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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보러 다니는데

신기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25-08-28 09:31:26

실거주용 집을 장만하려고 집 보러 다니는데 동네는 좋지만 재건축 가능성 없고 어쩌면 10년 훨씬 지나서 리모델링은 될수도 있는 50년된 구축 아파트 호가가 어마 어마 하네요. 실거래가는 4,5년전 18억인데 30억 가까이 부르고 (물론 이동네 멀쩡한 집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좀 더 작은 평형은 살 수 없는 컨디션이라 리모델링 수준으로 수리 싹 해야 하는데 22억 부르고 (4년전 16억 거래 후 취소 이력) 다들 무슨 배짱으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대출 안나오는 상업용으로 등록된 건물이라 100% 현금 매수해야 해요. 현금 마련은 가능한데 이건 정말 호구짓이다 싶기도 하고. 아무리 1급지라도 그렇지 신축이나 재건축 가능성도 없는 아파트나 빌라 주인들은 어디 한놈 걸려만 봐라 이런 심사일까요? 집은 일단 구경해 두는 차원에서 보고 있는데 동네 입지만 믿고 너무들한다 싶어요.

IP : 218.152.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8 9:35 AM (117.111.xxx.199) - 삭제된댓글

    1급지이면 재건축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거겠죠

  • 2. ...
    '25.8.28 9:36 AM (211.234.xxx.62)

    뭔집이길래요 대출도 안되고 올 현금으로 사야 한다니
    그런 집은 사지 않으심이

  • 3. 재건축 불가
    '25.8.28 9:38 AM (218.152.xxx.90)

    자연경관 보호구역이라 재건축은 불가하고 아마 1:1 리모델링까지는 가능할 수 있지만 현재 집주인들 중 노령층들은 반대하고 있어서 그 분들 다 퇴거하시는 시점이 되어야 추진 가능하다고 하네요.

  • 4. ㅇㅇ
    '25.8.28 9:49 AM (1.240.xxx.30)

    재건축 불가이면 그 돈주고 살 필요 없어요 차라리 그 돈으로 최상급 1급지가 아닌 그보다 낮은 괜찮은 동네의 신축/준신축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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