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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없었을땐 어찌살았을까요?

mm 조회수 : 4,330
작성일 : 2025-08-24 17:03:06

생각해보면 대학생때도 자취방(주택)에 에어컨이 없긴했네요

찬물샤워 여러번하며 버텼던 기억이..

그나마 주부처럼 주방일을 많이 하진않아서

그럭저럭 버틸만했던거같기도..

IP : 219.254.xxx.10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4 5:04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열대야라는 현상이 생긴 지 기상학적으로 몇 년 안 되지 않았나용?

  • 2. 80년대
    '25.8.24 5:06 PM (112.162.xxx.38)

    길거리에서 자고 했잖아요. 80년대 열대야 풍경 유튜브 보면 길에서 자고 도로에서자고 상상도 못할 풍경 많더라고요

  • 3. ..
    '25.8.24 5:07 PM (175.119.xxx.68)

    어릴때 80년대만 해도
    그 덥다던 대구서도 9월엔 반팔입고 다니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추석빔으로 벌써 골덴 사 입었었나? 제 기억이 맞는지

  • 4. 에어컨이
    '25.8.24 5:08 PM (223.38.xxx.58)

    보급화 되기 전이라 실외기가 없으니 도심이 덜 더웠죠!
    다들 선풍기로 버티고
    선풍기조차 틀지 않았네요

  • 5. 50대인데
    '25.8.24 5:08 PM (114.203.xxx.133)

    예전에는 무더위가 이렇게 길지 않았어요
    춘천, 대구 이런 곳은 37도여도
    다른 곳은 그렇게 높지 않았고요.
    8월 중순 되면 선선한 바람 불었는데
    지금은 너무 폭염이 기네요.

  • 6. 생각해보니
    '25.8.24 5:10 PM (221.138.xxx.92)

    얼음팩 껴안고 자고 그랬네요.
    잠깐 차에 내려가서 에어컨 바람도 쏘이고
    별짓 다했지 싶어요.

  • 7. 동감
    '25.8.24 5:10 PM (114.203.xxx.133)

    실외기가 크게 영향을 준 것도 맞아요

  • 8. ㅡㅡ
    '25.8.24 5:14 PM (219.254.xxx.107)

    맞아요 8월중순지나면 물이 차가워서 해수욕장도 잘안들어갔던기억이있어요

  • 9. ㅇㅇ
    '25.8.24 5:15 PM (169.211.xxx.178)

    8월초만해도 밤엔 시원 + 서늘했어요

  • 10. ㅇㅇ
    '25.8.24 5:17 PM (59.30.xxx.66)

    예전에는 그리 덥지 않았어요
    열대야도 열섬 현상도 없었어요

  • 11. ....
    '25.8.24 5:18 PM (58.230.xxx.146)

    한여름에도 일 안하고 선풍기 앞에 죙일 있거나 욕조에 찬물 받아서 들어갔다 나오면 한참 시원하고 그랬어요
    어릴 때 할머니랑 같이 살았었는데 한여름에 요리 하실때 땀을 엄청 흘리셨던거 기억나요
    할머니는 왜 저렇게 땀을 뚝뚝 흘리지? 어린 맘에 그렇게 생각 들었었어요
    더운 날 요리하면서 그때 할머니 생각 자주 해요
    그때는 집에 에어컨 없는 집이 더 많았는데 자다가 너무 더워서 차에 가서 에어컨 켜고 잤던 기억도 있어요

  • 12. ....
    '25.8.24 5:22 PM (1.228.xxx.68)

    학교다닐때 에어컨 없었는데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어요
    한반에 애들도 꽉꽉 채워있었는데 선풍기로 버틴게 신기해요

  • 13. ㅡㅡ
    '25.8.24 5:25 PM (219.254.xxx.107)

    반에 60명정도 있었는데 벽선풍기 2대ㅋㅋㅋㅋㅋ
    그랬었네요

  • 14. ㅅㅅ
    '25.8.24 5:25 PM (218.234.xxx.212)

    졸업한 고등학교 교실 가보니 현재 25명 자리던데, 거기 우리 때 60명 넘게 어떻게 앉아있었는지...ㅠㅠ

    에어컨 당연히 없었고...

