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선호이유는 이거 아닐까요

조회수 : 3,983
작성일 : 2025-08-27 12:47:07

딸 덕보려고 딸 선호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물론 없지 않아 있을 수 있죠.

그런데 요새는 아들이건 딸이건 덕보려고 하지도 않고 덕볼수도 없어요

딸들도 다같은 딸이 아니니까요.

결국 성인이 되어 부모품을 떠나는거 다 같고

지랄맞은 사춘기때 부모 미치게 하는건 다 같은데

그럼에도

딸 선호 가장 큰 이유는 

자식은 이제 필수재가 아닌 사치재여서 그런것 같아요.

사람을 재료라고 비난은 일단 접어주세요.

오은영샘도 이렇게 표현해서 저도 처음 들었으니까요. 

 

필수재가 아닌 사치재라는건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키울 필요성을 느끼지는 않고

오로지 인생의기쁨을 느끼고 싶다는 건데

아래 댓글들을 봐도 그렇고

금쪽이를 봐도 그렇고..

아들들은 키울때 아무래도 너무 힘들잖아요.

특히 사치재로써 기쁨의 기초는 감정교류와 교감인데

이게 잘 안되죠.

반면 딸은 다른건 몰라도 말도  제대로 못 할때도 더듬더듬 말 겨우 하면서도

엄마아빠와 감정교류를 하고

심지어 토닥토닥 위로도 할 줄 알고요.

사치재로써의 역할을 확실히 잘 해주기때문같아요. 

IP : 221.149.xxx.3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7 12:52 PM (14.39.xxx.125)

    뭔....길게도 쓰셨네요 ㅎ
    딸선호 한들
    선택해서 낳는것도 아니고

    앞세대 경험치를 따져보니 딸이 낫네...그렇다는거죠

  • 2. 돈 때문
    '25.8.27 12:54 PM (118.35.xxx.77)

    결혼 시킬 때 반반 안 하는 겅우가 더 많고
    늙으면 간병시킴.

  • 3. 사바사
    '25.8.27 12:56 PM (118.235.xxx.20)

    딸들이 속을 얼마나 벅벅 긁는지 모르시는구나
    말로 신경 건드리고

  • 4. 에라모르겠다
    '25.8.27 12:57 PM (221.138.xxx.92)

    이런말 좀 그렇지만 막말로 가성비있어서...라고 봅니다 ㅎㅎ

  • 5. ㅂㅂ
    '25.8.27 12:59 PM (125.251.xxx.78) - 삭제된댓글

    물론 사바사겠지만
    보편적으로 딸이 감정교류가 쉽다는 말은 맞는거 같아요
    딸이든 아들이든 자식에게 노후를 바라는 시대는 아니니까요

  • 6. 아들만
    '25.8.27 1:02 PM (223.56.xxx.2)

    둘 있는데 신경질적인 다른집 딸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수월했어요. 아들 딸 나름입니다. 솔직히 성인된 아들들 딸과 바꾸고 싶지 않을만큼 고맙게 컸어요. 제 성격상 예민 까탈 신경질적인 딸을 키웠다면 ?상상도 싫어요

  • 7.
    '25.8.27 1:03 PM (223.39.xxx.56)

    늙어 간병시키다뇨.
    요즘 간병보험 듭니다.

    서로교감 잘되고
    섬세하잖아요.
    말한마디라도

  • 8. ...
    '25.8.27 1:05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덕보려고 가 맞다고 생각해요.
    남아 선호사상 지독한 시어머니,
    세상에 아들 둘 낳은게 노벨상 받은것 보다 대단한듯 자랑스러우신분이세요.
    제가 딸 만 둘 낳자 집안 망했다고 울고
    저한테는 너 아들 안낳고는 못산다고 막말하셔서,
    제가 남편한테 이혼할테니 재혼해서 아들 낳고 살라고 싸우기까지 했어요.
    그런 과정 겪으면서 저도 처음에는 살갑게 대하다 점점 마음이 떠나 시어머니하고 거리두기 하고 지내는데요,
    막상 당신이 아프니 며느리 손길은 아쉬운데 저는 맘이 떠났고 수발들 사람이 필요한거죠.
    어느날 저한테 전화해서 내가 (시어머니) 딸이 없어서 이렇게 서러움 당한다고 울더라고요.
    제가 속으로 딸 있었으면 차별 받고 자라서 벌써 의절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 9. 맞아요
    '25.8.27 1:11 PM (14.39.xxx.125) - 삭제된댓글

