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울집도 세자매인데요

자매 조회수 : 2,873
작성일 : 2025-08-26 13:51:33

남자 형제도 있지만 여튼 자매는 세자매에요

한참 전에 아버지가 오랜투병기간을 보냈어요

그때 맨위 큰언니

아버지 병원생활할때 단한번도 병원비 1원도 없었고 간병 아니(형제들이 병원비 각출)

병문안 한번을 안옴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장례때 부조금이 넉넉하게 들어왔는데

그 큰언니와 형부 둘이서 부조함 박스를  딱 정산하고 남은돈중

백만원만 엄마에게 ...

그당시엔 경황도 없었고 지금의 나이였다면 따지기라도 했겠지만

그냥 넘어갔는데 저게 무슨 경우야?

그러고만 넘어갔는데

세월이 흘러

그 큰언니네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시동생이 ㅅ 그룹 계열사에서 한자리 해서

부조금이 엄청 들어왔다고 언니가 말함

그래서 작은아빠 어느정도 정산해줬어?

그랬더니 뭘?

우리가 제사지낼건데...

그러더니 

제사는 한두번 지내다 끝!

결국 그집 형제들도 원수보다 못한 사이

우리도 결국 아예 안보고 사는 사이가 됨

여튼 이기적인 형제는 친정 시댁 가리지 않는다는것!!

 

 

IP : 182.226.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6 1:53 PM (222.107.xxx.57)

    진짜 양쪽집 부조금 털어서
    얼마나 잘먹고 잘살겠다고...
    부창부수 부부가 ㅆㄹㄱ네요.

  • 2. 헐.
    '25.8.26 1:55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그래도 부부가 합심해서 본인들은 잘살듯.ㅋ

  • 3. ㅇㅇ
    '25.8.26 1:56 PM (220.89.xxx.64)

    천생연분이네요

  • 4. 엄청
    '25.8.26 1:56 PM (182.226.xxx.155)

    현재는 엄청 잘살고 있다는 소리를 건너건너
    흘러듣고 있는처지에요.

  • 5. ..
    '25.8.26 2:01 PM (39.7.xxx.54) - 삭제된댓글

    시모상에 거의 똑같이 나누었어요
    부의금 70프로가 남편이지만
    시부상 뒤에
    모든것 1/n이라 했어요 그런데도
    제사는 어떻게 하면 좋겠냐
    큰아들 찾길래
    부의금 반 남편몫이니 주고
    나머지로 나눠라
    제사는 절에서 지내든지 지낼 사람 없으면
    없앤다
    남은 재산 별로 없었지만
    돈은 가져가고 싶고 나머지는 나몰라라
    큰아들이라 해봐야 더ㅇ받은것 1원도 없고
    분가할때도 막내는 집 얻어주고
    큰아들 우리는 빚으로 시작해서 ㅠㅠ

  • 6. 부조는
    '25.8.26 2:07 PM (118.235.xxx.1)

    갚아야 하는돈입니다. 그리고 병원비는 부모님이 내셔야하고요

  • 7. 이뻐
    '25.8.26 2:29 PM (118.235.xxx.166)

    어이구 저런 인간들이 복도 많네
    천생연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285 우리 대통령님 앉은키가 원래 크셨나요? 13 .... 2025/08/26 4,978
1745284 표정은 감출수가 없죠!.jpg 8 feat.한.. 2025/08/26 6,923
1745283 대통령실 “합의문 굳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된 회담” 5 .. 2025/08/26 3,051
1745282 조선의4번타자 이대호님 4 이대호 2025/08/26 2,713
1745281 이재명 대통령을 기다린 이재용 9 ㅎㅎㅎㅎ 2025/08/26 8,281
1745280 가격대가 있는 보세 옷들 괜찮네요 13 보세옷 2025/08/26 5,883
1745279 고소하면 시간 얼마나 걸리나요? 1 고소 2025/08/26 1,610
1745278 언니들ㅋㅋ 저 진짜 광고아니고 웃겨서ㅋㅋㅋ 26 ........ 2025/08/26 7,723
1745277 트럼프 보란 듯…北 "평양 골프장 아주 훌륭".. 20 0000 2025/08/26 5,614
1745276 이번 미국 방문 우리측 통역 누군가요? 9 IO 2025/08/26 4,010
1745275 국가 위기마다 국민이 나서고, 인재가 나타나네요 1 ㅇㅇ 2025/08/26 1,378
1745274 이명소리가 커지네요 7 ㅎ타 2025/08/26 2,519
1745273 한두자니에 배꼽잡는 영상있어요 2 ㄱㄴ 2025/08/26 1,666
1745272 생각할 수록 ㅆ가지 없지 않나요 18 ㅁㄴㅇㅈ 2025/08/26 7,901
1745271 1/n 하기로 한게 2주 지나 생각났어요 6 소심.. 2025/08/26 2,850
1745270 사람 대면이 점점 어려워져요 7 ... 2025/08/26 3,261
1745269 요거트 살 때 뒤에 당류 함량 안 보나요? 5 ... 2025/08/26 2,028
1745268 소년공이 전세계 CEO를 만나러 간다 17 쇼츠 2025/08/26 4,288
1745267 이게 눈물흘릴만한 일인가.. 13 2025/08/26 6,186
1745266 쿠팡체험단 솔직하게 쓰면 다음엔 누락될까요? 1 ㅇㅇ 2025/08/26 1,797
1745265 즉석국 중에 제일 맛있는 거 추천 3 sts 2025/08/26 2,327
1745264 통풍환자인데 코스트코 연어 그냥회로 4 통풍 2025/08/26 2,657
1745263 아파트 사우나 문화 이해 어렵네요 68 ……… 2025/08/26 20,333
1745262 성인 집 나간아이 걱정되는데 10 자식걱정 속.. 2025/08/26 4,154
1745261 이상민 집에서 거액 발견된거 수사하고 있나요? 1 수상한돈 2025/08/26 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