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근싫어서 잠 안자요

조회수 : 3,527
작성일 : 2025-08-24 23:59:38

진짜 너무 싫은데...어쩌죠

저희아빠가 60대에 조울증 걸려서 입원까지 했는데 저도 회사가기 싫어서 그러면 어떡하죠ㅜ

맘을 편안하게 갖질 못하겠어요 불안초조하고 회사가기 너무 싫어서 그냥 없어지고 싶어요

IP : 59.13.xxx.1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25 12:03 AM (118.219.xxx.41)

    회사 그만두면 일어날 일

    회사 다니면 일어날 일(있는 일)

    리스트를 쓰세요

    회사 옮기는 방법 이것도 하나더 쓰시고요

    장단점 리스트 쓰세요
    감정적으로 다가가지말고
    이성적으로 보아봐요 우리

  • 2. ㅇㅇ
    '25.8.25 12:03 A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평생 지각한번 해본적없이 직장다녔는데..
    전 오늘이 토요일이 아니고 일요일밤이라는말에
    절규 했네요 ㅎㅎㅎㅎ 아이가 토닥토닥 해주더라구요.

  • 3.
    '25.8.25 12:06 AM (59.13.xxx.164)

    감정적말고 이성적으로ㅜㅜ 감사합니다
    주말에도 지나면 회사가야하니까 아침에 눈뜰때마다 무슨 요일이지?해요...

  • 4.
    '25.8.25 12:07 AM (61.43.xxx.159)

    꼰대 상사 땜에 회사가기 시러요 ㅎ
    얼마나 꼬박꼬박 잘 나오는지 ㅜㅜ

  • 5. ..
    '25.8.25 12:19 AM (218.153.xxx.253)

    주말이 짧은 이유?
    토일 이틀밖에 안되서 .. ㅋ
    근데 요즘 평일 5일도 삼일정도밖에 안느껴질 정도로 너무 빠르다고 느껴지네요..

  • 6. 우리 딸도
    '25.8.25 12:20 AM (175.120.xxx.100)

    회사 가기 싫어하고 저도 학교 가기 싫어합니다
    방학까지 끝나서 지금부터가 본격적으로 위기예요 겨울방학까지 어떻게 견뎌야할지ㅠㅠ
    이렇게 30년째ㅠㅠㅠㅠㅠ

  • 7. ㅇㅇ
    '25.8.25 12:28 AM (59.30.xxx.66)

    일찍 일어나 아침준비하는 엄마도 월요일이 힘들어요

  • 8.
    '25.8.25 1:08 AM (118.32.xxx.104)

    그 정도면 회사를 관두라하고 싶네요
    제가 그지경일때 큰병 났었거든요

  • 9.
    '25.8.25 1:18 AM (124.49.xxx.188)

    그쵸. 사람 스트레스..저도 일은 좋은 데 사람땜에 관뒀어요...............이젠 잠 푹잡니다.ㅠ

  • 10. 출근은
    '25.8.25 2:05 AM (183.97.xxx.120)

    내일 아침에 생각하세요
    미리 괴로워하지 마시고요
    고2 때 월요일엔 학교가기 싫었어요

  • 11. 토닥
    '25.8.25 3:2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얼마나 사람이 싫엇으면 ......
    일이 힘든게 낫지.
    일힘들다고 이렇게까지 나가기싫다고 하는 사람은 없거든요

    내가 살고봐야죠...그러다 병나요...
    다른 곳 이직하면 안되나요

    참 사람이 사람을 죽인다

  • 12.
    '25.8.25 7:21 AM (223.38.xxx.171)

    출근중이에요 따듯한 댓글 감사합니다
    당장 그만두기가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431 서울 천둥소리인가요? 4 ... 2025/08/25 2,016
1746430 홈트어플 무료 추천 부탁드려요 1 .. 2025/08/25 445
1746429 극단적 날씨 6 아침 2025/08/25 1,675
1746428 후랭이TV 최진곤 뭐죠? 1 .. 2025/08/25 739
1746427 김건희. 김어준죽이기 시작한듯 23 ... 2025/08/25 5,381
1746426 애한테 욕이 제어가 안되요 15 2025/08/25 2,689
1746425 평상시 남편과 스킨십 어느정도 하세요? 10 ㅅㅅ 2025/08/25 2,505
1746424 건너 책상 동료는 육아 중인데 1 ㅇㄹㄹ 2025/08/25 1,423
1746423 이재명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숙박하나봐요 41 ... 2025/08/25 3,554
1746422 깔끔한 빌라나 테라스있는 아파트 있을까요? 4 강서나 일산.. 2025/08/25 1,312
1746421 고모 이모 차이 모르는 외국인 . 3 . 2025/08/25 1,913
1746420 같은 강원도인데 강릉은 제한급수 속초는 워터밤 8 ㅇㅇ 2025/08/25 1,801
1746419 불자가 아닌데 절 예절이 궁금해요. 4 중구난방 2025/08/25 871
1746418 6시 내고향 보고 햇고구마를 주문했는데 썩어있고 2 고구마 2025/08/25 1,687
1746417 월세 못내면 퇴거 언제 되나요 2 2층 2025/08/25 1,617
1746416 겉으로는 평범해도 진짜 좋은 자연 항우울제 12 16 ㅇㅇ 2025/08/25 6,514
1746415 일어나서 거울을 보니 2 .... 2025/08/25 2,644
1746414 50대가 카페에서 일하면 44 알바 2025/08/25 14,714
1746413 새차 구입하려는데 요즘은 시승 안하나요? 9 ^^ 2025/08/25 2,072
1746412 지방서 친구랑 서울에 놀러갈 예정인데요. 9 알려주세요... 2025/08/25 1,952
1746411 51세 남편 실직.. 답답하네요 91 Dd 2025/08/25 37,493
1746410 강아지 사료 보낼 수 있는 보호소 추천 부탁드려요 6 무명 2025/08/25 676
1746409 오늘 하루가 너무 피곤할듯...ㅠㅜ 8 좀비극혐 2025/08/25 4,358
1746408 이민자 자녀 배려 영어교육지원 Esl 중단 (미국) 30 2025/08/25 5,929
1746407 30대 후반인데 본가 부모님 같이 사는 남자... 23 흐음 2025/08/25 5,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