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한 박스에 2만원이라 저렴하기에 계산하고 버스에 타야해서 봉지에 담아가려고 하는데 지나가던 60대
정도의 아주머니가 얼마냐고
해서 대답하고 담는데, 복숭아 만져봐도 되냐해서 안된다고 했는데, 복숭아 담다보니 만지더니 꾹꾹 눌러보는거에요.
만지지 말랬는데 왜 누르는거냐고 하니 아무말도 없이 저쪽으로 가는거에요.
아니 전 남의 복숭아 만져보려는 생각도 안해봤고 저렇게 무례한 사람보면 화가 치밀어요.
별거아닌데 왜 하를 내냐 하실지 모르지만 화가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