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까지 알바 면접 30군데 보고 다 떨어진 저는 이유가 뭘까요?

..... 조회수 : 5,962
작성일 : 2025-08-24 21:47:16

모든 사람들이 저를 거부하는 이유가 뭘까요?

너무너무 슬프고 충격이에요.

돈도 못버는데 알바 면접보러간다고 교통비만 많이들고, 다 떨어진 저. 심하죠?

저란 사람 자체가 별로인가봐요.

자신감,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우울증이 더 심해지네요. 

많이 슬퍼요.

IP : 203.175.xxx.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5.8.24 9:49 PM (58.29.xxx.117)

    그래도 그 용기가 대단하네요
    저는 지금 위급한 상황인데도 늘 머뭇거려요
    용기 냅시다

  • 2. 다 과정...
    '25.8.24 9:51 PM (14.38.xxx.67)

    분명히 노력한 시간과 경험이 쌓이고 있는 중이고, 그 자체로도 대단한 거예요.

    너무 스스로를 탓하지 말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해도 괜찮아요. 분명히 좋은 기회가 올 거예요.

    지금은 그저 충분히 쉬고, 마음을 다독여 주세요. 응원할게요."

  • 3. 선물
    '25.8.24 9:54 PM (183.107.xxx.211)

    아마 이번엔 꼭 붙으실겁니다 화이팅

  • 4.
    '25.8.24 9:55 PM (14.44.xxx.94)

    그럴수록 자꾸 도전해서 맷집을 키워보세요
    최종적으로는 알바도 구하고 어지간한 탈락이나 좌절에는 눈도
    깜짝 안하는 강철같은 멘탈이 생길거에요

  • 5. 희망
    '25.8.24 9:56 PM (58.225.xxx.208)

    화이팅 화이팅.
    기도드립니다.
    좔 되시길..

  • 6. 저는
    '25.8.24 10:05 PM (121.88.xxx.74)

    원서내고서 면접보러 오라는 소리도 못 들어봤어요.
    떨어지더라도 면접이라도 보고싶네요 ㅠㅠ

  • 7. ㅇㅇ
    '25.8.24 10:12 PM (169.211.xxx.178)

    살기 힘든 세상 입니다

  • 8. 얼마나
    '25.8.24 10:20 PM (58.29.xxx.96)

    낙심되겠어요

    어서 시원하게 하시고 주무세요
    잠을 잘자야 마음도 회복이 됩니다.
    꼭 좋은 직장에 합격하시길요

  • 9. 원글님
    '25.8.24 10:26 PM (114.108.xxx.128)

    힘내세요! 도전 계속하시니 31번째 안되면 32번째... 꼭 합격하실거에요. 원글님을 원하는 자리 꼭 나타날거에요!
    기운내세요!

  • 10.
    '25.8.24 10:43 PM (118.32.xxx.104)

    나랑 맞는 나를 뽑을만하다 싶은 회사에 지원하세요

  • 11. 면접
    '25.8.24 10:52 PM (104.28.xxx.36)

    많이 뽑아 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관련 경력이 있는 분 선호합니다
    어떤 업무를 했었는지 많이 어필 하세요
    만약 경력이 없다면 조건이 좀 안좋더라도 뭐라도 해서 경력을 쌓아 야합니다
    면접 볼 때는 복장에 신경쓰세요
    간혹 티셔츠 청바지 운동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오시는 분도 있는데
    최소한의 성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심지어 남자 분들 중에는 트레이닝복입고 면접 보는 사람도 있어요
    알바라면 셔츠 나 블라우스에 청바지 정도도 괜찮습니다
    질문에 대해서는 정답을 말 하려고 하기 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주는 자리라고 생각 하셔야 돼요.
    오래 일할 수 있는지, 성실한지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는지 이 세가지가 핵심 입니다.

