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겨드랑이 모두 손바닥만한 크기로 얼룩이 생겼어요.
놀라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흑색가시세포증이라고 당뇨 전 단계에 나타나는 증상이라네요
아이가 조금 통통한 편입니다.
키는 159cm이고 몸무게는 57kg입니다.
1.5리터 콜라반을 치즈떡볶이랑 먹는다거나,
볶음밥을 해도 치즈를 듬뿍 올려야 먹고,
라면의 후레이크도 안 넣고 먹을 정도로 편식이 심합니다..
고쳐보려고 해도 잘 되지 않아 그냥 싸우지 않는 선에서 식사하고 있어요.
콩나물밥이나 감자볶음은 잘 먹는데 그 외에 채소는 절대 입에 대지 않습니다.
오늘 피검사를 해보려고 하는데 이런 증상은 살빼면 괜찮아질까요?
그리고 아이 편식을 고치지는 못할 것 같고 콜라나 과자등은 집에 사다두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런 지독한 편식습관 고치는 방법도 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