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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사시는 60대여자분 환갑이 훨

그 나이에 조회수 : 7,459
작성일 : 2025-08-25 10:51:40

지난것 같고, 키도 157정도 되시는것 같은데

외출할때 하고 나가시는거보면 뭔가 참 세련되보여요

그렇다고 명품이런건 전혀 아닌것같고

그러니까..우아함?이라기 보다 굉장히 

젊어보이는 차림새에 약간 독특한,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네요

좀 마른듯한 몸매에 가무잡잡한 피부인데

그나잇대 다른분들은 엄두도

못내는 숏팬츠에 등파인 홀터넥셔츠등..

하여간 영한 애들 차림새도(과감한)묘하게

잘 어울리는게 신기해서요

그런데 키가 크셨다면 또 그런 차림이 안 어울렸을수도

나이들어 키 작아도 연출하기 나름일지

 

제가 주택사는데 옆집이거든요

그리고 이분이 넘 부지런한게 항상 정원가꾸는거보면 정원 자체 분위기가 유럽?프랑스?

정원에서 볼 법한 넘 깔끔하고 예쁘게,아름답게?

해놔서 한참 구경합니다.

이상하게 같은 정원 크기인데도 이집은 뭔가

기존 한국식 정원과는 많이 달라요

늙어서 나도 저리 부지런 할수있을지..ㅠ

 

 

 

 

IP : 125.138.xxx.5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5.8.25 10:59 AM (118.235.xxx.21)

    운동하는 곳에서
    키큰 키작은 중간키등등
    키문제만 보는 건 무리죠.
    키보다 비율좋고 돈 좀 있고
    많은 경험 안목문제죠.

  • 2. 궁금
    '25.8.25 11:05 AM (211.217.xxx.253)

    옷 잘있는 노년 분들은 몸매를 드러내게 입나요? 아니면 잘 감추면서 입나요?
    아무래도 나이들면 젊은 몸매랑 같지 않다보니 몸매를 어떻게 잘 감추면서 옷태가 나게 입는지가 관건인거 같은데요.

  • 3. 유럽 정원
    '25.8.25 11:10 AM (61.105.xxx.165)

    나도 60대 여자고
    키도 158정도로 비슷
    명품없이 세련.우아하고 싶어 열심히 읽다가
    홀터넥 셔츠에서 막힘.
    홀터넥 셔츠가 뭘까?

  • 4. 가을여행
    '25.8.25 11:14 AM (119.71.xxx.125)

    성당에서 자주 보는 60중반 언니인데요
    옷차림이나 몸가짐이 참 세련~
    별거 없어요, 위엔 그냥 화이트 계열 셔츠 헐렁하게 입고
    하의는 가끔 통바지 주로 롱스커트인데 이것이 약간 개량 한복 같으면서도 아닌듯하고..
    볼때마다 멋있다고 느껴요.
    염색도 안한 숏컷 머리에 화장끼없는 하얀피부가
    참 인상적...
    조용히 미사만 드리고 목례정도만 하고 사라지심..

  • 5. 차한잔
    '25.8.25 11:19 AM (59.7.xxx.113)

    같이 마시면서 배우고 싶네요

  • 6. ..
    '25.8.25 11:22 AM (106.102.xxx.163)

    홀터넥 검색해보면돼죠

    핑프

  • 7. 그러거나 말거나
    '25.8.25 11:28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타인의 겉모습에 현혹? 하지 마세요.^^
    오랜 지인중에 돈이 있으니 적당하게 얼굴, 몸매 유지하고
    옷도 잘입고 종교 생활도 하고,
    취미 등 취향도 상당히 고급스러운데
    몇 해전에 그 실체를 봤어요. ㅎㅎ

    함부로 겉모습으로 타인을 평가할것도 아니고
    각자 형편과 취향에 맞게 깔끔하게 살면됩니다.

  • 8. 윗님
    '25.8.25 11:34 AM (211.206.xxx.191)

    옷차림 보고 그모습이 매력있다는 글인데
    실체까지 알아야 하나요?

  • 9. adler
    '25.8.25 11:35 AM (211.235.xxx.141)

    제 느낌상 외국 살다오신 분일 듯

  • 10. 흐흐흐
    '25.8.25 11:46 AM (39.7.xxx.135)

    이런 글보면 게으른 자는. 도똥쓸모가 없어요 내 자식 배우자라도 게으른지는 살펴야될 것 같아요
    나 같은 게으름뱅이는 있는 화초도 말라 죽일 것 같은,,
    찔립니다

  • 11. 한국적인
    '25.8.25 11:51 AM (118.235.xxx.180) - 삭제된댓글

    정원이 한국 토종꽃 ,작약,목단,다알리아 옥잠화, 제비꽃,나비꽃
    식재해서 고상하고 예쁘지
    유럽정원 이쁜줄 모르겠어요.
    키큰 장미나 국화, 보라빛 나는 수선화같은거 수국, 수레국화?
    암튼 국화종류 이런거
    키큰거만 있더라고요. 수국꽃이 전 싫어요

  • 12. .....
    '25.8.25 12:00 PM (211.217.xxx.233)

    내 길 내가 간다라는 자신감이 있나봐요.

  • 13. 저도
    '25.8.25 12:00 PM (61.98.xxx.185)

    읽으면서 외국살다오신 분같다 했네요

  • 14.
    '25.8.25 12:02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가끔 이런 패턴의 글 올라오는 것 같은데.

    주인공 옆집 이웃 여자
    키작음
    명품없는데 세련됨

    본인이 키 작아서 키 작아도 세련됐다 이런 식으로 올려치는듯ㅋㅋ.
    그냥 웃겨서요.
    진짜라면 제3자가 관찰당하고 여기서 글 주인공 까지 되는 게 썩 좋지는 않을듯.

  • 15. ..
    '25.8.25 12:34 PM (222.117.xxx.76)

    제가 생각해도 외국서 지내시다 오신분같아요

  • 16. 환갑
    '25.8.25 12:45 PM (112.164.xxx.19) - 삭제된댓글

    지금 60대는 대학도 나온 나름 배운 사람들입니다.
    원글님도 대학 나오셨지요
    우리도 그랬어요
    단지 60대일뿐,
    80년대에, 나라가 확 바뀌면서 백화점 세일 하면 몰려가던 세대지요

  • 17. ..
    '25.8.25 3:49 PM (14.51.xxx.160)

    60대가 숏팬츠에 홀터넥이요?
    어휴.., 전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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