  • 12. 면접 떨어져
    '25.8.24 11:00 PM (211.105.xxx.235)

    본적 없는 제 딸이 말하길, 자신감이 제일 중요하대요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면서 "꼭 연락주세요, 잘할께요!!!!!" 이말을 한대요
    그러면 어떤 사람이 연락 안하겠냐고ㅎ
    경력은 하나도 없고 다 초보였는데 면접 볼때 복장은 신경 쓰더라구요
    제가 알바 면접에 그리 신경 쓰냐고 했는데 화장하고 옷 골라입고 그 정도는 해요
    일은 드럽게 못해요;;;;;;
    다들 속았다고 한대요ㅋ
    속 터져하며 일 시킨다고ㅎ

  • 13. 노놉 ...
    '25.8.24 11:29 PM (118.235.xxx.246)

    요즘 일자리가 너무 없어서 그래요. ㅠㅠ

    제가 면접에 강하고 면접에 떨어진적이 없는데
    요즘 서류는 반 정도 통과되는데
    면접은 그냥 주르륵 ~~ 떨어집니다.

    어제 쿠팡 가야하는지 고민했습니다.
    몸이 뜨거워서 여름이 너무 힘들거든요.

  • 14. ㅌㅂㅇ
    '25.8.25 8:16 AM (182.215.xxx.32)

    몇살이세요? 50되면 안쓴다고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497 건강 위해 미지근한물 억지로 먹는게 제일 힘들어요 18 .. 2025/08/24 4,871
1746496 제 기준 실물 정말 예쁜 연예인 1위는요~~ 42 .. 2025/08/24 18,786
1746495 한동훈 딸래미는 나라에서 모셔와야할듯 11 .. 2025/08/24 4,185
1746494 6·27 규제 이후 서울 갭투자 의심사례 87%↓…강남구 '0건.. 2 2025/08/24 1,427
1746493 유승민 딸 동국대 출신 31세, 국립대 교수 임용.jpg 8 티비 조선 .. 2025/08/24 3,832
1746492 19층 아파트에 로얄층 13 일요일 2025/08/24 3,461
1746491 이영애 4 냉부 2025/08/24 3,674
1746490 반갑지 않은 농작물 택배.. 16 궁금해요 2025/08/24 6,507
1746489 여름을 버틸 체력이 바닥난 거 같아요 6 어째 2025/08/24 3,106
1746488 제가 생각하는 세련된 연예인은요 55 저는 2025/08/24 16,024
1746487 영화를 찾아요. 8 ... 2025/08/24 1,299
1746486 황당한 소재라 웃겨요 1 2025/08/24 2,016
1746485 희망퇴직.. 위로금 4억 줄테니 나가라 했더니 고작 8명 나갔다.. 25 ........ 2025/08/24 23,992
1746484 벽걸이 에어컨 냉매 충전 얼마에 하셨어요? 1 에어컨 2025/08/24 1,779
1746483 지금까지 알바 면접 30군데 보고 다 떨어진 저는 이유가 뭘까요.. 14 ..... 2025/08/24 5,962
1746482 세계로 라는 교회는 뭔가요 9 ㄱㄴ 2025/08/24 2,980
1746481 48세 인생중 2025년이 인생 만족도 최악입니다. 17 인생 2025/08/24 7,667
1746480 대형마트앞에 살면 16 소비 2025/08/24 4,829
1746479 십년 전에 산 핫핑크 가디건 버릴까요? 8 2025/08/24 2,482
1746478 지금 밖이 30도 넘어요? 7 ... 2025/08/24 4,086
1746477 신축 아파트 공동현관 및 세대현관 비번 바꾸기 5 2025/08/24 1,574
1746476 치약 유목민이 정착할 치약 좀 알려주세요. 13 ... 2025/08/24 3,593
1746475 재밌는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3 2025/08/24 2,001
1746474 손톱깎기 선물은 별로인가요? 28 2025/08/24 3,720
1746473 뮬라웨어 폐업했는데 온라인 주문해도 괜찮을까요? 9 . 2025/08/24 3,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