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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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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네요.

늦여름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25-08-29 17:12:43

한강 둔치에 자전거질하러  나왔다가

소나기를 만나서  잠시 쉬고 있는데

비내리는 늦여름의 풍경이 참 좋네요.

벤치 지붕위에 떨어지는 빗소리

키가 껑충한 미류나무 가로수가 빗물과 바람에

흐늘거리는 모습.

사방에서 풍겨오는  젖은  풀냄새....에 취해.있자니

그새  비는   그치고  나뭇잎, 풀잎들이

햇빛에  한층 더 반짝거립니다...

덥다덥다하는 여름이 가고 있네요.

IP : 211.234.xxx.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9 5:50 PM (106.246.xxx.38)

    이시간 아직 퇴근 못하는 직장인이라
    낮의 쨍한 풍경은 거의 창문밖이 다여서 실감이 잘 나지 않아요
    그래도
    퇴근후 현관문 들어갈 때의 훈짐이 약간의 시원함이 느껴지고
    새벽의 찬기운에 베란다문을 닫을 때
    이여름이 끝나긴 하겠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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