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의 청국장

... 조회수 : 992
작성일 : 2025-08-26 11:03:02

엄마는 콩을 오래 띄우지 않았어요.

살짝만 띄우셨죠.

콤콤함은 덜하지만 고소하고 맛있는 청국장

찌개에 소복히 얹어 끓여주셨죠.

콩을 한수저씩 폭폭 떠먹던 그맛이 그립습니다.

사다 끓인 청국장 냄새가 집안에 진동하여 머리 아픈 1인이 써봤습니다.

썩은것인가 ㅠㅠ

IP : 122.38.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국장
    '25.8.26 11:08 AM (112.157.xxx.212)

    냄새 안나는 청국장 검색해서 주문하세요
    푹 삭힌 청국장도 있고
    덜 삭힌 청국장도 있는데
    전 오래된 사람이라 그런지
    오래된 청국장이 더 맛있어요
    그래서 집에서 못 끓이고 냄새나는 청국장 해주는집으로
    먹으러 가요

  • 2. 어릴적
    '25.8.26 11:22 AM (118.235.xxx.60)

    엄마가 끓여주시던 청국장이 생각나네요.
    큰 가마솥에 밥해먹던 시절에, 스텐 밥그릇에
    별로 들어가는것 없이 고춧가루 살짝넣어
    솥에 넣어 중탕하듯 해주시던 정말정말 맛있었어서 60중반된 지금도 그맛이 생각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919 붙이는 파스 추천 부탁드려요 5 파스 2025/08/26 913
1746918 자라 이 옷은 실용성 없겠죠? 대체 언제입나요? 10 .... 2025/08/26 2,734
1746917 이병헌을 봤는데요? 12 대갈장군들 2025/08/26 4,517
1746916 타 사이트에서 본 글 7 풍경 2025/08/26 1,848
1746915 국짐당 8 대표 2025/08/26 895
1746914 쿠쿠밥솥에 스텐내솥이요 9 어따 2025/08/26 1,508
1746913 가구 잘 아시는 분들 브랜드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장인 2025/08/26 795
1746912 마늘 다지는 기계 추천해주세요 4 2025/08/26 957
1746911 이제 국격이 제대로 세워지는 느낌이예요 6 편안 2025/08/26 1,140
1746910 오늘쪽 엄지손가락 많이 써서 손가락 윗쪽으로 아플때 2 이럴때 2025/08/26 794
1746909 마포구에서 거리의 나무를 다 잘라버려서 거리가 너무 뜨거워요. .. 47 마포역 2025/08/26 5,613
1746908 아직 사용 못하고 있어요 2025/08/26 592
1746907 추돌사고 차량이에요 4 ... 2025/08/26 1,078
1746906 아베다 헤어브러쉬 B급 제품이 시장에 풀리나요? 11 …………… 2025/08/26 2,784
1746905 평화를 얻어오면… 5 2025/08/26 911
1746904 시금치 싫어요 6 50대 2025/08/26 1,247
1746903 패밀리카로 모델Y 주니퍼 타고 싶네요 2 ㅠㅠㅠ 2025/08/26 544
1746902 스노클링하기에 세부가 좋을까요? 7 스노클 2025/08/26 744
1746901 자체 민간 자격증 100만원 넘는 거 따면... 10 걱정 2025/08/26 1,454
1746900 좋은 의자 등받이 알려주세~ 허리 2025/08/26 307
1746899 여행가기 귀찮았는데 4 -- 2025/08/26 1,714
1746898 두유제조기 스탠 vs 유리... 어떤게 낫나요?? 4 엄마 2025/08/26 1,108
1746897 정수기 렌탈 어디서 하세요 1 ... 2025/08/26 880
1746896 제가 올케의 어머니를 뭐라 호칭해야 하나요? 14 .. 2025/08/26 3,960
1746895 제미나이와 챗지피티 10 2025/08/26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