.

  • 9. 똘똘하다는게
    '25.8.30 11:03 AM (121.168.xxx.246)

    어떤걸 보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똘똘한 아이들은 부모말 뿐 아니라 규칙을 잘 지켜요.
    일반적으로 도덕성이 높습니다. 연구결과에요.
    그게 맞다는걸 잘 알거든요.

    그냥 그순간 말을 잘하고 엄마를 이기려 한다는건 보호자로써 권위를 무조건 세워야 해요.
    안그럼 이상한 길로 빠져요.

    세상 무서운게 없으면 도덕적 가치를 무시하며 살아가고 그럼 인생 망칩니다.

    님이 가치관과 규범을 정립해서 잡으세요.

  • 10. ...
    '25.8.30 12:14 PM (182.211.xxx.204)

    권위란게 나이가 많다고 부모라고 윽박지른다고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에요.
    영리하고 야무지고 똘똘한 아이면 무조건 나이가
    많다거나 부모라고 해서 어른을 존경하고 따르지 않아요.
    어른다운 너그러움과 현명함 등등 존경할만한 모습을
    갖추어야 아이도 권위를 인정하고 따를 겁니다.
    아이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본인을 먼저
    돌아보고 갖추세요. 아이와 기싸움 하지 마시구요.
    이미 아이는 기가 쎄고 엄마는 기가 약해서 지셨어요.
    기를 꺾으려고 하기보다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고
    친구같은 엄마가 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요.

  • 11. 착각
    '25.8.30 2:18 PM (223.39.xxx.165)

    싸가지 ,예의 없는것과 애 빠릿한거 혼동하시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470 자식이 취업못해 우울하다던 글쓴이입니다.결론은 43 제가 문제 2025/09/08 14,841
1745469 대화중에 애가 왜 예민한걸까요? 35 오늘 2025/09/08 4,380
1745468 목동 이스타빌 1 Mm 2025/09/08 1,370
1745467 자꾸 눈물 나오는것도 노화인가요?ㅜㅜ 6 .. 2025/09/08 2,364
1745466 현직 부장검사, 임은정에 "'지공장님', 1:1 공개토.. 23 ... 2025/09/08 3,088
1745465 강남은 별개로 두고 정책을 하는게 어려워요? 14 .... 2025/09/08 1,794
1745464 지귀연, 내란 재판 중계 불허 12 기억하마 2025/09/08 2,842
1745463 몇년전 울아이호주공부에 도움주셨던분 13 복받으시길 2025/09/08 2,395
1745462 신천지일보 차기 대선주자 1위가 장동혁 ㅋㅋ 7 사이비들 2025/09/08 1,565
1745461 혹시 사마귀 드라마 보신 분 12 드라마 2025/09/08 3,524
1745460 갑상선암 전절제 10년차인데요 1 갑상선암 2025/09/08 2,180
1745459 앞으로 5년만 살수있다면 뭘하시겠어요? 29 ... 2025/09/08 4,794
1745458 대구에 집구합니다 9 이사 2025/09/08 1,813
1745457 삼성동 750억 건물 산 큰손, 알고보니 39 와우 2025/09/08 23,717
1745456 영어 잘하시는 분께 묻고 싶어요(관계대명사,부사) 5 ..... 2025/09/08 1,532
1745455 테팔프라이팬 질문입니다 5 2025/09/08 1,049
1745454 1키로 2025/09/08 816
1745453 법무사보다 못한 검사 -> 기소원 2 ........ 2025/09/08 1,489
1745452 스텐냄비는 과탄산? 구연산? 4 깨끗 2025/09/08 1,700
1745451 나라가 뒤집어 질 뉴스 " 권선동 이재명 죽여라 지시 .. 19 o o 2025/09/08 7,333
1745450 중고 바이올린 가격 잘 아시는 분 4 중고 2025/09/08 1,156
1745449 혀가 가끔 따가운 증상요 3 2025/09/08 1,319
1745448 병원 다닐수록 의사들이 양아치 자영업자로 보여요 38 의보고갈 2025/09/08 5,924
1745447 여성 빅사이즈 쇼핑몰 추천 좀 해주세요~ 5 빅사이즈 2025/09/08 1,322
1745446 급수제한이면 강릉에 못 놀러가죠? 11 ........ 2025/09/08 2,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