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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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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절의 고3 엄마는 뭘 해야 할까요& 마음가짐

ㅇㅎㅇㅎ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25-08-28 09:49:28

그냥 일상적으로 친구도 만나고 YouTube 도 보고 이전 직장에서 파트타임으로 돌려줘서 주3일 일도 하구요 물론 아이가 밥은 집에서 거의 못 먹지만 아침과 자정 라이드도 해주고 필요한 것들 사다주고 하루에 한 통화 씩 관리 형 독서실 들어가기 전에 전화 오면 할 얘기 없어도.  즐겁게 전화 받아주고 확인합니다 남자아이입니다.

저희 아이는 정시러라 수시를 쓰긴 할 텐데 큰 가망이 없구요 어쨌든 끝까지 열심히 수능 공부를 해보려고 고군분투하는 상황이긴 합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마음이 졸여 지는 건 있지만 그렇다고 저까지 일상이 특별히 바뀌진 않았어요.  한 번씩 이렇게 평범한 일상을 보내도 되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 시기를 지난 선배님들은 이 시기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정성 있으신 어머님들처럼 백일 통장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백팔배를 올리는 것도 아니라서. 가족 카톡방에서 같이 기도 하긴 해요. 천주교 거든요 제가 기도문을 올리면 남편은 항상 아멘 합니다 ㅎㅎ 애들은 그냥 패스 하지요ㅎㅎㅎ

 

내 수능은 대수롭지 않게 보고 적당하게 잘 맞춰서 학교 들어갔는데 아이의 대입은 왜 이렇게 크고 무겁게 느껴지고 실패하면 마치 길이 없을 것 같이

 비장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분명 이건 진정한 자식 사랑은 아닐 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어떤 말씀이 든지 지나치지 않아 주시는 분들 계시다면 댓글로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IP : 211.234.xxx.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8 9:53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 고3엄마라 누구를 가르칠 입장은 아닌데요.
    저희집은 모두가 일상을 열심히 유지하려고 합니다. 아이에게 스트레스 안 주려고요
    아이가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마감되면 집에 와서 거실에서 좀 더 하다가 자요.
    그때 남편은 거실티비로 게임합니다. ㅎㅎㅎㅎ 정치유투브 보거나요(가끔 애가 부탁할때만 이어폰)
    온가족이 일상을 포기하고 거기에 지원한다는 행동은 안 하려고요
    물론 아이 학원, 학교 라이드, 각종 입시정보 알아봐주기 그런 노력은 최선을 다해서 도와줘요.
    집밥 거의 안 먹는데 먹을 일 있을 때 열심히 해주고 방학동안은 1달 점심도시락 싸줬어요
    저희도 정시파이터이긴 한데 수시 넣을거에요
    수시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애한테 수시도 반드시 합격하겠다는, 한다는 각오로 하라고 해요.
    입시라는 순간에는 어느전형이건 최선을 다하려고요, '어짜피 떨어져'라는 마음은 안된다고 말해줍니다.

  • 2. less
    '25.8.28 9:54 AM (49.165.xxx.38)

    울아이는 제작년 수능봤는데..`~~

    수시6개 넣었고.. 정시를 더 생각하고 있어서..

    학교끝나고 바로 스카가고. 밤 11시에 넘어서 집에오고... 그래서 수능전까지 얼굴보기도 힘들어서...~~

    제가 해준게 딱히 없긴합니다..

    스카 끝날때마다.. 남편이 아이데리고 왔는데.. 그때마다.. 차안에서 대화를 많이했다고 했어요.

  • 3. ㅇㅇ
    '25.8.28 9:58 A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밥해주고 빨래 해주고 픽업해주고 그림자처럼 살았어요 ㅎㅎ
    원하는대학 가서 잘 살고 있네요.

  • 4. .........
    '25.8.28 9:59 AM (106.101.xxx.19)

    영양제 챙기고 성당가서 기도 열심히 했어요

  • 5. ㅇㅇ
    '25.8.28 9:59 A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밥해주고 빨래 해주고 픽업해주고 그림자처럼 살았어요 ㅎㅎ
    컨설팅도 받게 했어요, 학원도 알아봐주고 해 달라는건 해줬어요, 요구사항이 분명한 아이라 좋더라구요, 원하는대학 가서 잘 살고 있네요.

  • 6. 에공
    '25.8.28 10:00 AM (39.118.xxx.241)

    뭘해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을 시기긴합니다만..
    천주교 신자들은 성당에서 고3 어머니들 모여서 기도하는 모임있던데요
    저는 불자라서 애 보내고 항상 예불 참석했습니다

    힘나는 음식 해주고 먹고 싶다는 거 있음 바로바로 공수해 오고 이 정도 였던 거 같아요
    지나고 나니 그 시절이 힘들면서도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물론 아이는 재수의 길로 가긴 했습니다만...ㅋ
    재수 시절에도 비슷하게 보냈어요. 다행히 어릴 적부터 원하던 곳에 가서 그 시절을 미화!!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힘내고 화이팅입니다!!

