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연의 아픔에 타이레놀이 효과적이라는 글이요

,,,, 조회수 : 3,917
작성일 : 2025-08-25 11:51:41

요즘 뇌과학 책   자주 보고있는데

두통,치통, 생리통처럼 실연통에도 타이레놀 진통제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정말 그럴까요?

영혼의 격한 통증에 진통제가 소용있다니요

웃프네요. 근데  뇌과학자들이 실없는 소릴 할 사람들은 아닐텐데요

IP : 175.201.xxx.11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ㅂㅇ
    '25.8.25 11:53 AM (182.215.xxx.32)

    그렇더라고요 마음의 통증도 신체의 통증과 마찬가지로 타이레놀이 효과가 있대요

  • 2. 중추신경에
    '25.8.25 11:54 AM (116.33.xxx.104)

    작용해서 스트레스때도 좋다네여

  • 3. ...
    '25.8.25 11:54 AM (219.254.xxx.170)

    진작 갈았으면 유용했을 정보네요..
    내나이 50을 넘어서...

  • 4. ...
    '25.8.25 11:55 AM (58.145.xxx.130)

    플라시보 효과 무시하지 마십쇼 ㅎㅎㅎ

  • 5. .....
    '25.8.25 11:56 AM (175.201.xxx.112)

    아니 댓글마져도 ㅎㅎㅎ
    리얼인가봐요?

  • 6. ,,,,,
    '25.8.25 11:56 AM (110.13.xxx.200)

    저도 최근에 알았어요.

  • 7. 타이레놀..
    '25.8.25 11:56 AM (125.186.xxx.190)

    먹어야겠어요...
    마음이 아프네요

  • 8. ..
    '25.8.25 11:56 AM (106.102.xxx.163)

    플라시보아니구 찐 신경학 아닐지요
    심적인 영향이 실제 몸을 아프게 한대서요
    정신적 스트레스가 신체의 병이 생기게도 하잖아요.

    대신 약은 약이니까
    위장과 간에 부담을 덜주게끔 사용해야겠죠

  • 9. ㅇㅇ
    '25.8.25 12:01 PM (125.129.xxx.3)

    이따가 먹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네요.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타이레놀 먹으면 약간 멍한 느낌이 들잖아요.

  • 10. 타이레놀은
    '25.8.25 12:13 PM (221.149.xxx.157)

    간독성있다해서 잘 안먹는데
    다른 진통제는 별로일까요?

  • 11. ...
    '25.8.25 12:17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모든 진통제는 자주 먹으면 간 신장 위에 안좋고
    타이레놀이 그래도 빈속에 먹어도 괜찮다고 들었어요

  • 12. ...
    '25.8.25 12:24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빈 속 그나마 낫은건 덱시브로펜 계열 아닌가요?

    실연증상중 신경쇠약으로 면역력 떨어지면 몸이
    면연력 올리기위해 열 발산 그러면 심장뛰고
    해열효과 때문이라는 말이 있어

  • 13. ....
    '25.8.25 12:25 PM (1.222.xxx.117)

    빈 속 그나마 낫은건 덱시브로펜 계열 아닌가요?
    실연 증상중 신경쇠약으로 면역력 떨어지면, 몸이
    면역 올리기 위해 열 발산 그러면서 심장도 뛰고
    해열효과 때문이라는 말이 있어요

  • 14. 이지엔6
    '25.8.25 12:25 PM (118.235.xxx.32) - 삭제된댓글

    이런것도 괜찮아요.
    특히 병원서 지어주는 진통제들어간 약은 뒀다가 아플때 먹어요

  • 15. ...
    '25.8.25 12:28 PM (125.128.xxx.63)

    맞는 말이에요

  • 16. ㅇㅇ
    '25.8.25 12:39 PM (220.89.xxx.64)

    간이나 신장에는 안 좋아요
    부루펜보다는 아세트아미노펜이 낫다고는 하지만..
    너무 자주 드시진 마세요

  • 17. ,,
    '25.8.25 12:40 PM (182.221.xxx.177)

    고통의 진원지는 뇌
    뇌에서는 신체적 고통과 사회적 고통이 동일하다
    따라서 진통제가 마음의 고통도 덜어준다는 실험 결과가 있음

    이라고 서은국님의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에 나오네요

    이 책 강추합니다

  • 18. 그렇다고
    '25.8.25 12:45 PM (39.123.xxx.83)

    하네요. ㅎ
    제가 실연때 먹어 봤는데
    실연의 아픔이 크다 보니
    먹어도 “우와! 낫네!”
    이런 생각 보다
    “흠 약발이 듣는 건가?? 갸우뚱..”
    이랬어요.ㅋㅋㅋ
    두통 사라지듯 없어지는 건 아니더라구요.

