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의 청국장

...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25-08-26 11:03:02

엄마는 콩을 오래 띄우지 않았어요.

살짝만 띄우셨죠.

콤콤함은 덜하지만 고소하고 맛있는 청국장

찌개에 소복히 얹어 끓여주셨죠.

콩을 한수저씩 폭폭 떠먹던 그맛이 그립습니다.

사다 끓인 청국장 냄새가 집안에 진동하여 머리 아픈 1인이 써봤습니다.

썩은것인가 ㅠㅠ

IP : 122.38.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국장
    '25.8.26 11:08 AM (112.157.xxx.212)

    냄새 안나는 청국장 검색해서 주문하세요
    푹 삭힌 청국장도 있고
    덜 삭힌 청국장도 있는데
    전 오래된 사람이라 그런지
    오래된 청국장이 더 맛있어요
    그래서 집에서 못 끓이고 냄새나는 청국장 해주는집으로
    먹으러 가요

  • 2. 어릴적
    '25.8.26 11:22 AM (118.235.xxx.60)

    엄마가 끓여주시던 청국장이 생각나네요.
    큰 가마솥에 밥해먹던 시절에, 스텐 밥그릇에
    별로 들어가는것 없이 고춧가루 살짝넣어
    솥에 넣어 중탕하듯 해주시던 정말정말 맛있었어서 60중반된 지금도 그맛이 생각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970 조선의4번타자 이대호님 4 이대호 2025/08/26 2,716
1744969 이재명 대통령을 기다린 이재용 9 ㅎㅎㅎㅎ 2025/08/26 8,282
1744968 가격대가 있는 보세 옷들 괜찮네요 13 보세옷 2025/08/26 5,886
1744967 고소하면 시간 얼마나 걸리나요? 1 고소 2025/08/26 1,615
1744966 언니들ㅋㅋ 저 진짜 광고아니고 웃겨서ㅋㅋㅋ 26 ........ 2025/08/26 7,725
1744965 트럼프 보란 듯…北 "평양 골프장 아주 훌륭".. 20 0000 2025/08/26 5,618
1744964 이번 미국 방문 우리측 통역 누군가요? 9 IO 2025/08/26 4,012
1744963 국가 위기마다 국민이 나서고, 인재가 나타나네요 1 ㅇㅇ 2025/08/26 1,379
1744962 이명소리가 커지네요 7 ㅎ타 2025/08/26 2,526
1744961 한두자니에 배꼽잡는 영상있어요 2 ㄱㄴ 2025/08/26 1,669
1744960 생각할 수록 ㅆ가지 없지 않나요 18 ㅁㄴㅇㅈ 2025/08/26 7,902
1744959 1/n 하기로 한게 2주 지나 생각났어요 6 소심.. 2025/08/26 2,851
1744958 사람 대면이 점점 어려워져요 7 ... 2025/08/26 3,264
1744957 요거트 살 때 뒤에 당류 함량 안 보나요? 5 ... 2025/08/26 2,035
1744956 소년공이 전세계 CEO를 만나러 간다 17 쇼츠 2025/08/26 4,291
1744955 이게 눈물흘릴만한 일인가.. 13 2025/08/26 6,187
1744954 쿠팡체험단 솔직하게 쓰면 다음엔 누락될까요? 1 ㅇㅇ 2025/08/26 1,798
1744953 즉석국 중에 제일 맛있는 거 추천 3 sts 2025/08/26 2,335
1744952 통풍환자인데 코스트코 연어 그냥회로 4 통풍 2025/08/26 2,663
1744951 아파트 사우나 문화 이해 어렵네요 68 ……… 2025/08/26 20,343
1744950 성인 집 나간아이 걱정되는데 10 자식걱정 속.. 2025/08/26 4,157
1744949 이상민 집에서 거액 발견된거 수사하고 있나요? 1 수상한돈 2025/08/26 2,723
1744948 고시원 구할때요 3 알려주세요 2025/08/26 1,345
1744947 레몬 마들렌 만들었어요 8 홈베이킹 2025/08/26 1,928
1744946 이번 추석 연휴에 캐나다 여행 5 2025/08/26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