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등생인데 고집이 얼마나센지
제멋대로에요.
인지는 빠른데 행동이 느리고 무기력해요.
다니는 학원 다 빼고 운동이나 빡세게 시키고싶은데
곧 죽어도 학원은간다고하고 제가 여러번 말해서 겨우 숙제해가는정도. 시키기까지 스트레스이고요.
이닦아라를 10번을 해야 겨우 듣고요.
시댁식구가 대부분 그래요. 유전자의 힘이 이렇게 센지..
시댁 대부분이 학벌은 좋은데 기본습관이 전혀 안잡혔어요..
애 학교 보내놓고 화가나서 분노의 청소를하고
깨끗한 집을 보니 좀 낫네요.
어떤마음으로 아들을 키워야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