    아세트아미노펜은 간 부담
    이브프로펜은 위 부담

  • 19.
    '25.8.25 12:50 PM (61.74.xxx.175)

    마음이 너무 아프거나 스트레스를 크게 받으면 몸도 아파오잖아요
    인간의 신체와 정신이 얼마나 깊게 연결되어 있겠어요

    저도 처음 들었을 때 신기하다 싶긴 했어요

  • 20. ㅇㅇ
    '25.8.25 1:35 PM (125.132.xxx.175)

    코로나 때 태어나 처음으로 타이레놀을 먹었는데
    기분이 엄청 가벼워지고 에너지가 생겨서
    그때 검색했다가 알았어요
    대인관계로 인한 고통에도 효과 있다고.
    당시에 직장 인간들 땜에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원래 평생 두통이란 건
    카페인 금단 때 외에는 없던 사람인데
    그 이후 체력 떨어지면 두통이 잘 오네요.
    먹어도 처음처럼 기분 업 효과는 모르겠구요.
    특별히 요즘은 사람 스트레스 없어서 그런건지...

  • 21. 스트레스
    '25.8.25 2:55 PM (49.173.xxx.147)

    타이레놀 아무거나 효과있나요
    코로나때 사두었던것등..

  • 22. happy
    '25.8.25 5:27 PM (118.235.xxx.15)

    의학관련 소식지 외국 어디서 나온
    결과라고 봤었어요.
    실연으로 심장이 찢어지듯 아프다고
    해서 사람들은 그냥 피상적인 표현이라
    생각하는데 그게 진짜 심장이 통증을
    느끼는 거라네요.
    그래서 진통제 먹으면 그 통증이 줄어든다
    실험결과들이 나왔다고 ㅎ
    근데 문제는 나는 타이레놀 계열이
    안듣는 사람이라 다른 계열 진통제
    먹어야 통증이 주는 사람이라
    자기에게 잘 듣는 진통제를
    우선 알아야 해요

  • 23.
    '25.8.25 6:48 PM (223.38.xxx.187)

    감정이 발현되는 신체의 매커니즘을 이해하시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655 휴가때 골프 연습까지 했는데 혼자 골프치러 간 트럼프 24 ... 2025/08/25 3,430
1746654 사놓은 주식들이 오르니 6 .. 2025/08/25 3,623
1746653 저 이재명 지지자인 척 해요 49 2025/08/25 4,460
1746652 타지에서 냉면집 4 꿀순이 2025/08/25 1,355
1746651 남편이 징징대는거 미치겠네요 징징 2025/08/25 2,006
1746650 콜레스테롤약 복용 불면증 생겼어요 7 ... 2025/08/25 1,313
1746649 무당이모가 김명신 영부인 안됐으면 8 ㅇㅇ 2025/08/25 5,743
1746648 부부가 여행갈때 트래블 카드 6 부부 2025/08/25 1,844
1746647 집밥을 어지간히 11 .. 2025/08/25 4,232
1746646 식당 직원들의 담배와 화장실 사용시 앞치마..ㅜㅜ 3 노담 2025/08/25 1,436
1746645 저축은행도 예금보호한도 1억이네요. 8 이제 2025/08/25 2,015
1746644 장윤정 도경완 부부 28 나무 2025/08/25 15,168
1746643 콜레스테롤 수치좀 봐주세요 7 ..... 2025/08/25 1,515
1746642 총신대 이수역 주변 5억전세 6 기다리자 2025/08/25 1,617
1746641 실연의 아픔에 타이레놀이 효과적이라는 글이요 20 ,,,, 2025/08/25 3,917
1746640 눈을 낮추지 못하는 병도 있는 거 같아요. 15 oik 2025/08/25 2,306
1746639 아이폰12미니 쓰시는분 계세요? 11 이앤류 2025/08/25 1,007
1746638 단백질+비타민D 가성비 루틴 추천좀해주셔요~ jason 2025/08/25 380
1746637 남편 은퇴후 아파트 경비직 하시는분 계신가요 25 어떨지 2025/08/25 6,427
1746636 비밀은 누구든 있지않나 6 ㅁㅁ 2025/08/25 1,426
1746635 삼겹살 좋은 건 기름도 안나오네요. 11 2025/08/25 2,270
1746634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나는 거 해결방법 없을까요? 5 ㅇㅇ 2025/08/25 1,320
1746633 진짜 바람 한번만 피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세요? 28 바람 2025/08/25 3,902
1746632 당화혈색소 낮으신분들 5 ㅎㅎ 2025/08/25 2,520
1746631 친조카결혼식 모르시는 친정어머니 40 갈등 2025/08/25 3,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