  • 7. 백일기도
    '25.8.28 10:03 AM (61.82.xxx.228)

    물론 마음만 그렇고 기도하진 않았지만요.
    엄마가 할게 없어요.
    평정심을 잃지 않는거?

    혹시 힘들다 하면 아이고 힘들구나~ 해주는거?

    홧팅입니다!!

  • 8. ...
    '25.8.28 10:09 AM (118.235.xxx.97)

    아이 마음 편하게 해주기.
    내마음도 편하게 갖기.
    어차피 정시러면 수시도 상향하셨을테니...
    마음 비우고 우리 아이 갈 데는 많다 생각하세요.

  • 9.
    '25.8.28 10:12 AM (220.126.xxx.178)

    딱히 하는게 없어요. 2학기들어 피곤한지 아침밥은 안먹으려 해서 아침에 깨우기만 하고 학교에서 석식까지 먹고 바로 관독가고 대개 11시반에서 12시쯤 오는데 저도 워킹맘이라 그 시간까지 못 기다리고 자요.
    대신 주말이든 가끔 일찍 오는 평일에 뭐 먹고싶다하면 바로 주문해주고 다른거 해주는건 없어요. 사실 아이입시가 신경쓰이긴 하지만 깜깜이학종이라니 내가 개입해봤자 별 도움 안될거 같고 학교랑 컨설팅에서 대략 정해서 자기운대로 가겠지 생각해요. 제 입시때보디 더 걱정되는건 맞지만 입시라는게 걱정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수능최저도 있고 수시 안되면 정시까지 가야되니 수능만 잘보길 바랄뿐이죠.
    원하는대로 안되면 재수도 하겠지만 아이 힘들거 같아 부디 수시에서 잘 되길 맘속으로 빌어요. 가끔 얼굴보면 안아주기만 해요ㅎㅎ

  • 10. 입시는 운이
    '25.8.28 10:20 AM (211.235.xxx.69)

    크게 작용하는 듯

    지나고 보니
    부질 없더라구요.

    애랑 뭐하러 싸웠나

  • 11. 인생
    '25.8.28 10:23 AM (211.234.xxx.25)

    저희아이는.관독서 12시에와요 제가 차로 매일 데리고와요.
    씻고 잠자리에들면 1시가까이죠.
    영양제는 등교할때 유산균과 비타민C
    오전 공부할때는 요즘 많이먹는.식물성카페인 젤리 있어요.오후에는 (비타민B) 먹구요
    먹는거 좋아하는 아이라
    저녁한끼는 지 좋아하는 걸로 혼밥하는데 그것도 고마워요. 살은 많이 쪘지만. 신경쓰지말고 먹고싶은거 먹으라고해요. 나중에 운동해서 빼자고. 보기가 참 안쓰럽네요. 공부가 적성도 아닌 거 같단 생각많이하는데 그래도 열심히해보려고 하는게 찐합니다

  • 12. 고3엄마
    '25.8.28 10:28 AM (175.223.xxx.43)

    저도 고3엄마
    다행인지 아이가 기숙사에 있어서
    내눈에안보이니
    편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ㅋㅋ
    주말에 오면
    맛있는거 해주고
    될수있으면
    마음 편하게 해주려고
    하고 있어요

  • 13. 작년고3
    '25.8.28 10:41 AM (210.183.xxx.35)

    6학종러라 미친듯이 자료 찾아보고
    대학별 설명회 다니고 수시박람회 다니고 그랬었네요
    집에서 공부하던 아이였어서
    서너시면 저녁준비 시작했었어요
    필요한 자료 사주고 인쇄해다주고 번장에서 구하기도하고
    면접자료 등 찾아보기도 했었어요
    혹시 사설모고 신청하고싶다는 거 있나
    알아봐서 해주고요
    종교는 없었지만 수능까지 피가 마르는 경험에
    근처 절에 한번씩 혼자 다녀왔었어요
    주변 다 차단해주고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상향으로 쓰려고 고민 많이하던 시기였어요

  • 14. ...
    '25.8.28 10:41 AM (211.234.xxx.114)

    잘하고 계십니다.

    저는 그 시기에 쓰레기 보이면 주웠어요. ㅎㅎ
    아파트 재활용장에 분리수거하러가서 남들이 흘린거나 그런거 집어넣고 줍고요.
    크게는 아니더라도 좋은 일하면 자식에게도 좋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하는 일상속의 제 소소한 실천이었어요. ^^

  • 15. ...
    '25.8.28 11:18 A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저희도 정시러, 6논술 예정이라 9모후 학교라인만 정리해서 원서쓰려고 하고 있어요.
    사실 아이를 위해서 먹거리 챙기기, 말없는 응원외에 크게 해줄 게 없어요.
    공부는 본인이 해야 할 일이고.
    저는 아이을 위한 기도와 묵상을 많이 하고 있어요.
    큰 아이때 하던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책'이 있어서 매일 매일 새벽에 하고 있고,
    성당에서 수험생 기도 같이 시작해서 퇴근 후 저녁 시간에 두 번정도 같이 하고,
    가능한 매일 미사(새벽이나 저녁)하려고 하고 있고, 시간날 때마다 성체조배실에서
    묵상과 기도. 성경읽기도 병행하고 있어요.

