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언질(?)하는 지인

... 조회수 : 3,058
작성일 : 2025-08-24 14:41:01

조언도 아니고 조언질이라고 느껴지는게 좀 있어요

예를들어서..

체중조절 좀 해야겠다. 나가서 뜀박질이라도 해라.

(저160에 55키로)

흰머리 염색해야겠다. 5살은 많아보인다 하며 자기가 쟁여놓은 좀 좋은 염색약 가져다줌

 

이런것들이요..

어떻게보면 걱정해서 같기도한데 뭔가 기분이 안좋은데 내가 갱년기라 그런건가 (실제로 그런거도있긴해요) 다스려보다가도..

뭔가 넘나들어요

그렇다고 외모외에 다른 것들을 우리 이러자 이런거해보자 해서 서로 발전적인 관계도 아니고..

IP : 58.140.xxx.1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우
    '25.8.24 2:43 PM (115.138.xxx.1) - 삭제된댓글

    넘 싫어요!!! 외모로 평가 지적하고 이래라저래라
    저런 스탈 절대 안봐요

  • 2.
    '25.8.24 2:46 PM (49.168.xxx.114) - 삭제된댓글

    님이 먼저 체중조절해야겠다해서 뛰어라
    님이 먼저 염색해야겠다 해서 약도 주고 염색해라~
    뭐가 문제인지
    아~~그낭 괜찮아 그정도는 하고 그냥 그랬어야 하는데 해결책을 제시해서 기분 상한건가요?

  • 3. ..
    '25.8.24 2:47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니나 잘해를 돌려서 말해줍니다.
    며칠전에 누가 전에데 고집세다고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고 하길래
    네, 그러고는 님도 고집 세시잖아요? 그랬는데 ㅎㅎ

  • 4. ....
    '25.8.24 2:51 PM (116.36.xxx.72)

    그냥 님이 그 사람 싫은 듯.

  • 5. ...
    '25.8.24 2:54 PM (124.50.xxx.225)

    외모 지적 여러 번 들으면 열등감 생기던데요.
    5살 많아 보인다는 심했네요

  • 6. 나이도 어린데
    '25.8.24 3:02 PM (219.255.xxx.120)

    매사 가르치려고 해서 조용히 손절

  • 7. ..
    '25.8.24 3:05 PM (182.220.xxx.5)

    니나 잘해를 돌려서 말해줍니다.
    며칠전에 누가 저에개 고집세다고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고 하길래
    님도 고집 세잖아요? 그랬는데 ㅎㅎ

  • 8.
    '25.8.24 3:09 PM (1.218.xxx.109)

    점 세개님 대응 사이다
    저도 써먹어야겠어요

  • 9. Dddd
    '25.8.24 3:21 PM (175.113.xxx.60)

    제가 저런 스타일인데요. 내 사람이라 생각해서 더 이쁘게 해주고 싶어서 저런 조언해요. 싫은티 내면 다시는 안해요.

  • 10. ..
    '25.8.24 3:29 PM (182.220.xxx.5)

    저라면
    너는 체중조절 해? 나가서 뜀박질이라도 해? 라고 물어볼거예요. 너는 체중조절 해야할 것 같은데... 라고 웃으면서 말해줄래요.
    흰머리 염색해야겠다 5살은 많아보인다 하며 자기가 쟁여놓은 좀 좋은 염색약 가져다주면, 그래 너는 염색 꼭 해야겠어 안했으면 10살은 많아보였을거야 라고 웃으면서 말해줄래요.

  • 11. 그 유명한 대사
    '25.8.24 3:57 PM (118.235.xxx.152)

    너나 잘하세요 시전해야함
    이런게 오지랖인줄은 알긴 해?? 해버리거나요

  • 12.
    '25.8.24 7:08 PM (211.234.xxx.74)

    말로만하는거 아니고 좀좋은염색약도 챙겨준다면서요.
    고마운데 나 요즘 이런말 들으면 갱년기라그런지 예민하니까 조심해달라고 부탁한다고하세요.
    좋은사람인데 굳이 관계까지 끊을필요있을까싶어서요.
    사람들은 종종 본인이 챙김받고싶은대로 남을 챙기기도하잖아요

  • 13. 자존감 도둑
    '25.8.24 10:38 PM (211.206.xxx.38)

    제 친구도 그래서 엄청 짜증나요.
    그냥 신경 꺼! 그러고 말해요.
    내마음이야!

  • 14. ,,,,,
    '25.8.25 5:04 AM (110.13.xxx.200)

    말버릇이 나쁜 거죠.
    말을 꼭 저렇게 기분니쁘게 해야되요?
    하려다가도 하기시러 안하고 싶게 만드는 말투.
    한마디하세요.
    비슷하게 되돌려주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335 식탐 많은게 왜그리 싫은지... 9 ㅁㅁㅁ 2025/08/24 4,075
1746334 혼자계신 주말은 뭐하세요? 7 2025/08/24 2,939
1746333 (긴글) 59 ㅡㅡㅡ 2025/08/24 28,622
1746332 화려한 날들 1 뭐지 2025/08/24 2,079
1746331 반지 치수 쟀는데 기존 반지 지름이 2cm인데 22호라네요 3 ㅇㅇ 2025/08/24 1,098
1746330 너무 머리가 아파서 계산법도 잘 모르겠어요 8 두통 2025/08/24 1,947
1746329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님, 성비위사건 피해자들을 위해 나서주세요 7 ㅇㅇ 2025/08/24 1,317
1746328 세련된 연예인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59 그럼 2025/08/24 7,445
1746327 서울 나들이ㅡ종로 도보 4 지구여행중 2025/08/24 2,039
1746326 혼자 미국 갈수있나요? 9 .. 2025/08/24 3,140
1746325 내 인생의 절 부안 내소사 52 ... 2025/08/24 6,403
1746324 여름의 시작과 끝은 이 곤충으로... 7 ㅇㅇ 2025/08/24 2,016
1746323 배터지겠어요 다시마쌈 4 바다야 2025/08/24 2,588
1746322 자량 기어를 왜 p에 안두고 n에 두고 주유를 하지? 17 사람들 2025/08/24 4,808
1746321 최재영 목사님 지금 카퍼레이드중이심 11 아 웃겨요 2025/08/24 4,756
1746320 비트코인은 올 1월보다 더 떨어졌네요 4 그런데 2025/08/24 3,194
1746319 남의 외모 분석해서 얻어 지는 것이 뭘까요? 13 음.. 2025/08/24 2,102
1746318 더위가 점점 더 심해지네요 38 ㅡㅡ 2025/08/24 12,967
1746317 우울증 가족 어떻게 지내야하나요 9 나도 2025/08/24 3,785
1746316 50대 부산 똘똘한 한채로 가야 하나요? 2 단아 2025/08/24 2,570
1746315 가장 아름다운 절은 어디일까요 69 우리나라 2025/08/24 5,929
1746314 눈다래끼에 클라본 먹어도 되나요 눈다래 2025/08/24 383
1746313 김건희, 문화체육부 장관과도 통화, 왜? 19 MBC 단독.. 2025/08/24 4,166
1746312 냄새 제거 하는 법 13 2025/08/24 3,296
1746311 오래된 영영사전..버리고 다시 사야겠죠? 8 123 2025/08/24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