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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보더콜리

...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25-08-27 12:58:16

아침에 천안 보더콜리 강아지 학대

사건을 읽고 너무 마음이 아파서 아무것도

집중이 안돼네요.

차마 사건 내용을 읽을수도 사진도

볼수가 없네요.

사실을 아는게 무서워요.

경찰은 어떻게 죽어가는 강아지를 보호소로

보내고 보호소 수의사는 또 미친 견주에게 다시

보내는게 정상인가요?

동물도 인간이 느끼는거 다 느끼는데

어찌 다 정상이 아니거 같아요.

살던 죽던 병원으로 더려가야지

누구 하나 강이지를 못 살린건지

안살린건지 구하지를 못했네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그 견주에게 또 강아지들이 있다는데

그 강아지들 운명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빨리 분리 조치도 안하고 경찰 왜이러나요?

IP : 122.32.xxx.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고
    '25.8.27 12:59 PM (14.7.xxx.43)

    저도 제목만 보고 자세히 못 읽고 있어요 심지어 보더콜리는 지능 가장 높은 개잖아요 아 너무 마음 아파요 인간이라 미안하네요

  • 2. 덜덜덜
    '25.8.27 1:00 PM (221.138.xxx.92)

    저도 못읽겠어요. 회피중 ㅜㅜ

    천벌받아라 나쁜 인간아ㅜㅜㅜㅜㅜ

  • 3. ..
    '25.8.27 1:00 PM (39.118.xxx.199)

    주인이 유기할 생각이 없는데ㅠ
    법테두리안에서는 어쩔 수 없죠.

  • 4. ㅇㅇ
    '25.8.27 1:02 PM (125.251.xxx.78)

    진짜 그런인간은 법적 처벌은 물론 다시는 동물을 키울수 없게 해야 되지 않나요?
    너무 끔찍하더라구요
    그 큰개를 끌고 달리다니
    메뉴얼이 없어서인지 공무원 대응도 미적지근하고

  • 5. ...
    '25.8.27 1:07 PM (122.32.xxx.32)

    39님 주인이 유기할 생각이 없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주인이 유기할 생각 없다고 학대한 주인에게
    다시 돌려 보낸다구요?

  • 6. ㅜㅜ
    '25.8.27 1:11 PM (61.32.xxx.138)

    진짜 넘 힘들어요
    그 인간 실제로는 죄값 안치루는 것 같아요
    청원이라도 넣어야해요
    다시는 그런 고통 받는 약한 동물들 없도록

  • 7. ㅜㅜ
    '25.8.27 1:11 PM (61.32.xxx.138)

    괴로워서 우는 듯한 짖음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요

  • 8.
    '25.8.27 1:17 PM (121.167.xxx.53)

    그 영상 아예 못봤어요. 사진만 보고도 너무 끔찍하고 고통스러워서. 주인넘 신상 털리고 방관했던 것들과 같이 지옥에나 떨어지길

  • 9. 저도
    '25.8.27 1:22 PM (203.142.xxx.241)

    강쥐키우는 입장에서, 그 기사랑 인스타등등은 제대로 볼수가 없어요, 다른 학대 강아지 사건은 그래도 볼수는 있었는데, 이 뙤약볕에 전기자전거에 끌려가듯 죽을때까지 뛰었던 그 강아지를 상상만해도 고통스러워요. 진짜 동물 학대하는 사람에게 합당한 처벌을 하고, 절대 동물 못키우게 하는 법이 만들어졌음 좋겠어요. 결국 동물학대하는 사람의 폭력성이 사람한테도 이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 잠재적으로 충분히 그럴수 있을것 같아요

  • 10. ....
    '25.8.27 1:31 PM (121.166.xxx.35)

    https://www.cheonan.go.kr/cop/bbs/BBSMSTR_000000001710/selectBoardList.do?page...




    천안시청 동물 복지 팀에.항의 부탁드립니다

  • 11. 121.166님
    '25.8.27 1:43 PM (61.32.xxx.138) - 삭제된댓글

    동물복지팀 팀장 주무관 5명 싹다 신고할거예요

    이 글인가요? ㅜㅜ
    아 진짜 이번건 넘했어요 가만히 있음 안돼겠어요

  • 12. ..
    '25.8.27 1:46 PM (125.240.xxx.146)

    저도 사진 때문에 가슴이 아파서 못 보고 제목만 보고 회피중입니다. 그 기사는.

    그 견주 똑같이 해줘야 되는데 천벌 받기를

  • 13. 저도 그 기사는
    '25.8.27 1:57 PM (58.230.xxx.235)

    사진 못 열어보고 바로 닫았어요. 그 견주는 딱 그대로 고통당할거라 믿고 싶어요. 잘가라. 아이야... 인간이라 미안하다.

  • 14. 맞아요
    '25.8.27 2:25 PM (211.114.xxx.162)

    며칠째, 마음 쓰려서 괴로워요.
    동물 학대자 강력 처벌했음 좋겠어요.
    아가야 천국가서 편히 쉬어라.

  • 15. 저런
    '25.8.27 4:10 PM (210.183.xxx.74)

    놈은 사람에게도 악을 끼칠 놈인데 가만히 두면 또 미친 짓 하고도 남습니다.

  • 16. ㅇㅇ
    '25.8.27 9:09 PM (112.154.xxx.18)

    동물보호법에 학대자 분리하는 규정 없을 걸요. 학대라고 판결받기 전에 학대 의심만으로도 빠르게 분리되는 구조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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