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하다 입맛을 잃었어요

ㅡㅡ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25-08-29 09:34:39

사실 다이어트야 늘 항상 하는거지만

올여름엔 좀 열심히 했어요

아침 밥반공기, 점심 먹을때도 있고

못먹을때도있고(자영업자)

저녁은 밥 반공기~한그릇정도

6월부터 이렇게했는데

이상하게 점점 식욕이 사라지더니

지금은 먹고싶은게 없네요

좋아하던커피마저 안땡기니^^;;;;;;;

식사때마다 고민이에요

먹고싶은게 없는데 억지로 먹는기분...???

이러다 다시 입맛이 돌아올까요

나이들어서그런건지 너무 더워서그런건지...@@;;

 

IP : 122.44.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9 9:37 AM (211.208.xxx.199)

    위도 줄어서 많이 못먹죠?

  • 2. ㅇㄴ
    '25.8.29 9:57 AM (211.114.xxx.120)

    그러다가 각종 피부질환 등 면역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더운 여름에는 가만있어도 체력유지가 힘든데, 과하게 운동하고 다이어트 하는건
    결국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요.

  • 3. ...
    '25.8.29 10:01 AM (117.111.xxx.119)

    몸이 하고자 신호대로
    가면 되지않을가요

  • 4. 덜 먹어 버릇
    '25.8.29 10:01 AM (112.167.xxx.92)

    하면 음식 덜 찾게 되요 더구나 더우니까 식욕 넘치는 사람 아니고서는 더위에 식욕 떨어지죠
    그러다 날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차츰 식욕 돌아와요

    근데 소화 잘 안되고 덜 먹고 소식하는게 몸이 편하더라구요

  • 5. ...
    '25.8.29 10:18 A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오 이 때 아주 조심하셔야해요.
    아 이젠 나도 식습관도 바뀌고 체질이 바뀌었나 하는 순간
    한 번 입맛 돌아오면 그 때 갑자기 컨트롤이 안될수가 있어요.
    다이어트하던 성공적으로 했던 사람들 90프로가 괜히 요요가 오는게 아님.

  • 6. 경험자임
    '25.8.30 8:54 AM (121.175.xxx.135)

    그러다가 하루에 믹스커피 1잔으로 끝인날이 올것임
    그것만 먹어도 전혀 체력저하도 없고 더 먹고픈것도 없고

    하지만 삶은 버라이어티한것이라 언제든 변합니다

    저는 친구가 사온 빵 한 입먹고 그걸로 입터져서
    3개월간 내내 빵만 먹음(다이어트한 보람도 없이)

    164ㅡ47
    하루등산 3시간과 1일1식으로 극한의 뼈마름을 이뤄냈었슴(정말 몸의 모든 뼈가 도드라져서 의자에 앉으면 엉덩이살이 없어 아플정도였슴)
    제 엉덩이는 흑인여자힙처럼 툭 튀어나와서 타고난 체질인줄 알았슴
    근데 몸의 모든 살이 빠지니 엉덩이살마저 못견디고 다 빠져버리더군요

    먹는건 습관이라지만 그것도 정말 오랜세월 체질화된 사람들만 그렇고(김민희 배두나같은 경우)
    아니면 특정 질환으로 인해 먹을래야 먹을수 없는 상황이 된게 아닌이상은
    결국은 원래 식습관으로 되돌아오더군요.

    이상
    다이어트한다고 첨에 끼니 줄이다가 나중엔 1일1식도 아무렇지 않다가 하루에 커피 1잔 으로 끝
    과일 1개로 끝인 날들을 경험해본 경험자였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994 3년전 가족싸움얘기 지금이라도 꺼내 오해풀지 26 3년 2025/08/29 3,215
1747993 건조기 통살균 버튼을 어제서야 발견ㅠ 7 아놔 2025/08/29 2,164
1747992 아파트 폭등론자들은 경제사범으로 처리해주세요 22 뉴노말 2025/08/29 1,259
1747991 인감도장이 망가져서 4 ... 2025/08/29 836
1747990 미국증시 S&P500, 사상첫 6500 돌파 7 예수금부자 2025/08/29 2,268
1747989 외식비도 아깝고 해 먹기도 힘들다... 21 돈돈돈 2025/08/29 4,582
1747988 스케쥴 근무 잘아시는분 2 궁금 2025/08/29 561
1747987 천주교 묵주기도 5단 하는 방법 알려 주세요. 7 성당 2025/08/29 858
1747986 향좋고 오래가는 바디로션 아세요? 11 ........ 2025/08/29 2,547
1747985 성심당 무화과시루 냉동할 수 있나요? 3 ... 2025/08/29 1,225
1747984 김현지는 어떤 사람인가요? 19 .... 2025/08/29 3,350
1747983 '카더라 희생양' 날벼락 맞은 수지…유언비어, 걸리면 혼난다 소.. 6 o o 2025/08/29 3,506
1747982 공동명의 단독명의 궁금한게 있는데요 14 .. 2025/08/29 1,096
1747981 배꼽 아랫쪽 똥배는 식이와 달리기로 빼야 할까요? 7 ... 2025/08/29 2,192
1747980 동상이몽 이대호편보다 삼겹살 자동구이 냄비 샀어요. 5 ... 2025/08/29 2,576
1747979 재계약시 계약갱신권 횟수 문의 5 .. 2025/08/29 806
1747978 윤석열 정권에서 쓰레기들만 모인이유 6 tana 2025/08/29 1,589
1747977 "요즘 누가 술 마셔요?" MZ들 돌변하더니….. 11 ㅇㅇ 2025/08/29 6,032
1747976 무연마제 냄비라는데 3 스테니 2025/08/29 972
1747975 "정서불안 김햄찌 아시나요?(너무귀엽고 신박함) 6 .. 2025/08/29 1,810
1747974 다이소 방수팩 좋아요? 2 ㄱㄴ 2025/08/29 769
1747973 6월 서울 아파트 계약취소 역대 최고…“시세 왜곡 우려” 5 ... 2025/08/29 1,966
1747972 부부관계가 없다는 글 15 대문에 2025/08/29 4,568
1747971 다이어트하다 입맛을 잃었어요 5 ㅡㅡ 2025/08/29 1,406
1747970 강황 체중 감량…복부 지방 태웠다 5 2025/08/29 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