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성급 호텔의 불친절한 리셉셔니스트

…… 조회수 : 4,409
작성일 : 2025-08-29 23:38:20

호텔의 엑스맨 같아서 재밌어요. 

분명 그렇게 교육 받지는 않았을텐데

굳은 표정과 차갑고 사무적인 응대.

잘려도 상관 없는 건가요.

본인 노동의 가치가 너무 낮은 임금으로 측정되어 속상한가요. 

IP : 221.165.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갑게
    '25.8.29 11:41 PM (219.255.xxx.120) - 삭제된댓글

    굳은 표정으로 노려보던 대항항공 승무원 생각나요 무서운 아줌마였음

  • 2. 차갑게
    '25.8.29 11:42 PM (219.255.xxx.120)

    굳은 표정으로 노려보던 대한항공 승무원 생각나요 무서운 아줌마였음

  • 3. ㅇㅇ
    '25.8.29 11:49 PM (223.38.xxx.129)

    직접 얘기하지마시고 이메일로 클레임거세요
    본인적성에 안맞으면 나가서 자기 사업하던가
    회사나 동료에 민폐끼치면 그에 상응히는 댓가치르는게
    세상이치죠

  • 4. 혹시
    '25.8.30 1:26 AM (117.52.xxx.96)

    강남의 지금 가장 비싼 호텔인가요?
    그런 사람봤어요.
    제 머리위로 청동 샤워기가 떨어져서 머리에 혹나고 난리났는데
    아무 연락이 없어서 내려가서 지금 이게 맞냐고 했더니
    빤히 쳐다보면서 어떻게 해드려요?

    얼굴은 물광이 나고 번지르르 하게 로봇같이 하고 앉아서... 젊은 남자가...
    정말 인간같지 않고 ...
    결국 매니저 부르고 난리치게 만들던데요.
    이후 가서 또 며칠 길게 머물렀는데 안보이더군요.

  • 5. ..
    '25.8.30 8:18 AM (218.38.xxx.60)

    레터보내세요.
    그게 제일 확실하더라구요.

  • 6. 흠...
    '25.8.30 9:57 AM (1.227.xxx.55)

    이거 좀 같이 깊이 생각해볼 문제같아요.

    굳은 표정과 차갑고 사무적인 응대.

    저도 이런 서비스는 기분이 좋지 않지만 어찌 생각해 보면

    뭘 특별히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그 정도면 사람마다 다르다 생각할 수 있지 않나 생각도 해요.

    우리가 너무 과잉친절에 익숙해져 있나 싶기도 하구요.

    잘리고 싶나? 이런 생각도 내가 갑의 위치에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거 아닐까 싶어요.

    쉽지 않은 문제네요.

  • 7. ....
    '25.8.30 10:48 AM (117.52.xxx.96)

    아니요? 그런 대접받으려고 그 돈 내고 호텔가나요?
    이해해줄 게 따로 있죠?
    프로정신이 부족한 거에요. 호텔이 뭐에요? 서비스업이에요.
    단순히 친절하지 않다는 느낌에서 출발한 것이 아닙니다.

    쉽지 않은 문제가 아니라 쓸데없는 생각이니
    설파하려 하지 마시길.

    갑 을 따지는 게 아니잖아요?
    기본 태도입니다.

  • 8. ㅇㅇ
    '25.8.30 11:01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이 정도 호텔에서 일하는 내가 잘났다는 표정을
    얼굴에 바르고 다니는 직원들이 간혹 있죠.
    아닌 척 하면서 세련된 친절을 보이는 직원들 중에도
    간혹 그걸 들키기도 하고....

  • 9. ㅇㅇ
    '25.8.30 11:05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이 정도 호텔에서 일하는 내가 잘났다는 표정을
    얼굴에 바르고 다니는 직원들이 간혹 있죠.
    아닌 척 하면서 세련된 친절을 보이는 직원들 중에도 간혹 그걸 들키기도 하고....
    게스트 앞에 이런 태도를 보이는 직원이 유독 많은 겪은 호텔은 그냥 피해요.

  • 10. ㅇㅇ
    '25.8.30 11:05 AM (24.12.xxx.205)

    이 정도 호텔에서 일하는 내가 잘났다는 표정을
    얼굴에 바르고 다니는 직원들이 간혹 있죠.
    아닌 척 하면서 세련된 친절을 보이는 직원들 중에도 간혹 그걸 들키기도 하고....
    게스트 앞에 이런 태도를 보이는 직원이 유독 많은 호텔은 그냥 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363 헬스 근육통 계속 이래요?ㅜ 10 ... 2025/08/30 1,906
1748362 넘어져서 타박상후 붓기가 너무 심해요 5 ... 2025/08/30 1,025
1748361 집안일 할때 유튜브 뭐 들으세요? 34 ... 2025/08/30 4,878
1748360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15 ㅇㅇ 2025/08/30 3,015
1748359 강아지 눈꼽빗 추천해주세요 1 이쁜딸 2025/08/30 453
1748358 얼마전 빨래에 탄산소다 알려주신분들~ 62 감사감사 2025/08/30 15,428
1748357 올 여름 에어컨없이 산 여자의 수기 20 쿨샷 2025/08/30 4,952
1748356 고양이 알약 어떻게 먹이죠 22 고양이집사 2025/08/30 1,060
1748355 사촌언니 딸 결혼식 8 .. 2025/08/30 2,751
1748354 이잼 보이스피싱 범죄도 손보려나봐요 6 ㅇㅇ 2025/08/30 1,871
1748353 쿠팡 근로자 착취 여전한가봐요 .. 2025/08/30 924
1748352 아이패드11세대 괜찮은건가요 폰은 갤럭시에요 3 성실히 2025/08/30 653
1748351 영철은 왜 저러는 걸까요? 10 ..... 2025/08/30 2,757
1748350 중국에서 폭염을 피하는법 9 링크 2025/08/30 3,221
1748349 경기도교육청에서 고3 학생들에게 수능이후 인당 30만원씩 지원해.. 18 경기도 2025/08/30 3,178
1748348 조카 용돈 고민 25 주말 2025/08/30 4,424
1748347 고3 과외 언제까지 하시나요? 7 dalfac.. 2025/08/30 1,167
1748346 Ses 슈 유튭 시작하네요 9 .. 2025/08/30 4,965
1748345 영상) 아기 춤선에 심쿵했다 1 아기들 2025/08/30 1,847
1748344 교통비 무료, 이건 하면 좋겠어요 4 00 2025/08/30 2,118
1748343 혹시 전정기관염 아시는분 계세요? 잘보는 병원 6 ㅇㅇ 2025/08/30 906
1748342 양배추채칼로 썰어서 샐러드 10 꿀순이 2025/08/30 2,210
1748341 민주당 정책 욕하는 사람들은 원하는게 뭐에요 65 …… 2025/08/30 1,853
1748340 30대 제 친구들 다 동질혼 싫어해요 13 00000 2025/08/30 6,545
1748339 슬로우 러닝 하시는 분들 정보좀 나눠주세요 11 운동 2025/08/30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