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청이 자꾸 재발하는데 지겹네요.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25-08-27 18:19:24

 

돌발성 난청 겪은 이후로 회복과 재발을 반복하는데

 

이번에 또 

재발한 거 같아요. 재발할 때 들리는 쨍~~ 소리하는

 

이명있는데

그 이명 또 들리네요. 7월달에 가고 회복해서 나오면서 다시는

 

재발 안 하는 걸로 다짐다짐했는데 작은 자격증 시험 공부 좀

 

한다고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났더니 또 발병했어요. 스테로이드

 

 약이 몸에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여러가지로. 근데 발병할 때마다

이 안 좋은 약을 먹어야 하니까 짜증나네요. 난청에서 자유롭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재발하고 또 회복하고 이게

 

제 운명인가요? 이제 평생토록 뭐든 좀 열심히 하고 무리하는

 

건 이제 할 수 없는 것이 된 건가요? 저 어떻게 하죠? 

IP : 45.87.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8.27 6:24 PM (58.29.xxx.117)

    지금 이명이 재발해서 미칠 지경이네요
    대체 스트레스 받으면 그러는건지
    이유도 모르고 낮엔 좀 덜하다 집에만 오면 더 심하니
    남들 보기에 꾀병 같아 보이고
    약 먹어도 하루 이틀뿐이니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 2. 방법이
    '25.8.27 6:3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어요. 저는 고등 아이가 중학교때부터 한번씩 그래서...정말 불안하고 힘드네요. 아무리 찾아봐도 이건가 싶은 방법이 안보여요. 병원에서는 그저 검사하고 약처방해주고 한의원들은 뭐 효과를 알 수 없는 것들을 마구 권하고.
    최대한 피곤하지 않게 하려고 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되는 일도 아니고.
    요즘에는 철분제 많이 먹이려고 해요. 영향이 있다는 얘기들을 들어서...그러나 이것도 뭐 그저 제 믿음일 뿐.
    저도 궁금하네요.

  • 3. 기능적으로
    '25.8.27 6:33 PM (183.106.xxx.239)

    기능적으로 좀 약한 부분이라 재발 잘 해요.
    과로, 수면 불규칙, 스트레스 등으로 재발 되기 쉬워요

  • 4. 자유
    '25.8.27 6:41 PM (61.43.xxx.130)

    소고기가 철분이 많다니 많이 잡수시고
    잠을 많이 자야 되더라구요
    스트레스는 절대 안됩니다
    초반에 주의하세요 나중에는 아무소리도
    못듣고 보청기도 소용 없습니다

  • 5. 고압
    '25.8.27 6:55 PM (211.36.xxx.200)

    고압산소 치료 추천해요
    지인이 그거 받고 좋아졌어요

  • 6. ..
    '25.8.27 8:01 PM (125.243.xxx.167)

    돌발성난청 스테로이드약 먹는거 저도 너무 싫어요
    저주파성인데 이번에 또 재발해서..
    청력도 많이 떨어진 상태였어요
    원래 다니던 병원가서 정부인증 비급여 수액을 맞았는데
    의뢰로 효과 좋아서 놀랬어요
    진료보고 주사맞고 나왔는데 귀울림이나 먹먹한게 상당히 좋아졌어요
    약처방만 받아둔 상태라 먹는약도 안먹었거든요
    약은 4일치 처방받았고요
    전에는 스테로이드 약을 열흘 넘게 먹어도 낫는게 더뎠어요
    병원에서는 약발 잘 맞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잘 안듣는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저와 잘 맞았나봐요
    브이트리주(나이아신) 추천해요

  • 7. 저도
    '25.8.28 12:50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몇달전 돌발성 난청이었는데 심한 편은 아니어서 주사는 안맞고 약만 먹었구요, 혈행에 좋다고해서 기넥신 종류를 종로에 있는 대형약국에서 사서 먹고 있어요.
    아주 가느다란 혈관이 좁아지면서 난청이 올 수 있다고 해서 믿거나 멀거나 먹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573 양궁 국가대표팀 박성수 감독 별세 2 RIP 2025/08/28 3,525
1747572 현숙은 왜 영식선택을 안했을까요 12 ㅇㅇ 2025/08/28 3,896
1747571 소식모르는 상대방 이혼 어떻게해요? 2 Fd 2025/08/28 2,023
1747570 정재욱영장전담판사의 부인과 한덕수의 부인과의 관계, 1 ........ 2025/08/28 2,439
1747569 딸아이 알바주휴수당 받을수있을까요? 13 재벌 2025/08/28 2,109
1747568 국가건강검진중 산부인과 검사 1 50대 2025/08/28 1,003
1747567 동네 야채과일 파는 작은가게 한두곳씩 있죠? 3 수박조아 2025/08/28 1,568
1747566 나는솔로 첫회에 누워만 있던 남자들 맞냐고요ㅋㅋ ㅇㅇ 2025/08/27 3,926
1747565 새삼. 정성호가 서울 구치소를 주시하고는 있을까 14 .. 2025/08/27 3,643
1747564 전혀 저축을 못하고 자산을 늘리지 못한지 3년째쯤 되니 좀 조바.. 22 막연한 불안.. 2025/08/27 6,672
1747563 남편이랑 아들이 정치성향이 달라서... 49 ... 2025/08/27 4,751
1747562 질문요) 디즈니 재생속도 조절 안되나요 2 긴급 2025/08/27 695
1747561 허리보호대 추천해주세요 2 ..... 2025/08/27 701
1747560 psy 대리처방 맞나요? 4 2025/08/27 2,626
1747559 오오 드디어 여름이 끝나가나요~~~ 2 여름 2025/08/27 2,051
1747558 고지혈증으로 정기적으로 병원다니시는 분들 혈액검사 얼마만에 하시.. 19 ㅇㅇ 2025/08/27 4,452
1747557 챗GPT가 자살 올가미 알려줬다... 美부모 소송 4 ........ 2025/08/27 3,940
1747556 아이돌 '투어스' 에 빠진 나, 비정상 일까요? 8 아이돌 2025/08/27 1,368
1747555 잼프의 참모들 3편 강훈식편 1 그러다가 2025/08/27 1,409
1747554 요즘 결혼식 안하거나 집안끼리만 하는 케이스가 많나요? 15 .... 2025/08/27 5,869
1747553 내 발로 걸어 화장실 가서 4 원론적으로새.. 2025/08/27 4,375
1747552 불편하다 정숙 9 파랑 2025/08/27 4,314
1747551 유튜브를 보니까 돈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오네요 19 돈....... 2025/08/27 4,159
1747550 너네 다 알지 넘어간다. 중학교에서 선생님이 22 2025/08/27 5,153
1747549 박지원 정성호장관에게 일침 5 .. 2025/08/27 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