    가성비가 좋아요
    아니라고 우길수가 없어요
    늙어 병들어도 요양원에 버릴 확률 적어요 (아들보다)

  • 10. 아휴
    '25.8.27 1:16 PM (223.38.xxx.248)

    아들 선호 광풍일때도 딸선호인 사람도 있을테고 지금은 그 반대도 있는거고요
    다들 이미 낳은 자기 자식만 칭찬하고 만족하고 살아요 이때다하고 남의 자식들은 왜 깍아내리려는지
    바보 아닌 다음에야 바꾸고 싶은 사람있겠어요?
    근데 솔직히 남자도 아닌 여자들이 딸들은 까탈 어쩌고 하는거 보면 자기가 그렇다는 고백인지...

  • 11. 정서적교감
    '25.8.27 1:20 PM (118.235.xxx.237)

    결혼때 돈 덜든다
    여자가 돈관리 하는 문화라 시가보다 친정에 돈 더 쓴다
    노후 대책 가성비 최고 키운공 봉뽑는다.

  • 12. 나고
    '25.8.27 1:22 PM (14.7.xxx.43)

    ㅋㅋㅋ 결혼 ㅋㅋㅋㅋ 요즘 세대는 자식 결혼 같은 거 생각 안해요 결혼 뭐 좋다고 시켜요 혼자 행복하게 살 수 있음 좋고 혼자 잘 사는 인간이면 결혼을 하든 말든 잘 사는 거죠 저는 캥거루족으로 살아도 풍족하게 살만큼 지원해주겠다는 마음이예요

  • 13. 문제는
    '25.8.27 1:23 PM (14.39.xxx.125)

    이미 낳은 자식 바꿀수가 없는거고 ㅎㅎ

    세대를 거쳐 경험적으로
    딸이 아들보다 가성비 뽑고도 남네 하는 정도

    이미 낳은 자식 남녀차별 말고 잘 키웁시다
    자식한테 늙어서 의지할 생각 하지말구요

  • 14. 말로만 효도하는
    '25.8.27 1:25 PM (223.38.xxx.67)

    시누이도 있어요
    에휴...

    캥거루족 딸들은 못들어보셨나봐요
    능력 없어서 독립도 못하고
    부모한테 얹혀사는 캥거루족 딸들이요
    자식이 독립만 잘해줘도
    감사해야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 15. 어느정도인정
    '25.8.27 1:26 PM (118.130.xxx.26)

    네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오죽하면 노년에 필요한 것 중에 딸이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딸이 아들보다 인 풋 대비 아웃 풋이 월등하죠

  • 16. 이런글에
    '25.8.27 1:32 PM (118.235.xxx.196)

    꼭 말로만 효도하는 시누 있다는데
    말로도 효도 안하는 아들 수두룩해요

  • 17. ,,,,,
    '25.8.27 1:32 PM (110.13.xxx.200)

    그냥 가성비죠.
    늙어서 어쨌거나 돌봄을 더 바랄수 있잖아요
    그게 노동이든 정신이든.
    노후 대책 가성비 최고 222
    예나 지금이나 그냥 부모기준 어느쪽이 더 이득이냐죠.
    인간은 본래 이기적인 동물일뿐.
    옛날은 아들에게 농사노동이나 노후를 의탁할수 있었으니..

  • 18.
    '25.8.27 1:36 PM (112.164.xxx.19) - 삭제된댓글

    자식 키운덕을 볼려고요
    예전엔 아들이 결ㅇ혼하면 며느리가 하던일,
    이젠 안하니 대신 ㅡ딸이 합니다,
    애뜻함 마음도 품고서

    아들만 있는대 백이면 백 사람 다 그럽니다,
    딸이 있어서 이것도 저것도 해주지.
    불변의 법칙

  • 19. 아니요
    '25.8.27 1:38 PM (110.15.xxx.45)

    돈이 덜 들어서 그래요
    요새 결혼반반이라지만 현실은 남자쪽이 더 드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정 힘들다싶어도 시집 보내면 그만 이라는 생각과
    잘하면 상향결혼해서 사위 덕도 볼 수 있고
    살뜰한 딸의 돌봄도 받고요
    즉 내 필요에 따라 선택취사가 가능하니 부담없지요
    잘되면 내 딸, 안되면 사돈집 며느리니까요

  • 20. 딸도 딸나름
    '25.8.27 1:40 PM (223.38.xxx.3)

    우리 시누이는 아프신 시어머니(본인 엄마)
    거의 찾아가지도 않아요
    가까운데 살면서도 그래요ㅜㅜ
    심지어 전업이거든요

  • 21. .........
    '25.8.27 1:42 PM (106.101.xxx.246)

