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문신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아이가 오년째 다니는 시립수영장 수영선생님들 문신없는 사람 없다고 하네요.
거의 다 몇개씩 있다구요. 이레즈미까진 아니어도 팔한쪽에 크게 있고 그런다구요. 남녀 선생님 모두요
전신수트도 안입고 삼각입고 가르치던데
사설 아니고 시립이라 좀 거를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관람석이 멀리 있어서 실루엣말고는 잘 안보여서 몰랐어요.
아이들이 문신을 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까봐 걱정되네요.
영유, 어학원 원어민선생님들도 다 있었지만 최대한 가리고 조그맣게 보이는 정도였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