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만든 반찬이 맛없는 이유

조회수 : 4,467
작성일 : 2025-08-23 16:57:51

저 당뇨  전단계여서   조미료는 조금씩  넣는데  물엿    설탕  조청  매실액  이런걸  안쓰고  정  필요하면  알룰로스 약간 넣고

간도  짜지  않게 하는편이라서  맛이  없는거였네요

맛있는건  단 짠이  최고인데  그걸  피해야하니  아무거나  드시는분들  부러워요

 

가끔  피자도  사먹고   중국음식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IP : 59.1.xxx.1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때
    '25.8.23 4:59 PM (106.101.xxx.181) - 삭제된댓글

    미원을 조금 쓰라고 하더라구요.

  • 2. ..
    '25.8.23 5:00 PM (39.118.xxx.199)

    단짠은 아니어도 간은 맞아야 맛있죠.
    천연가루를 써 보세요. 한살림이나 생협에서 파는 마늘. 양파, 표고 새우 같은 천연조미료나 액젓 쓰세요.
    저도 설탕이나 청은 잘 쓰지 않고 단맛은 쌀조청이나 알룰로스 씁니다.

  • 3. ...
    '25.8.23 5:01 PM (106.101.xxx.237)

    단맛보다 미원이 더 낫지 않나요?

  • 4. ㅁㅁ
    '25.8.23 5:0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조미료외에
    저것들 거의 안써요

    저같은 경우 좀 힘들어도 맛있을 짓은 다해요
    가령 제육을해도 그냥 양념에털퍽 휘휘 주물러 볶는게아니고

    마늘 파기름에 고기 노릇하도록 1차굽고 간장둘러 불맛내고
    그런 과정들을 거쳐서 누구도 못내는 맛을 내요
    생선을 구워도 파 마늘 깔고 굽고

  • 5.
    '25.8.23 5:09 PM (211.250.xxx.132)

    맛있을려면 단거 보다는 간이 잘 맞아야 하고
    감칠맛이 나야 맛있어요
    조미료를 천연이든 파는 거든 이것저것 쓰는 게 맛의 비결
    설탕은 큰 역할을 안 해요

  • 6. ...
    '25.8.23 5:14 PM (1.222.xxx.117)

    그렇죠. 단짠 대체는 감칠맛
    재료 신선하고 감칠맛 좀 내면 설탕 필요가 없어요

  • 7. 파기름
    '25.8.23 5:22 PM (59.1.xxx.109)

    내서 볶는건 하는데 튀김이나 떡 빵이 먹고싶어요
    혈당 올라갈까봐 먹으면 운동해야하고

  • 8. ..
    '25.8.23 5:23 PM (211.176.xxx.21)

    조미료 종류별로 적당하게 씁니다. 다시다, 굴소스, 참치액, 맛소금, 미원 등

  • 9. 그래서
    '25.8.23 6:05 PM (49.1.xxx.69)

    애들이 집밥 싫어하잖아요

  • 10. ..
    '25.8.23 6:28 PM (49.142.xxx.126)

    단맛이 문제가 아니라 소금간은 좀 해야돼요
    간 안맞으면 세상 맛없잖아요

  • 11. ..
    '25.8.23 7:07 PM (211.234.xxx.8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당뇨로 신장이식까지 해서
    진짜 간없이 조리도 최소화해서 드시는데
    관리 진짜 잘하고 계세요

    그런데 맨날 입맛없다고
    같이 외식을 바라세요
    가만보니 밖에서 단,짠,조미료 이게 맛있는거 더라구요

    다이어트하다 치팅하듯
    주1회는 먹고싶은거 먹는다
    이런식으로 스트레스 덜받게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038 꼴 좋네요 6 2025/08/23 2,918
1746037 무서운 세상...남자도 남자를 조심해야 합니다 29 봄날처럼 2025/08/23 19,640
1746036 TMS해보신분 계신가요? 1 ㄱㄱㄴ 2025/08/23 929
1746035 당근마켓 속터지네요 8 ㅇㅇ 2025/08/23 2,437
1746034 아버지랑 여행갈때 9 ㅇㅎㅈ 2025/08/23 2,032
1746033 한일정상회담 일본총리 표정 보셨어요? 39 .. 2025/08/23 19,877
1746032 날 더운데 밥 해먹고 살기 힘드네요. 4 와우 2025/08/23 2,710
1746031 지인 딸 결혼식 갔다왔는데 72 .. 2025/08/23 22,832
1746030 '모빙' 사이트에 접속 가능한지요? (알뜰폰) 5 알뜰폰 2025/08/23 753
1746029 잼이 무섭게 살찌네요 15 ... 2025/08/23 7,447
1746028 사회초년생들 저축 8 ... 2025/08/23 1,979
1746027 총리는 업무 평가 어떤가요 7 ㅓㅗ홓 2025/08/23 1,476
1746026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검정 상복 말고 다른 거 입으신 분 22 혹시 2025/08/23 3,790
1746025 광주광역시 이사업체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이사 2025/08/23 522
1746024 사치(?)의 끝은 가구와 보석 같아요 19 취향 2025/08/23 5,906
1746023 그냥 써보는 이야기 (정치) 24 .. 2025/08/23 6,307
1746022 박원순 시장 죽음에 대한 특검도 진행했으면 하네요 21 ㅇㅇ 2025/08/23 2,936
1746021 항마진언 보검수진언 광명진언은 어떨때 독경하면 좋을까요 7 ........ 2025/08/23 835
1746020 마약게이트 검사들..윤국권, 신준호, 노만석 2 ㅇㅇ 2025/08/23 1,546
1746019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10년 뒤 당신의 고향은 존재할까?.. 3 같이봅시다 .. 2025/08/23 777
1746018 엄마의 상황때문에 제가 너무 힘들어질때 3 ㄱㅁ 2025/08/23 3,007
1746017 일본급식 우수하다는 분께 24 새글 2025/08/23 4,711
1746016 밥값은 해야지 이은지 1 .... 2025/08/23 3,530
1746015 해외순방만 가면 불안했는데 8 2025/08/23 1,908
1746014 아들이 알바식당에서 15 돈까스집 2025/08/23 4,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