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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계신 주말은 뭐하세요?

조회수 : 2,939
작성일 : 2025-08-24 20:12:36

남편도 일이 있고,  딸도 남자친구, 아들도 여자친구^^

그나마 평일은 직장다니느라 바쁘지만

주말은 외롭네요

먹고살기 바빠 취미같은건 생각도 못하고

애들 뒷바라지 하며 직장다녔는데

이제 혼자 노는법을 터득해야겠어요~

IP : 14.58.xxx.20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가 편해서
    '25.8.24 8:18 PM (58.142.xxx.34)

    취미도 없고 아들은 결혼했고
    퇴근하면 집에서 남편과 술한잔 하는 재미로
    살아요.
    주말도 거의 혼자...
    부모형제도 친구도 한달에 한두번 만나고
    늘 혼자 노네요

  • 2. 저는
    '25.8.24 8:2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제가 좋아서 집순이요
    아무도 없는 집 좋아요.
    가족들이 있어도 좋지만요

  • 3. 혼자사는
    '25.8.24 8:20 PM (49.167.xxx.114)

    저는 늦잠자고 헬스 갔다와서
    도서관에서 시간보내고 왔어요

  • 4. 저도
    '25.8.24 8:23 PM (14.58.xxx.207)

    헬스도 가고 도서관 가는거 좋아하는데
    토,일중 하루만 가네요^^

  • 5.
    '25.8.24 8:23 PM (221.167.xxx.143)

    아침 일찍 공원에 산책 겸 운동하고 들어와서
    소설책 읽다 좋아하는 옛날 드라마 보고 청소했는데
    오늘 하루 천국 같았어요. 혼자만의 시간 너무 소중해요

  • 6. 윗님
    '25.8.24 8:25 PM (14.58.xxx.207)

    저도 애들이랑 북적일땐 그랬는데 주말내내 혼자있으니 ㅠ
    갱년기인지 뭔지..

  • 7. 꿀구반가
    '25.8.24 8:28 PM (1.227.xxx.151)

    저는 공부하는게 있어서 주말에 하는데
    마음잡는데 1시간
    옮겨앉는데 1시간
    정리하고 책펴고 노트북 키는데 1시간..
    ㅠㅠ
    집중이 잘 안되네요..ㅠ
    그래도 주말이 있어서 평일 밀렸던거 인제 다 했어요.

  • 8. 도서관
    '25.8.24 8:48 PM (211.234.xxx.231) - 삭제된댓글

    좋아요.남녀노소 집합..

  • 9. ....
    '25.8.24 9:05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집순이인 제겐 그냥 가만히 있는 것만도 좋은 시간예요.
    식사도 제 맘대로 때우고
    좋아하는 책 보다가 졸다가 시원한 음료 한잔 하며 잠 깨서 다시 책 읽고..ㅎㅎ
    좀 시원해지면 대중교통 이용해서 이웃 도시 구경가는 것부터 해보세요.

  • 10. 혼자라도
    '25.8.25 12:26 AM (218.48.xxx.143)

    저는 혼자라도 쇼핑 나가고 카페가고 산책하고 밥도 사먹고 다~ 합니다.
    요새는 날이 너무 더워 산책은 못하고 쇼핑몰에 가요.
    몰안에 서점에 들러 책구경도 하고 전망좋은 자리 찾아 커피한잔 마시고 옵니다.
    집은 너무 심심하고 밖에 나가 사람구경하고 요즘 유행 트렌드 구경하는게 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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