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25.8.25 4:28 PM
(223.38.xxx.98)
관찰력이 좋다고 좋게 생각하면 되지 않나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게 좋아요
2. ..
'25.8.25 4:29 PM
(98.244.xxx.55)
소통이 안 되면 정확하게 집에 에어컨이 안 되어
주민센터에 와서 시원하게 있다고 얘길하는 게 나을 거에요.
3. ..
'25.8.25 4:29 PM
(121.152.xxx.198)
그렇게 보면 좋은데 저 장면이 열심히 좀 하지 이제 겨우 책 몇 장 봤어? 이런 의미라서 그럽니다 ㅠ
4. 제남편이
'25.8.25 4:30 PM
(14.55.xxx.44)
그래요. 공감과 배려가 없어요.
대신 다른것들이 채워주니 한번씩 욱 하다가 넘어갑니다.
5. ..
'25.8.25 4:33 PM
(121.152.xxx.198)
아이들이 아빠랑 대화를 하기 싫다고해요 비난만 한다구요 늘 트집 잡고 비난하고 그게 일상이라 스트레스 많이 받고요
아이가 휴가때 혼자 1박 2일 강릉 갔다니까 왜 혼자 거길 가냐고 숙박비도 비싼데 이해가 안간다고 그래요 직장인이 갈 수 있는데 대체 왜 그런말로 아이를 피곤하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6. ..
'25.8.25 4:36 PM
(121.152.xxx.198)
남편도 알아요 에어컨 안되는 거
7. ..
'25.8.25 4:38 PM
(121.152.xxx.198)
더워서 왔다고 말도 했구요
8. ..
'25.8.25 4:38 PM
(118.235.xxx.203)
우리집에도 그런 사람 살아요
저야 뭐 거의 체념하고 사는데 아이들은 또 다르잖아요
아이들한테 다름을 가르치면서 아빠를 이해하자 하면 뭐하나요 어른이 아이들을 이해해야지 왜 애들이 어른을 이해해야하는지
저런 사람 옆에있으면 문득문득 삶이 피폐해져서 우울해요
9. 에효
'25.8.25 4:38 PM
(125.178.xxx.170)
아빠가 그러면 매우 피곤하죠.
이해됩니다.
아빠는 그냥 좀 대~ 충 넘어가고
어리버리한 게 좋아요.
10. ..
'25.8.25 4:42 PM
(121.152.xxx.198)
맞아요 아빠는 좀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빡빡해서 아이들이 숨막혀해요
11. .....
'25.8.25 4:46 PM
(175.201.xxx.112)
으아 넘 싫을거같아요.
저건 관찰력이 아니에요
자기 프레임에 상대를 꽉꽉 틀어박혀 맞추려고하는
숨막히는 스타일이네요
더워서 쉬러온 장소란 것에 촛점을 맞춰야지
왜 이제읽기시작했냐고 추궁하다니요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12. …
'25.8.25 4:48 PM
(211.109.xxx.17)
이제 뭘해도 사진과 상황전달 톡은 자제하시는걸로
하세요. 책보는 사진 보낸 상황만 보면 유치원아이 있는집인거 같아요.
사진없이 ‘더워서 주민센터 와서 잠시 쉬는중’
이라고만 하셔도 남편같은 사람한테는 충분할거 같아요. 저라면 톡 자체를 안보내요.
13. ..
'25.8.25 4:52 PM
(121.152.xxx.198)
저도 톡을 안하고 싶네요 남편이 아이에게 톡을 너무 많이 해서 애들이 잘 안 봐요 그래서 저한테 계속 톡을 보내서 아주 귀찮아요 집착이 말도 못해요 애는 뭐해? 뭐는 했대? 할거래? 계속 카톡을 ... 사진 잘 안보내는데 어쩌다 보냈더니 저러네요
14. ...
'25.8.25 4:54 PM
(124.146.xxx.173)
-
삭제된댓글
한편으론 부럽습니다.;;;;;;;;;;;;;;
15. ..
'25.8.25 4:54 PM
(121.152.xxx.198)
딸은 아빠가 나르 라는데 무슨 심린지 알고 싶네요 자기한테는 한없이 관대한데 저나 아이들 특히 저한테는 엄격하거든요 가슴이 뛰고 답답하고 떨어져 있으니 있던 병증도 좋아지네요
16. 그게 아니고
'25.8.25 4:57 PM
(175.121.xxx.73)
울집아저씨가 거기에도 계시네요
제남편은 대화시작부터가 그게 아니고!이거나
글쎄...하면서 고개를 갸우뚱!그러려니 하지만 어쩔땐 심히게 화가나요
왜 남에말을 부정적으로만 듣고 애초부터 끊어버리냐
애들도 저도 이사람과는 5초이상 대화불가! 예요
참 불편한사람 입니다
17. ㅇㅇ
'25.8.25 5:00 PM
(49.164.xxx.30)
원글님 고생하시네요. 지금이야 애들도 있다지만..나중에 남편이랑 둘만 남으면 더 힘드실것같아요.
18. 원글님
'25.8.25 5:07 PM
(39.124.xxx.15)
위로 드려요
저희 집에도 있어요
그저 답답
19. 헐
'25.8.25 5:20 PM
(221.149.xxx.185)
글만 읽어도 진짜 답답하네요.
가족들이 멀어질 수 밖에 없겠군요.
20. ...
'25.8.25 5:22 PM
(118.235.xxx.201)
뭔지 알아요. 에휴 말을 말자 하게 되죠. 계속 그러다가는 고립돼서 뒷방 늙은이 될꺼라고 해주세요 ㅠ
21. ..
'25.8.25 5:50 PM
(121.152.xxx.198)
-
삭제된댓글
본인은 많이 배워서 굉장히 스마트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 말은 무시하고 뭐든 본인 판단이옳다고 생각해서 작년에 아파트 사라니까 빌라 사서 후회하고 있어요. 손해도 많이 보고 헛똑똑이
22. ㅌㅂㅇ
'25.8.25 6:26 PM
(182.215.xxx.32)
싫을만하구만요
매사 깎아내리고 부족함을 지적하니 싫겠죠
23. 뭔지알아요.
'25.8.25 8:27 PM
(142.189.xxx.189)
딱 두번 말섞기 싫어지는 타입. 어떻게든 지적할거리만 눈에 보이는 겁니다. 저는 그런사람한테 절대 사진 안보내요. 가족중에 한명 있거든요. Sns도 안올립니다. 바로 댓글로 지적들어와서. 못고쳐요 저런사람.
24. ,,,,,
'25.8.25 11:14 PM
(110.13.xxx.200)
초딩도 아니고 대딩아이 책읽는거를 세상에... ㅠ
얼마나 피곤할까요. 가족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