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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李대통령, 제가 겪은 보스 중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보스”

ㅇㅇ 조회수 : 5,793
작성일 : 2025-08-25 18:14:04

"李대통령, 월급도 못 올려줘"...하정우, 억대 연봉 포기한 이유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중 최연소인 하정우(48) 인공지능( AI )미래기획수석이 억대 연봉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KTV 국민방송에서 대통령실 수석을 제의받았을 당시 심경에 대해 “‘머리를 감싸쥐고 어떡하지 ?’ 였다. ‘아, 내 연봉… 아, 내 주식’ 이런 현실적이 문제를 당연히 고민할 수밖에 없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아들이) 성장했을 때 기회가 있는 나라냐, 없는 나라냐(라는 부분을 생각했다)”며 “제 인생 전체를 봐도 그렇고 국가적으로 봐도 지금 제가 받고 있는 처우, 주식 등의 가치와 여기서 만들 수 있는 가치의 총합을 비교해보면 무게추가 확실히 갈라진다. 저는 무게추가 훨씬 무거운 쪽으로 선택한 거다. 와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더 의미있고 훨씬 더 재밌다”라고 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098233?sid=100

IP : 39.7.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5.8.25 6:15 PM (39.7.xxx.3) - 삭제된댓글

    윤여준 할아버지도 그랬었는데

  • 2. ㅇㅇ
    '25.8.25 6:19 PM (175.208.xxx.209)

    힘들어도 일하고싶은 보스면
    잘된거죠

  • 3.
    '25.8.25 6:20 PM (211.234.xxx.127) - 삭제된댓글

    하수석 눈썰미 대단하십니다.
    우리나라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들어요.

  • 4. ㅅㅅ
    '25.8.25 6:20 PM (218.234.xxx.212)

    억대연봉을 포기한게 아니라 역대월봉을 포기한 것 아님?

  • 5. ㅇㅇ
    '25.8.25 6:21 PM (117.111.xxx.199)

    멋져요
    두 분의 케미가 맞으니 너무 든든해요

  • 6. ㅇㅇ
    '25.8.25 6:29 PM (211.246.xxx.75)

    윤여준 할아버지도 그러셨잖아요
    이재명 대통령을 보면서
    “아휴 내가 저런 보스 모시고 홍보실장을 해봤으면 얼마나 재밌었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고

  • 7. ...
    '25.8.25 7:07 PM (211.234.xxx.21) - 삭제된댓글

    살랑살랑~

  • 8. 정권 초 청년이
    '25.8.25 7:09 PM (211.206.xxx.180)

    벌써 장관이 됐네.. 이과 천재인가 했는데..
    77년생이란 말에 놀랐네요. 나보다 많다니 ㅋㅋ

  • 9. ㅇㅇ
    '25.8.25 7:40 PM (112.154.xxx.18)

    멋진 분이네요!

  • 10. 일잘하는
    '25.8.25 8:10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두 천재의 만남 나라의 복입니다.

  • 11. ㅇㅇ
    '25.8.25 8:13 PM (211.246.xxx.13)

    네, 하정우님도 애국심이 깊은 분 같아요
    그 연봉을 포기하다니요

  • 12. 하정우
    '25.8.25 8:47 PM (211.235.xxx.221)

    인공지능 미래기획수석님!
    웅원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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