  • 15. . . . .
    '25.8.24 5:3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한반 60 명 벽선풍기 2개
    작년 고등학교 시험감독 가니, 선풍기틀면 시험지 펄럭이고 시끄럽다고 에어컨 강으로 돌리더라구요.라떼는... 진짜 ^^

  • 16. 그땐
    '25.8.24 5:36 PM (14.58.xxx.207)

    8월15일쯤되면 선선한 바람도 불고 수영장도 폐장했었는데^^

  • 17. ㅇㅇ
    '25.8.24 5:41 PM (221.140.xxx.166)

    예전에는 이렇게 덥지 않아서 나름 여름도 즐기고 했는데,
    지금은 여름이 지긋지긋해요.넘 덥고 습하고 길고..

  • 18. 휴가기간
    '25.8.24 5:41 PM (106.101.xxx.196)

    만 더웠어요
    7월말 8월초
    아이낳고 2008년정보부터 너무더워져서
    양양해수욕장에 6월말부터 들어간 기억이 있네요
    2018년인가에는 아파트온도계가 42도를 찍었구요
    코로나때 잠잠하다가 바람불고 비오고 예전느낌나는
    여름이었는데
    다시 불여름시작
    공장을 마구돌린 영향같아요

  • 19. ...
    '25.8.24 5:47 PM (169.211.xxx.178)

    대기에 이산화 탄소 많아져서 태양빛이 반사되어 다시 우주로 나가질 못해요.
    방법 없어요

  • 20. ..
    '25.8.24 5:51 PM (61.254.xxx.115)

    서울이 37도씩 몇날몇일 길게 가지도 않았어요.갈수록 심화됨

  • 21. 에어컨실외기땜에
    '25.8.24 6:14 PM (14.6.xxx.135)

    더 덥다는건 오버네요 낼 가야해서 강원도 산속 날씨보는데 성남과 1도밖에 차이 안나요.

  • 22. 안더웠어요
    '25.8.24 6:25 PM (121.175.xxx.135)

    버틸만한 여름이었어요
    선풍기도 제대로 킨 적 없어요

    초딩땐 등목한번으로 더위 끝

  • 23. ..
    '25.8.24 6:31 PM (218.50.xxx.102)

    80년대 후반 8월 날씨 조회해보니 8월은 대부분의 날이.최고 기온이 30도가 안되네요. 여름 덥다해도 32,3도였나봐요. 습하지도 않고 열대야도 없으니 지금이랑은 비교가 안되네요.

  • 24.
    '25.8.24 6:41 PM (222.235.xxx.29)

    젊었을때 제기준 광복절이면 큰 더위는 지나갔다였어요. 근데 몇년전부터는 광복절이 지나도 여전히 덥네요ㅜㅜ

  • 25. 전기사용증가
    '25.8.24 8:38 PM (116.32.xxx.155)

    에어컨이 보급화 되기 전이라 실외기가 없으니 도심이 덜 더웠죠!
    다들 선풍기로 버티고 선풍기조차 틀지 않았네요 22

  • 26. ....
    '25.8.24 9:22 P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

    ㅊㅌ....

  • 27. ...
    '25.8.24 9:23 P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

    .....

  • 28. ...
    '25.8.24 9:23 P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

    ㅇㅇㅇㅇㅇㅇ

  • 29. 맞아요
    '25.8.25 8:54 AM (58.29.xxx.164)

    제가 50대 중반인데 ,,,
    에전엔 선풍기하나로 충분했어요...
    8월 중순 지나면 찬바람 불었고요
    열대야도 거의 없었고요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만 참으면 됐어요
    그 덥다던 94년보다 더 더운것 같고
    매해 94년도처럼 더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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