  • 16. ....
    '25.8.28 11:20 A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저희도 정시러, 6논술 예정이라 9모후 학교라인만 정리해서 원서쓰려고 하고 있어요.
    사실 아이를 위해서 먹거리 챙기기, 말없는 응원외에 크게 해줄 게 없어요.
    공부는 본인이 해야 할 일이고.
    저는 아이을 위한 기도와 묵상을 많이 하고 있어요.
    큰 아이때 하던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책'이 있어서 매일 새벽에 하고 있고,
    성당에서 수험생 기도 같이 시작해서 퇴근 후 저녁 시간에 두 번정도 같이 하고,
    가능한 매일 미사(새벽이나 저녁)하려고 하고 있고, 시간날 때마다 성체조배실에서
    묵상과 기도. 성경읽기도 병행하고 있어요.

  • 17. ...
    '25.8.28 11:21 A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저희도 정시러, 6논술 예정이라 9모후 학교라인만 정리해서 원서쓰려고 하고 있어요.
    사실 아이를 위해서 먹거리 챙기기, 말없는 응원외에 크게 해줄 게 없어요.
    공부는 본인이 해야 할 일이고.
    저는 아이을 위한 기도와 묵상을 많이 하고 있어요.
    (사실 제 마음의 평온을 위해서 하는 이유도 큽니다)
    큰 아이때 하던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책'이 있어서 매일 새벽에 하고 있고,
    성당에서 수험생 기도 같이 시작해서 퇴근 후 저녁 시간에 두 번정도 같이 하고,
    가능한 매일 미사(새벽이나 저녁)보려고 하고, 시간날 때마다 성체조배실에서
    묵상과 기도. 성경읽기도 병행하고 있어요.

  • 18. ....
    '25.8.28 11:36 AM (106.101.xxx.27) - 삭제된댓글

    저희도 정시러, 6논술 예정이라 9모후 학교라인만 정리해서 원서쓰려고 하고 있어요.
    사실 아이를 위해서 먹거리 챙기기, 말없는 응원외에 크게 해줄 게 없어요.
    공부는 본인이 해야 할 일이고.
    저는 아이을 위한 기도와 묵상을 많이 하고 있어요.
    (사실 제 마음의 평온을 위해서 하는 이유도 큽니다)
    큰 아이때 하던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책'이 있어서 매일 새벽에 하고 성당에서 수험생 기도 같이 시작해서 퇴근 후 저녁 시간에 두 번정도 같이 하고,가능한 매일 미사(새벽이나 저녁)보려고 하고, 시간날 때마다 성체조배실에서묵상과 기도. 성경읽기도 병행하고 있어요.

  • 19.
    '25.8.28 12:01 PM (119.70.xxx.90)

    재수생엄마구요
    논술은 쓰긴할거고 정시생각해요
    전 뭐 하는건없고 저대로 생활하구요
    틈틈이 애 전공뭐하면 좋을까 연구해요
    커리뒤져보고 어디로 어느동네로 취직하나 등

  • 20. 그시절
    '25.8.28 1:58 PM (125.133.xxx.132)

    100일 묵주기도
    수험생을 위한 기도
    자녀를 위한 기도 를 올리고

    저희는 수시러여서 수시정보를 찾아 삼매경이었지요.
    하지만 수시망치면 정시까지 가야하니 아이가 수시원서 쓰고 흐트러지지 않도록
    최저있는 수시로만 골라썼었어요.

    문제는 다른 아이들 수시원서 넣고 다 풀어지는 바람에
    정시까지 가는 아이들 멘탈잡기 힘들었고요.
    그 와중에 중간고사 어우.. ^^

    아무튼 아이는 저에게 엄마 수시원서 다 썼고 이제 엄마는 엄마의 일상을 보내세요. 했었답니다.

  • 21. ....
    '25.8.28 2:15 P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저희도 정시러, 6논술 쓰기로 정했고 9모후 학교라인만 정리해서
    수시 원서쓰려고 하고 있어요.
    사실 아이를 위해서 먹거리 챙기기, 조용히 지켜봐주기외에 크게 해줄 게 없어요.
    공부는 본인이 해야 할 일이고. 아이가 요청하는 건 바로 지원해서 해결 해주고.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고, 단, 저는 아이를 위한 기도와 묵상을 많이 하고 있어요.
    (사실 제 마음의 평온을 위해서 하는 이유도 큽니다)
    큰 아이때 하던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책'이 있어서 매일하고 새벽 미사보기, 성당에서 수험생 기도 같이 시작해서 퇴근 후 저녁 시간에 두 번정도 같이 모여서 하고, 시간날 때마다 성체조배실에서 묵상과 기도. 성경읽기도 병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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