    가성비에다가 늙은 부모 돌보는것도 딸이라서죠 뭐 사실 쓸모때문인거 맞아요

  • 22. ...
    '25.8.27 1:53 PM (223.38.xxx.154)

    저도 딸이지만 효녀 아니거든요
    딸들에 대한 환상이 심한거 같아요ㅋㅋㅋ

    오히려 어려운 부모한테 매달 생활비 보내는건
    주로 아들들이 하더라구요
    제 주위서도 봤구요
    82에도 그런집들 글들이 꽤 올라왔었죠
    자기남편이 몇년째 시부모 생활비 보낸다는 글들이요

  • 23. 친정
    '25.8.27 2:00 PM (118.235.xxx.196)

    생활비 드리는건 온라인에서도 얘기 안해요. 내얼굴에 침을 왜 뱉기 왜해요

  • 24. 친정에
    '25.8.27 2:40 PM (175.118.xxx.125) - 삭제된댓글

    생활비 드리는게 왜 자기 얼굴에 침뱉기인가요
    장한 일이죠
    근데 딸한테 생활비 받는다는 집들은
    온라인외에서는 본적이 없어요
    여기 학군지 아파트단지인데
    주변에 친한 가족들 친정에 생활비 보낸다는 집 없어요
    다들 외벌이에 애들 학원비대느라 바쁜데
    친정 시가 생활비 대는 집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근데 딸엄마들 딸들에게 생활비 받고 싶은 마음은
    댓글보니 알겠네요
    근데 딸들이 자기 살기 힘들어 생활비 못 대줘요
    증말 바랄것 바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621 여러분 까만포도 많이 먹어보세요 13 기적인가 2025/09/02 6,780
1735620 손발로 키 가늠할수 있는거 아니에요 ~ 8 그냥써봐요 2025/09/02 2,037
1735619 패딩 모자가 바람막이 수준인데 어떨까요 2 패딩 2025/09/02 1,282
1735618 동일노동을 했으면 동일임금 받는게 맞지않아요? 37 ..... 2025/09/02 3,995
1735617 저는 그 전쟁통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 사진들 ai 같아요 14 2025/09/02 3,956
1735616 에너지 taker 와 giver 4 ㅇㅇ 2025/09/02 1,605
1735615 20년전쯤 쓰던 캠코더는 그냥 버려야겠죠? 5 ... 2025/09/02 1,865
1735614 쿠첸밥솥 중간에 김이 빠져서 두번씩 빠지네요 00 2025/09/02 1,484
1735613 비타민씨 캔디처럼 먹는거요 2 ㅇㅅㅇ 2025/09/02 1,451
1735612 흰색빤스는 기소청의 트래이드마크 .. 2025/09/02 1,298
1735611 카카오뱅크에 폰개통 제한하는 서비스 있네요 3 카카오뱅크 2025/09/02 1,899
1735610 형제간 증여 국세청에서 어떻데 잡아요? 12 Asdl 2025/09/02 5,688
1735609 와이드 슬랙스는 기장이 어느 정도가 좋은가요 3 바지 2025/09/02 1,916
1735608 안전한 생수 뭐가 있을까요? 2 생수 2025/09/02 1,543
1735607 장거리 비행 책 추천 5 여행 2025/09/02 1,678
1735606 비가새서 외관 실리콘하려는데 언제하는게 좋을까요? 7 해바라기 2025/09/02 1,422
1735605 초등 2학년 영어학원 좀 쉬운반에서 해도 되나요 4 .. 2025/09/02 1,362
1735604 아들영양제찾아요 15 수험생비타민.. 2025/09/02 2,082
1735603 삼풍29일 이태원29일 무안29일 자승29일 산불29일 14 cvc123.. 2025/09/02 7,028
1735602 지금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 왔는데요 27 ㅇㅇㅇ 2025/09/02 17,039
1735601 기야? 아니야? 여기서 말하는 기가 무슨 뜻이죠? 24 .... 2025/09/02 4,951
1735600 매운고추 하나만 먹어도 하루 종일 속쓰려요 ㅗㅕ 2025/09/02 1,409
1735599 여기수중에 제일 노래 잘하는 사람을 뽑는다면? 24 가수 2025/09/02 2,584
1735598 미국 개들도 산책 좋아하나요? 13 uf 2025/09/02 3,558
1735597 만 14살 남아 키 좀더 클까요 9 유전인가 2025/09/02 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