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중학교 이후로 공부안하다 재수, 삼수해서 겨우 인서울했어요.
속도 많이 썩이고.. 군대도 안가려고 버티다가 정말 어찌 운이 좋았는지 카츄사에 붙어서
군대를 갔는데... 카츄사에 있는 애들이 다 학벌이 엄청 좋잖아요. 게다가 영어도 원어민급이라며
굉장히 충격을 받으면서 자기가 잘못 살아온 거 같다네요.
요즘 매일 새벽까지 공부한대요.
(영어 그렇게 필요없는 시대 아닌가요?)
암튼 뒤늦게라도 뭔가 깨달은 거 같은데.. 자극받고 자기 공부 열심히만 하면 좋겠어요

