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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마다 미쳐버릴 것 같아요.

조회수 : 5,371
작성일 : 2025-08-26 20:17:27

중3딸아이,,,, 고집이 정말 쎄요..

학원도 숙제를 못하면 아예 안가버려요..  밤새서라도 숙제를 하는 편인데 매번 어떻게 그러나요..

그러곤 잠들어서 정작 들어야 할 수업은 못듣고 그게 정말 손해라고 계속 말해도 들어쳐먹지를 않아요..

오늘도 갑자기 수학 중간 내신을 안하겠대요. 혼자하겠대요..

실랑이 끝에 그래 좋다.. 그럼 이번 달 세번 남았으니 학원비 환불도 어렵다 .

그리고 진도를 나가니 이번주까지는 가라고 했어요..

선생님이 설명이 그지같다고 자기 혼자 진도 맞춰서 나가겠대요..

그냥 가라 설득하고 설득하고 했는데 집에 왔더니 애가 없길래 학원간줄알았어요.

학원쌤이 아이가 안왔대요.. 전화해봤더니 안받아요..

문자로 도서관.. 

 

하... 진짜 이럴때마다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아요.......

진짜 이번 중간 수학점수 개판으로 받아오기만해봐라 

그땐 진짜 !!!!!!!

 

IP : 211.209.xxx.6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퍼요
    '25.8.26 8:18 PM (211.209.xxx.68)

    쓰고 나니.... 점수 못 받아와도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ㅜㅜ
    그저 밥이나 차려주고 지켜볼 수 밖에 없는거 아는데 진짜 이럴 때마다 속에서 천불이 나요..
    학원비는 땅을 파면 나오냐구요....

  • 2. 일찍
    '25.8.26 8:2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냥 이런 특성의 아이는 알아서 본인 방법으로 성공을 하면 정말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억지로 뭐 못시켜요. 잠을 안자고 라도 숙제해가는 아이라면 혼자해나가도록 그냥 두세요.
    선택지만 주시고 고르면 끝. 선택지 밖의 것을 골라도 그런가보다 하셔야 해요. 남의말 안듣는거 답없어요. 직접 겪어보고 스스로 정신차려야 움직입니다.

  • 3. 정말
    '25.8.26 8:24 PM (211.209.xxx.68) - 삭제된댓글

    아이들 고입 대입만 끝나면 인생이 너무 홀가분할 것 같아요. 그 후는 본인이 알아서..
    진짜 빨리 벗어나고 싶어요. ㅜㅜㅜㅜㅜㅜ

  • 4. ....
    '25.8.26 8:27 PM (211.198.xxx.93)

    고집이 센 아이 같은데 억지로 못시켜요.
    안하는거도 아니고 나름 노력하잖아요.
    괜히 힘빼지 마시고 안하는게 아니라면 믿고 기다려주세요.

  • 5. 아아아아
    '25.8.26 8:28 PM (61.255.xxx.6)

    다르게 생각해보세요.
    중3이고 못 가르친다면 어차피 고등때 다른 학원 가야하고
    지금 혼자 한다는 데 놔두세요.
    잘못하면 정신 차릴거고요
    근데 보통 중3 2학기 시험들은 쉽거든요
    그맘때 혼자한다하다 점수 잘 나오고 그러다 고1때 망하는 애들 많아요. 일단 너 혼자 하고 고등때는 다른 학원가자 하세요

  • 6. 토닥토닥
    '25.8.26 8:40 PM (221.138.xxx.92)

    고집센 아이 제일 힘들죠...

  • 7. .........,,,
    '25.8.26 8:55 PM (106.101.xxx.76)

    선생님 설명이 그지 같다고 하면 학원을 옮겨야지요

  • 8. 111
    '25.8.26 8:59 PM (106.101.xxx.47)

    저 수학사교육일 하는데 제일 힘든 아이들이 고집쎈 애들이에요
    고등학생들에게는 대학 잘가려면 엄마말좀 들으라고까지 얘기하네요

  • 9. ㅌㅂㅇ
    '25.8.26 9:19 PM (182.215.xxx.32)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아이는 어떤 경험으로부터든 배우는게 있을 거예요
    좋은 점수를 받는 것만이 배우는 것이 아니니 그냥 지켜보세요

  • 10. ..
    '25.8.26 10:29 PM (211.235.xxx.148) - 삭제된댓글

    지나보니 자기 그릇대로 공부하고 졸업해요..엄마 잔소리 협박이 공부를 시켜주진 않더라구요 한반애들 1등에서 꼴찌까지 다채롭게 등수가 있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 11. 고등교사
    '25.8.27 12:01 AM (106.101.xxx.70)

    제 경험상 성적 잘 나오는 애들 특징이
    공부에 대한 사고가 되게 유연해요.

    자기가 다 알고 있어도
    일단 선생님이 말하면 들어요.
    (복습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리고 그것을 스스로 재해석해요.
    즉 자기화해서 자기것으로 만드는 거죠.

    근데 어설프게 공부하는 애들은
    수업시간에 다른 공부해요.
    내 아까운 시간에
    이딴 것은 들을 필요가 없다는 거죠ㅡ.ㅡ

    제가 지금 고3만 연속 9년째인데
    정말 해마다 봅니다.

    고집이 센 아이들은
    수업 안듣고
    자기 혼자 공부해얀다는 소리도
    (무슨 학원을 다녔나...)
    다~~~한번씩 하고
    쌤이 자기 스탈아니라며
    학원도 안다닌다 하고
    학교도 안다니고(체험학습 씀)
    자기 혼자 공부한다고...

    결국 패턴 흐트러지고
    혼자공부하니 이상한 곳으로 파고
    ...암튼 헛다리 포인트 잡기 십상입니다.
    .
    .
    .
    .
    근데 이게 고쳐지지가 않아요.
    그 아이의 특색 이더라고요.

    결국 성적은 잘 안나와요ㅜㅜ

  • 12.
    '25.8.27 1:23 AM (39.115.xxx.2) - 삭제된댓글

    위에 고3선생님 말씀이 맞는것같아요.
    큰애가 전1이였는데 학원을 잘다녀서 잘가르치는 학원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못가르치는 학원이였는데 자긴 복습한다 생각하고 다닌거였다고 ㅜ
    엄마가 다니라고 한 학원이라 그냥 다닌거였어요.
    공부잘하는 애는 부모말도 잘들어요.
    주변에 sky간 애들 많이 아는데 부모말 안듣는 애는 단 한명도 못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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